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호 감독의 신작 <행복>(제작: 라이필름/영화사 집)이 지난 12월 5일 촬영을 끝 마쳤다. 영화 <행복>은 인생도 연애도 즐기는 것만 생각하며 살아 온 영수(황정민)가 아픈 몸으로 내려간 요양원에서 새로운 사랑 은희(임수정)를 만나 특별한 연애를 시작한다는 내용. 5일 마지막 촬영은 영수가 은희를 업고 두 사람이 함께 사는 집으로 돌아오는 행복한 장면으로, 황정민은 임수정을 업고 20여 미터에 달하는 길을 7번을 왕복했다.

허진호 감독과 연기파 배우 황정민, 임수정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행복>은 2007년 봄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1001001&article_id=4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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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12-12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임수정은 지나치게 가냘픈 몸에 창백한 얼굴색 때문에 아픈 역할이 잘 어울릴 듯하네요. 황정민 때문에 보고 싶어지네요.

거친아이 2006-12-15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진호 감독이네요. 워낙 감성적인 영화 잘 연출하는 감독이잖아요.
임수정도 그렇고 저도 황정민 때문에 보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