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 제148회 나오키상 수상작
아사이 료 지음, 권남희 옮김 / 은행나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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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초반에 좀 데면데면 읽다가 후반부에 팔에 잔 털이 쭈뼛일 정도로 감탄한 작품이었다. <누구>라는 제목이 섬뜩할 정도. 영화<릴리 슈슈의 모든 것>이 생각나는. 그런데, 다 좋은 데. 누구가 되면 안 되나? 하나가 빠져야 움직이기 쉬운 퍼즐 처럼. 누구나 숨 쉴 구멍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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