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쓸데없는 소유욕으로 점점 좁아지는 이 방,
  인테리어 카달로그에 나오는 방들처럼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모습은
  아니더라도, '정말 필요한 최소의 것만 있는' N의 집처럼 ...
  분명 내 물건들인데, 분명 내가 정리해서 거기에 집어 넣었을텐데,
  늘~ 내 물건 찾아 삼만리인 것은 너무한다 싶어서 말이죠. =_= (긁적) 

  일단은 책부터.
  나의 책과 C의 책이 당당하게 책장을 차지하고 있지만,
  도대체 몇 년이 지나도 읽지 않을거면서 굳이 가지고 있는 것은 미련하니까.
  나에게는 필요없지만 누군가에게는 필요할지 모르는 책,
  주인 찾아가기를 바라며 - 

  * 책은 모두 그냥 드립니다. (단, 택배비는 착불~)
     원하시는 책을 골라주세요. 단, 1인당 3권까지만~^^
     (전에 한꺼번에 사 놓은 알라딘 전용 포장팩이 엄청 많아서 그걸 사용할건데
      알라딘에서 온건줄로 오해하지는 마시고요.ㅋㅋ) 

  * 한 번도 읽지 않은 새 책도 있지만, 한 두번 읽은 몇 년 된 책도 있습니다. 

  * '이건 뭐야? 엘신과 어울리지 않잖아' 라고 느끼는 책은 제 책이 아닙니다. 푸겔겔~  

  * 저와 댓글 한 마디 나눈 적 없는...(누군지도 모르는! -_-)분은 신청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런 얌체족 싫어하거든요. ^^;

  ★팁★
  엘신이 한 번도 읽지 않았을 것 같은 책을 정확히 찍어 주시는 분께는,
  뽀너스 선물도 넣어드리죠. ㅡ_ㅡ (훗) 

  자아~ 그럼, 장르별로 구분할테니 원하는 곳에 가서 콕- 찍어보세요. ^ㅡ^  
  (찍으랬다고 마우스로 콕콕 하지 마셈 -_-)

  ㅁ 경제/계발서/처세술 

     

 거상 : 대기업이 미국을 바꿨다  (스텔라님 찜★)

 잭 비어티 / 물푸레(창현) / 2002년 3월 

 

  

  나를 바꾼 그때 그 한마디 1 

  말로 토마스 / 여백 / 2003년 7월 

 

  

   거짓말처럼 일하기가 즐거워지는 책 

   이곤 / 행담 / 1998년 12월 

 

   

  성공하는 사람에겐 표정이 있다 

  정연아 / 명진출판사 / 1997년 5월 

 

 

  스무살 백만장자 그레이 

  파라 그레이 / 리더스북 / 2008년 7월 

 

 

  당신의 결점에서부터 시작하라  (스텔라님 찜★)

  제임스 월드롭 & 티모시 버틀러 / 세종서적 / 2001년 9월 

 

 

  사람들은 나를 성공이라는 말로 표현한다 

  김태연 / 밀알 / 2001년 1월 

 

 

  당신은 성공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김금주 / 에코 / 2003년 7월 

 

 

  엽전의 처세술 

  딩 위옌 스 / 김영사 / 2004년 10월 

 

 

  ㅁ 역사 / 예술 / 문화 / 수필

 

  먼나라 이웃나라 : 프랑스 

  김원복 / 김영사 / 1998년 7월 

  

 

  먼나라 이웃나라 : 일본 

  김원복 / 김영사 / 2000년 1월 

  

 

  판소리와 풍속화 그 닮은 예술 세계  (메피님 찜★)

  김현주 / 효형출판 / 2000년 12월 

 

 

  칼의 노래 1 

  김훈 / 생각의나무 / 2003년 12월 

 

 

   털없는 원숭이  (메피님 찜★)

   데스먼스 모리스 / 정신세계사 / 1991년 6월 

 

 

  입큰 개구리의 하품 

  안토니 드 멜로 / 삶과 함께  1991년 10월 

 

 

  평교사는 아름답다 

  최홍이 / 열림원 / 1999년 3월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스텔라님 찜★)

  피에르 쌍소 / 동문선 / 2000년 6월 

 

 

  아들과 함께 걷는 길 (소설)  (순오기님 찜★)

  이순원 / 해냄 / 1996년 11월 

 

 

  혼자서는 너 둘이가는 사랑 

  유영아 / 동아일보사 / 1996년 10월 

 

 

  ㅁ 소설

 

  행복을 파는 외계인, 미친 초록별에 오다 

  웨인 W. 다이어 / 21세기북스 / 2007년 1월 

 

 

  누드 하버드 

  제인 하버드 / 영미디어 / 2000년 3월 

 

 

  CONGO 잃어버린 황금도시 

  마이클 크라이튼 / 삼환기획 / 1992년 1월 

 

 

  폭로 - 상,하 (전 2권)

  마이클 크라이튼 / 영림카디널 / 1994년 4월 

 

 

  붉은 세포 

  리처드 마친코 / 서적포 / 1994년 7월 

 

 

  최후 심판의 날의 음모   (순오기님 찜★)

  시드니 셀던 / 김영사 / 1991년 8월 

 

 

  시간의 모래밭   (순오기님 찜★)

  시드니 셀던 / 김영사 / 1996년 3월 

 

 

  모레 1,2,3 (전 3권) 

  알란 폴섬 / 서적포 / 1994년 6월 

 

 

  파우스트 - 상,하 (전 2권)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범우사 / 1999년 2월 

  

 

  스니커즈 

  듀이 그램 / 서적포 / 1993년 1월 

 

 

  아니, 세상에 이런 일이 - 1,2 (전 2권)

  김윤수 / 하나로 / 199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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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9-04-02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우고 님의 별로 돌아가려는 것은 아니지요??ㅎㅎ

오랫만에 돌아오니 좋은일하시는 님과 만나네요.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고루 돌아가면 좋겠네요.

L.SHIN 2009-04-03 08:03   좋아요 0 | URL
아~ 배꽃님. 오랜만입니다.^^
님은 필요하신 책이 없으신가요?

레와 2009-04-02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추천~!!

엘신님 하이요~*

L.SHIN 2009-04-03 08:04   좋아요 0 | URL
하쿵하쿵-★
레와님 하이요~ *^ㅡ^*

Mephistopheles 2009-04-02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소리와 풍속화 그 닮은 예술 세계
털없는 원숭이

이거요 찜~

L.SHIN 2009-04-03 08:04   좋아요 0 | URL
넵, 접수했습니다 ^ㅡ^

무스탕 2009-04-02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멋집니다!!

L.SHIN 2009-04-03 08:05   좋아요 0 | URL
푸하하, 멋지긴요~
그저 정리하는건데..^^;

stella.K 2009-04-02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상 : 대기업이 미국을 바꿨다
이 책요. 엘신님이 안 읽으셨을 것 같은데요?ㅋ
책이 두꺼워 저도 좀 도전하기가 그렇긴 합니다만
일부러 내 돈 내고는 결코 못 살 책 엘신님 덕분에
한 번 만져라도 보면 평생 잊지 못할 영광이 될 것 같군요.
기왕이면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도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L.SHIN 2009-04-03 08:07   좋아요 0 | URL
아하하~ 맞추셨습니다. 도저히...못 읽겠더군요..=_= (재미없어서..)
살 때는 '언젠가 꼭 필요하겠지' 하고 샀는데...킁, 좀 더 쉬운걸 도전해봐야 할 듯.^^;
어쨌든 두 권 접수했습니다.(웃음)
성명, 연락처, 주소 좀 남겨주세요.

stella.K 2009-04-03 13:22   좋아요 0 | URL
ㅎㅎ 뽀너스 선물이 뭔지 궁금한데요?
아, 그런데 저 <당신의 결점에서부터 시작하라> 아무도 안 가져가시면
더 끼워주시면 안될까요? 어차피 택배비는 똑같이 나올텐데...
미안해요. 책 욕심 안 부릴려고 했는데...ㅜ.ㅜ


2009-04-03 13: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L.SHIN 2009-04-04 07:22   좋아요 0 | URL
3번째 책도 접수했습니다.^^
뽀너스 선물은 비밀이에요. 하지만 정하지는 않았지만.ㅋㅋ
주소도 접수했으니까, 발송하고 난 후 바로 문자 보내겠습니다.(웃음)

순오기 2009-04-02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책을 쌓아둘때는 다시 읽을거 같지만, 몇년이 지나도 손길 한 번 안 주는 책도 많긴 하죠.ㅜㅜ
그렇다고 나누지도 못하는 부질없는 책 욕심, 저도 많아요~~ 핑계는 마을도서관을 꿈꾼다는 것!^^
이순원의 아들과 함께 걷는 길과 시드니 셀던 최후 심판날의 음모, 시간의 모래밭 찜해도 될까요?
이순원의 19세~ㅋㅋ 울 아들녀석이 읽을 나이가 되어가요,
지난 겨울, 아들이랑 오붓이 기차여행 하고 싶었는데 못했어요.

L.SHIN 2009-04-03 08:09   좋아요 0 | URL
저는 어른을 위한 동화 도서관 카페 같은거 만들면 재밌겠다..하고 생각한 적은 있습니다.^^
아항~ 아드님이 19세가 되었군요. 3권 접수했습니다.
성명, 연락처, 주소 남겨주세요.

2009-04-08 22:3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