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이멀 피어' 를 보고난 후. 에드워드 노튼의 팬이 되어버렸당.
연도 순서대로 쫙 볼까 했는데, 그건 왠지 더 지루하게 보인다. 별로라는 느낌만.
내가 보고 싶은 마음이 가장 충만한 영화 순서대로 보기로 했다.
이번에도 노튼의 연기는 날 실망시키질 않았다. ^^
샌님 같은 분위기가 아니다.
아무래도 운동을 열심히 했었나 보다.
호리호리하게 봤었는데, 벗겨노니 근육이 있었다. 의외였다는. ㅎㅎ
거칠고 강한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내는 모습이 멋졌다는.
누군가의 연기를 지켜본다는 것.
그 사람에게 더 열중하게 만들고 있다. 점점 가까워지는 느낌.
마음에 든다. 리뷰는 내일로~
영화 작품성 있었다. 작품 그 자체로.
노튼의 빛나는 연기가 인상에 남는다. 생생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