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다연엉가 > 슬픈 맘도중 이런 기사도 동시에 봤다.

 

 

나의 아주 좁은 소견으로 만약 피랍된 사람이 소위 우리가 말하는 평민의 자식이 아니라 노XX의 자식이었으면.......(이럴때 이런 생각을 하다니 난 나이를 헛먹었나!!!!!!!!!!!!)

전두환 전대통령 손녀 또 구설수

[스포츠투데이 2004-06-22 11:39]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녀가 또다시 네티즌들로부터 거센 질책을 받고 있다.

전 전대통령으로부터 약 30억원을 상속받은 것으로 알려져 ‘소녀갑부’(스투 2004년 6월15일자)란 별명까지 얻은 장손녀 전수현양(17)이 최근 자신의 싸이홈페이지에 우리나라를 비하하는 식의 ‘생각 없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전양은 “정말 또 느낀다. 우리나라가 젤 구리다. ㅠㅠ. 프랑스에 있는 루이비통 건물이랜다. 정말. 너무 멋있지 않나? 우리나라는 성냥갑 거꾸로 세워놓은 것 같은 그런 것만 지어놓고. 모 그리 할말들이 많은지. 정말 공부열씨미해서 이런데 좀 투자하지. 아무 생각이 없는 세상 같다”란 글을 남겼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다”(myru) “그 할애비의 그 손녀”(녹차사랑)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튕크’란 네티즌은 “아무 생각 없는 세상. 젤 구린 우리나라,니네 할아버지가 만들었다”고 했고,‘nana4915’란 네티즌은 “웃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지. 뭘 보고 배웠겠어요”라고 꼬집었다. ‘9921553’은 “정부는 이 아이 소유로 된 33억원 빌딩을 당장 몰수하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전양의 사진과 글은 네티즌들에 의해 각 유명포털사이트로 퍼져나가면서 전씨 가족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이강미 kmlee@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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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6-23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은 사람들이 아파하고 속상해 하는데...맘 상하네요. ㅡㅡ^

다연엉가 2004-06-23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에너도 30억 상속받은 손녀^^^^(이 마당에 내가 참 웃기제)

*^^*에너 2004-06-23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저도 돈 많으면 저런 철없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고민에 잠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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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룸 2004-06-22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하~~ 퍼갈래요~^ㅂ^

*^^*에너 2004-06-22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긴 통화시에는 자세를 잡고 눈을 지그시 감고 전화를 받으세용. ^^*

아영엄마 2004-06-22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아지 너무 귀엽다. 한잠이 들어나 봐요.. 전화기를 엄마 삼아 자는걸까요?

stella.K 2004-06-24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너무 귀여워요. 저도 퍼가요.^^

마태우스 2004-06-25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귀엽습니다. 개와 아이가 없었다면 디카는 의미가 없었을 거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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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6-22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고앙이고 반항을 합니다. ㅎㅎ

어룸 2004-06-22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저 예쁜 눈동자로 뭔짓을...^^;;;;;;;;; 노트북도 있는걸 보면 부유한 꽃미남 반항猫로군요!

panda78 2004-06-22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헛- 반데라스 고양이가 생각납니다! ^__^
 

2004년 06월 19일. 땅! 땅! 땅! "비가 주룩 주룩 내린 날.  ㅡㅡ^"

19일 지금까지 살던 정든 집을 떠나는 날! 흑~흑~흑~

정든 집을 떠난다는게 기분을 싱숭생숭하게 만든다.  아쉬운 듯? 아닌 듯? 조금 아리송한 기분?

아리송한 기분으로 짐을 꾸려 이사준비를 했는데 19일 비가 주룩 주룩 내렸다.

하늘도 내가 이사하는게 슬펐던 걸까??  >0<

꼬질꼬질하게 이사를 마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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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4-06-21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하늘이 정말 슬퍼했나 봅니다. 무진장 내렸잖아요. 비오는데 이사하시느라 고생하셨겠네요. 에너님 얼른 맛난 걸로 에너지 충전하세요~~

*^^*에너 2004-06-21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솨~감솨~ ^^

어룸 2004-06-21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헛!! 이사!!! 그날 비 엄청왔는데, 정말 고생많으셨슴당!!! 푸욱~~푸욱~~쉬세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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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6-15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메시지 2004-06-15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웃었습니다.

진/우맘 2004-06-15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이구.....

아영엄마 2004-06-15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닮긴 했죠? ㅋㅋ

어룸 2004-06-15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그놈 글씨를 참 꾹꾹도 눌러쓰네요...시험지 찢어지겠다^^;;;; (헛, 요즘도 시험지 재질은 똑같나봐요^ㅂ^)

불량 2004-06-16 0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쑤~ 나~를 보고 사람들이 바~보라고 놀~려대도~ 아싸!!
ㅋㅋㅋㅋㅋㅋ

starrysky 2004-06-16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너무 재밌습니다.
저 위에 살짝 가려진 문제에도 뭔가 기발한 답을 써놓은 듯한데, 그것도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