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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만 컴을 안해도 굉장히 오랜 시간을 컴을 안 한듯한 착각을 하게 됐다.

불과 몇 일만인데도...

나도 '백지의 도전' 하고 싶다. 누가 하지 말라고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말리는 것도 아닌데...

왜 시작하지 못하고 있나. 내 자신에게 물어본다.

도대체 뭐가 무서운 거냐고.

무슨 생각을 갖고 살고 있느냐고.

시간은 흐른다.

멈춰있는 건 하나도 없는데...

나 홀로 멈춰있는 것 같아 조급하고 답답하고 불안하다.

생각만으로 그치고 살아가는 게 얼마나 많은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시작이나 하고 나서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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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아이 2005-11-17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일이든 처음은 힘이 드는 법이겠죠..콩닥콩닥 가슴이 뛰다가도 갑자기 쿵쿵거리게 되는 상황도 만나게 되구요..노력하면 분명 지금보다는 나을꺼라 생각하기로 해요..우리^^
 

퍼트리샤 콘웰 그리고 제프리 디버.

제프리 디버는 이제 갓 알게 된 작가라...그리고 그의 책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책 소개..그리고 리뷰들을 봐도 너무 읽고 싶은 맘이 강렬해진다.

얼릉얼릉 남은 책들 읽고 사서 봐야지...

궁금하다. 정말로 궁금하다.

내가 생각보다 법의학이라는 학문에 대해서 더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조금만 기다리3~~다 읽어줘버리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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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아이 2005-11-14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저도 잔인한 거는 싫어하는 편이어요. 계속 생각이나면 괴롭거든요..안해도 좋을 상상을 하기 땜시롱...저도 한 연약합니다. 하하
 



고독을 위한 의자
홀로 있는 시간은
쓸쓸하지만 아름다운
호수가 된다.
바쁘다고 밀쳐두었던 나 속의 나를
조용히 들여다볼 수 있으므로,
여럿 속에 있을 땐
미처 되새기지 못했던
삶의 깊이와 무게를
고독 속에 헤아려볼 수 있으므로
내가 해야 할 일
안 해야 할 일 분별하며
내밀한 양심의 소리에
더 깊이 귀기울일 수 있으므로,
그래
혼자 있는 시간이야말로
내가 나를 돌보는 시간
여럿 속의 삶을
더 잘 살아내가 위해
고독 속에
나를 길들이는 시간이다.
이해인 수녀님의 시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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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커버려서 맑지 못한 것 밝지 못한 것 바르지 못한 것

누구보다 내 마음이 먼저 알고 나에게 충고하네요

자연스럽지 못한 것은 다 욕심이에요
거룩한 소임에도 이기심을 버려야 순결해진답니다

마음은 보기보다 약하다구요?
작은 먼지에도 쉽게 상처를 받는다구요?
오래오래 눈을 맑게 지니려면 마음 단속부터 잘해야지요

작지만 옹졸하진 않게 평범하지만 우둔하진 않게
마음을 다스려야 맑은 삶이 된다고 마음이 마음에게 말하네요


- 수녀 이해인 님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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