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와 태양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홍한별 옮김 / 민음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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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에프인 클라라의 눈을 통해 사랑의 여러 형태를 바라볼 수 있음에 가슴 따뜻한 작품이었다.
무엇보다 이번 민음사에서 책을 너무 예쁘게 출간 해주어 소장각으로 모셔 둘 생각이다. 늘 이렇게만 나와준다면 참 좋겠다. 다만, 예전에 비해 수려한 문장들을 많이 볼 수 없어 많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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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21-08-12 00:0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책 볼 수록 예쁜거 같아요 :-) 이시구로는 그 집사 이야기만 읽었는데
회사에서 제 일이 집사 같아서 인상적이고 공감했죠 ㅎㅎㅎㅎ
좋은 밤 되세요~ 시원하네요~

오늘도 맑음 2021-08-11 23:37   좋아요 1 | URL
이분은 나를 보내지마 작품이 정말 좋았어요~ 노벨문학상을 수상해서 얼마나 놀랐는지~ 이 작품은 사실 많이 아쉬웠어요. 밤이 깊어 지네요~ 섬세하신 만큼 다정함이 느껴집니다~ 좋은 날 되셔요😊

2021-08-16 23: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8-18 23:2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