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간에 맞춰 살아가는 게 정답이다.
시간이 내게...나만을 위해 흘러가는 일은
절대 없을 것임을 난 잘 알고 있다.
심드렁해지기 쉬운 변하기 쉬운 내 맘을 다시금 잡아 본다.
가슴 떨리는 긴장감을 원하고 있는 걸까.

책을 읽어서 내가 변한 건...뭐 하나라도 변하긴 변하고 있는 걸까.
누군가에게 도움은 주기는커녕,
도움만 받아가며 살고 있다.
누굴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있기는 한 걸까.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는 친구.
수화기 넘어서 들리는 친구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나.
명확하게 앞으로 나가고 있는 준비하는 친구.
항상 그 자리에 그 모습으로 바라보는 나.

내가 무슨 일을 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고민된다.
'밥벌이'는 하며 살아야 할 텐데...
자기 힘으로...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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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경 읽고 책 한 권 읽고 끼니 때 밥 먹고 음악 듣고
이상문학상을 받았다고 하는 윤대녕의 '천지간'을 좀 읽다보니
어느새 하루가 다 지나갔다.
어디서 주어 들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바쁘게 여러 가지 일들을 하면서 보낸 사람이
하루라는 시간을 더 짧게 느낀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한다.
단순하고 일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하루를 짧게 느낀다고 한다.
하는 일만 하고 변화 없이 반복된 삶을 살아서 그런 것 같다.
여러 가지 일들을 하며 사는 사람들이 부럽다.
공간적 제한이 있으니 할 수 있는 일도 제약적이다.
취미로 한다는 일본어 공부라지만 들쭉날쭉 하다말다 하니
실력에 쌓일 만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다.
공부든 다른 어떤 일들이든
목표가 있어야 얻어지는 게 있고
속도 면이나 효율성 면에서 앞서나갈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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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탄줘잉 엮음, 김명은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4년 12월
평점 :
품절


살아 있는 동안에 난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을 하며 살아왔나 스스로에게 묻게 되었다.
책 안에 담겨 있는 내용이 딱히 어려운 일은 아닐 거다.
다 아는 내용이지만 근데 한 번도 하지 않은 일이 눈에 계속 띄었다.
그 동안 내가 한 게 도대체 뭐였지?
누굴 진짜로 사랑해 본 적도 없고 누굴 용서한 적도 없고
삶의 자세를 다시금 정비하게 된 듯하다.
책 속에 표현된 그림도 예쁘고 느낌 좋았다.
책을 읽는 시간은 짧았지만 그 속에 담겨진 일들은...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 의미 있는 49가지 일들은...
인생을 살면서 꼭 기억해야 하는 행동이었다.
나도 아는 것만으로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아닌
행동하는 내가 되길 바란다!
하지 못할 일을 남겨 둔 채 인생을 마감한다면,
얼마나 후회하게 될까.
지금은 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미룬다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그 마지막에 눈물 흘리며
후회해도 무슨 소용일까.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지금 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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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아이 2006-01-03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해랑 님. 저도 마찬가지에요^^ 다 알고는 있죠...노력하면 다 된다지만 노력해도 안되는 것도 있는데...할 수 있는 것만이라도 하면서 살고 싶어요.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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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이다.
정말 2006년이다.
올해 내가 마음 속 계획하고 이루고픈 일들...
하나하나 차곡차곡 준비하면서 기도하면서
이루어 가는 한 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너무 안전하게만 사는 것 같다.
모험을 모른 채 도전을 모른 채
애써 모르는 척 나와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고 싶다. 할 수 있다는 말보다는...
언제나 나는 상황만을 보고 불가능을 말해 왔다.
누구든 내 처지면 어려울 거야~못해못해. 했다.

흘려보낸 지나간 날들에 대한 후회와 미련의 참회의 글.
반성의 글로 마무리하고 싶다.

내가 잘못 생각 한 거라고...
내가 실수한 거라고...

웃으며 건강하게 하루하루 살자!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며 살자.
마음도 튼튼히. 단단히.
넘어지지 말자.
앗싸~~
이런 식으로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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