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 때, 7살쯤? 옆집 아이네 집에서 나랑 그 아이랑 다른 아이랑 3~4명이서
창고에서 놀다가 불이 났다.
어쩌다가 불이 나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우리는 기겁해서 도망갔다.
범죄자는 다시 현장에 돌아온다고 했던가....? -_-
우리가 다시 갔을 때, 소방차가 와 있었고 난리도 아니었다.
다행히 창고만 홀랑 화마가 먹어치웠나 보다.
우리는 다 커서 담배를 피우기 위해 스스로 라이터를 사기 전까지는
불에 손데지 않았다...
불은 느무느무~ 아름답다.
그리고 더럽게 뜨겁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