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고 이색적인 음식점의 대표적인 것이 대만의 '변기 레스토랑' 이었다.
식탁, 의자, 심지어 음식을 담은 그릇까지 변기로 만들고,
가장 경악했던 것은 아래..응가 모양의 아이스크림. ㅡ.,ㅡ
이것은 깜찍(?)하고 발칙한 아이디어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 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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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병원 레스토랑'은 너무 섬세(?)하게 꾸며서 약간 무서운 부분도 있는 곳이다.
그러나 이색적인 곳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유발시키기엔 만족스러운 곳.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 있는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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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선생님'들이 바텐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칵테일을 만들어 주시는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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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침대를 연상케 하는 의자. 병원의 상징인 흰색과 피의 상징인 빨간색의
아름다운 조화에서 인테리어에 세심한 신경을 쓴 것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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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모든 치료의 최고 효과제.
'병원'에서 음악을 직접 연주해주니 '환자'들의 마음도 더 즐겁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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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이 '병원'의 상징인 간호사님들~ 빨간 머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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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주사기 같은 것과..비이커에서 '병원'임을 실감나게 한다.
왠지 조금 무서웠다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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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화장실이 제일 무서웠다. ㅡ.,ㅡ
아래 사진은..치과가 생각나는 것은 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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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들이....수술용 혹은 병원용 기구들....
물론, 음식이야 맛있겠지만..저건 너무 많이 먹은 후에 찍어서인지..
좀 호러 분위기가...
뭐든지,. 너무 '완벽'하게 해버리면 감탄을 넘어 살짝 무섭지 않은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