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만 컴을 안해도 굉장히 오랜 시간을 컴을 안 한듯한 착각을 하게 됐다.
불과 몇 일만인데도...
나도 '백지의 도전' 하고 싶다. 누가 하지 말라고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말리는 것도 아닌데...
왜 시작하지 못하고 있나. 내 자신에게 물어본다.
도대체 뭐가 무서운 거냐고.
무슨 생각을 갖고 살고 있느냐고.
시간은 흐른다.
멈춰있는 건 하나도 없는데...
나 홀로 멈춰있는 것 같아 조급하고 답답하고 불안하다.
생각만으로 그치고 살아가는 게 얼마나 많은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시작이나 하고 나서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