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 제148회 나오키상 수상작
아사이 료 지음, 권남희 옮김 / 은행나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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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초반에 좀 데면데면 읽다가 후반부에 팔에 잔 털이 쭈뼛일 정도로 감탄한 작품이었다. <누구>라는 제목이 섬뜩할 정도. 영화<릴리 슈슈의 모든 것>이 생각나는. 그런데, 다 좋은 데. 누구가 되면 안 되나? 하나가 빠져야 움직이기 쉬운 퍼즐 처럼. 누구나 숨 쉴 구멍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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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기리시마 동아리 그만둔대 - 제22회 스바루 소설 신인상 수상작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31
아사이 료 지음, 이수미 옮김 / 자음과모음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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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 좋은 것! 팔딱팔딱 살아있다. 정작 내 친구 기리시마는 단 한 번도 출연을 안 했다는 점이 더욱 사랑스럽다. 역시 영화 보다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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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송태욱 옮김 / 은행나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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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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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1
오쿠다 히데오 지음, 송태욱 옮김 / 은행나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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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보다 후반으로 갈 수록 재밌다. 글이 다소 올드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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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욕 - 바른 욕망
아사이 료 지음, 민경욱 옮김 / 리드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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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라는 출판사의 과대 광고가 아니었다면 책을 이해하는데 훨씬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중반부까지 너무 지루했는데, 후에 ‘다름‘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글로 멋지게 녹여낸 기술에 감탄을 연발했다. 전혀 자극적이지 않은 참 좋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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