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라서...어제 정말 눈 같은 눈이 내려서인지 진짜 겨울인 게 실감났다.

눈이 오니깐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 정말 끝나가는 게 눈에 보여서.

점점 사라지고 있다. 시간도...눈에 대한 감성도...

쓸쓸한 게 이런건가.

혼자 있는 게 익숙해져도 아무렇지도 않게 보여도

문득 외로움을 느낀다.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겠지? 나만 이런 거 아닌 거 알지만 그래도 내 외로움이

더 큰 거 같다.

날씨가 추워지니깐 마음도 더 추워지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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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2-04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래요.

거친아이 2005-12-04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ㅜ

거친아이 2005-12-08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제서야 서재 들어와서 댓글 보네요..들락날락하다가도 요 몇일은 컴을 안해서 매일 서재 못들어와요..담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