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 제172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스즈키 유이 지음, 이지수 옮김 / 리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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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요시다 슈이치에 이동진 추천이라 설렜는데, 막상 읽으니 설정부터 흥미가 생기지 않았다. 고루하고 지루했다. 괴테에 대한 이해 부족 탓일 수도 있겠지만, 왜 이 작품이 뛰어난지는 끝내 모르겠다. 책이 작고 가벼운 건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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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 하·화도편 - 춤 하나로 세상의 보물이 된 남자
요시다 슈이치 지음, 김진환 옮김 / 하빌리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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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 요시다 슈이치.
그의 이름은 늘 먼 곳에서 들려오는 파도 같다.
조용히 밀려와 마음을 적시고, 돌아서도 그 물결이 오래 남는다.
또다시 그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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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 상·청춘편 - 한 줄기 빛처럼 강렬한 가부키의 세계
요시다 슈이치 지음, 김진환 옮김 / 하빌리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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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슈이치가 손수 말아 올린 종합과자 선물세트 같다.
야쿠자 아들이 예술에 미쳐가는 여정 속에서 나는 취향 과자만 골라 먹는 아이처럼 들떴다.
기절할 만큼 사랑스러운 경험. 역시 슈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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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기
아사이 료 지음, 민경욱 옮김 / 리드비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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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욕망, 관계- 이 모든 게 번식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면 우린 무엇으로 존재를 증명할 수 있을까. <생식기>는 그 물음 앞에서 인간의 얼굴을 냉정히 비춘다. 역시 아사이 료. 내 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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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폴로의 도서관
아베 코보 지음, 이정희 옮김 / 마르코폴로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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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인간은 안 변한다. 실시간으로 대한민국 뉴스 보고 있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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