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려고 컴퓨터를 켜놓고, 늘 그렇듯 알라딘 서재부터 열어주시는
중독자는 댓글을 확인하다 말고 이상한걸 발견했다...
서재 좌측 메뉴 하단에 노란 메달 같은게 있다. -_-?
[2008 알라딘 서재의 달인]
혹시, 배달올게 번지수 잘못 찾아온 것임?
솔직히 느낀 반응은 "이건..뭥미?" 였다. (긁적)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중간에 서재 확 닫아버리면서 그 동안
애써 써온 페이퍼...리뷰...리스트 등 미련없이 날려버린데다가,
다시 서재 열면서 또 차곡차곡 쌓아두었던 페이퍼, 리뷰, 리스트 등을
어느 날 비공개로 돌리는 왔다리갔다리 정신 사납게 굴더니...
잠수는 밥 먹듯 자주 하면서 서재 활동도 뜸하다가
얼마 전부터 다시 페이퍼를 써댄 것 밖에 없는데.
그래서 누군가 모르는 사람들이 와서 보고
마이 리뷰 : 0편
마이 리스트 : 0편
인 것을 보고 '아니, 이 서재는 왜 앰블런을 받는데?'
라고 말하는 상황이 충분히 벌어질 정도로 민망하고 거시기한데.
나, 정말 저거 받아도 되는 거미?
근데...은근히 기분 좋은 것은 뭐이람~ ㅋㅋㅋ ( >_>)
아아~
나 같은 땡땡이 녀석도 상 주는구나.
2009년엔 열심히 리뷰 쓰것삼.
(이제 지구말도 많이 늘었는데 말야.웃음)
일단, 지금 읽고 있는 책부터 리뷰 1편을 새롭게 장식해볼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