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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광고의 매력
from
지극히 개인적인
2008-04-15 23:36
광고회사에서 광고와 크게 상관 없는 일을 하면서 밥벌이를 하고 있지만, 나도 '크리에이티브'라는 단어에 매료됐던 적이 있었다. 지금은 젊은 날의 부질없는 호기였어, 라며 애써 그시절의 나를 무시하곤 하지만, 그 때의 내가 또 지금의 내 모습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함께 무시할 수는 없는 일이다.
실은 내가 좋아했던 것들은, 지금은 광고매체로서 조금씩 사양길로 접어드는 '인쇄광고'이다. 제한된 지면에 딱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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