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멀 피어' 를 보고난 후. 에드워드 노튼의 팬이 되어버렸당.
연도 순서대로 쫙 볼까 했는데, 그건 왠지 더 지루하게 보인다. 별로라는 느낌만.
내가 보고 싶은 마음이 가장 충만한 영화 순서대로 보기로 했다.
이번에도 노튼의 연기는 날 실망시키질 않았다. ^^

샌님 같은 분위기가 아니다.
아무래도 운동을 열심히 했었나 보다.
호리호리하게 봤었는데, 벗겨노니 근육이 있었다. 의외였다는. ㅎㅎ
거칠고 강한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내는 모습이 멋졌다는.

누군가의 연기를 지켜본다는 것.
그 사람에게 더 열중하게 만들고 있다. 점점 가까워지는 느낌.
마음에 든다. 리뷰는 내일로~

영화 작품성 있었다. 작품 그 자체로.
노튼의 빛나는 연기가 인상에 남는다. 생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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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4-26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프라이멀 피어 보고 노튼에게 반했답니다.
얼마전 본 영화는 페인티드 베일이었군요...:)
그 영화에서도 정말 닥터 페인 그 자체였어요.

거친아이 2007-04-27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고양이 님, 처음 뵙네요. ^^ 노튼이 드러내놓고 로맨스 영화를 찍은 적은 별로 없지요? 사실 어떤 영화인지도 잘 모르지만 노튼이 나오니까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