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컴퓨터를 한다. 무슨 일이 있었다면 있었고, 없었다면 없었는데.
제일 간단하고 확실한 이유라면 '전쟁'이었다. 마음의 전쟁.
전쟁이 끝나니깐, 뭔가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간만에 들어온 서재가 바뀌는 날이 오늘인가 보다.
이미 바뀌었으리라 생각했었는데, 좀 늦어졌나 보군.
밀린 리뷰도 있지만 오늘은 그저 이거저거 구경하는 게 재미있다.

새로움이 낯설지만 차차 적응하게 되겠지.
그래도 난 예전 서재가 더 좋은 걸. 아쉽긴 아쉽다.
획기적으로 바뀐 기능도 없건만, 눈에 설어서 그런지 마냥 좋아보이지만은 않는다.
나만 그런가?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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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6-13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친아이님 방가방가^^

거친아이 2007-06-15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방가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