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고 이색적인 음식점의 대표적인 것이 대만의 '변기 레스토랑' 이었다.
  식탁, 의자, 심지어 음식을 담은 그릇까지 변기로 만들고,
  가장 경악했던 것은 아래..응가 모양의 아이스크림. ㅡ.,ㅡ   
  이것은 깜찍(?)하고 발칙한 아이디어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 모았는데, 

 
  
  

  아래의 '병원 레스토랑'은 너무 섬세(?)하게 꾸며서 약간 무서운 부분도 있는 곳이다. 
  그러나 이색적인 곳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유발시키기엔 만족스러운 곳.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 있는 레스토랑. 

 

    '의사 선생님'들이 바텐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칵테일을 만들어 주시는거에요? ㅎㅎ 

 

     병원 침대를 연상케 하는 의자. 병원의 상징인 흰색과 피의 상징인 빨간색의
     아름다운 조화에서 인테리어에 세심한 신경을 쓴 것이 엿보인다.^^ 

 
      음악은 모든 치료의 최고 효과제.
      '병원'에서 음악을 직접 연주해주니 '환자'들의 마음도 더 즐겁지 않을까. 

   

        오옷, 이 '병원'의 상징인 간호사님들~ 빨간 머리가 인상적이다. 

 

       저 주사기 같은 것과..비이커에서 '병원'임을 실감나게 한다.
       왠지 조금 무서웠다눈...( -_-) 

  

      솔직히 말하면, 화장실이 제일 무서웠다. ㅡ.,ㅡ
      아래 사진은..치과가 생각나는 것은 왜 또... 

 

    식기들이....수술용 혹은 병원용 기구들....
    물론, 음식이야 맛있겠지만..저건 너무 많이 먹은 후에 찍어서인지..
    좀 호러 분위기가... 

 

    뭐든지,. 너무 '완벽'하게 해버리면 감탄을 넘어 살짝 무섭지 않은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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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9-06-06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길 다 다녀오신거에요?
응가아이스크림은 정말 리얼하네요. ㅋㅋ

L.SHIN 2009-06-06 23:29   좋아요 0 | URL
아뇨~ 뭔가를 찾다가 재밌는 것을 발견해서, 사진을 본 소감을 같이 곁들였답니다.^^
그쵸? 응가 아이스크림은...맛이 좀...뭐시기 하지 않을까 하는 기분이.

마늘빵 2009-06-06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스크림이...

L.SHIN 2009-06-06 23:31   좋아요 0 | URL
초코맛..이겠죠? ( -_-)

라로 2009-06-06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병원 레스토랑이 굉장히 넓다는 느낌이 드는데,,,암튼 손님의 발길이 얼마나 갈지,,,ㅎㅎ
응가 아이스크림은 정말 재밌는 아이디어에요,,,맛은 어떨지 모르지만,,ㅋㅋ

L.SHIN 2009-06-07 13:11   좋아요 0 | URL
그쵸? 굉장히 넓은 듯 합니다. 영수증은 '처방전'으로 만들어 줄까요? ㅎㅎ
응가 아이스크림은 초코맛이 아닐까 싶어요, 색갈이.ㅋ

무해한모리군 2009-06-07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참 이상한 취향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됩니다 --;;

L.SHIN 2009-06-07 13:11   좋아요 0 | URL
인간은 늘..새로운 것에 흥미를 가지는 법이죠.=_=

후애(厚愛) 2009-06-07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곳에서 음식을 먹어봤으면 좋겠어요.ㅎㅎㅎ
맛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L.SHIN 2009-06-07 13:12   좋아요 0 | URL
저도 언젠가 한 번 놀러가보고 싶어요.ㅎ
음식 맛은 의외로 평범할 듯.. 저 케익은 왜 저렇게 거대한지 궁금하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