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 <1편> 가까운 미래의 일본. 실업자 1천만명, 등교 거부 학생 80만명, 교내 폭력으로 순직한 교사 1200명. 실업자가 양산되고, 학생들은 학교를 파괴한다. 자신감을 잃은 어른들은 아이들을 두려워해 강력한 법률 하나를 제정한다. 이름하여 '신세기 교육 개혁법 배틀로얄'. BR법이라고도 하는 이 법률은 전국의 중학교 3학년 학급 중 무작위로 한 학급을 선발, 3일간 무인도에서 친구들끼리 실제로 서로를 죽이는 서바이벌 게임을 벌여 최후의 생존자만이 살아 돌아갈 수 있는 끔찍한 법률이다. 이번 배틀로얄의 대상으로 선정된 3학년 B반의 42명 학생들은 수학여행을 떠나는 길에 무인도로 납치되고, 어리둥절한 학생들 앞에 예전의 담임 선생이었던 기타노 선생이 등장하여 BR법과 전투 규칙에 대해 설명한다.

  BR 1의 룰. 1. 반경 10km의 무인도에서 기관총, 단검, 낫 등 각자의 무기를 가지고 서로를 죽여야 함. / 2. 목에 장착된 목걸이를 통해 중앙통제소에서 학생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게 되며, 억지로 풀려고 하거나 수상한 짓을 하면 목걸이는 자동폭발. / 3. 시간이 지날 수록 제한구역을 늘리며 제한구역에 남아있을 경우에도 목걸이는 자동폭발. / 4.제한 시간은 3일, 오직 한 사람만이 집에 돌아갈 수 있으며, 만약 3일이 지난 후에도 우승자가 가려지지 않을 경우 전원 사살.

  이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기타노 선생이 떠든다는 이유로 학생의 이마에 칼을 꽂자, 학생들은 그제서야 이 끔찍한 살인극의 참가자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각자의 무기를 가지고 흩어진 학생들은 이제 최후의 승자로 살아남기 위해 BR법 규칙에 따라 친구들을 죽이기 시작한다. 나나하라 슈야와 노리코 역시 냄비뚜껑과 망원경이 전부인 그들의 무기를 가지고 배틀로얄에 참가하게 된다. 나나하라는 자신의 곁에 있는 노리코를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지만 둘의 무기로는 역부족이었고, 그때 3년전 대회 우승자로 다시 배틀로얄에 참가한 카와다 쇼고가 나나하라 슈야와 노리코를 도와주면서 셋은 함께 하게 된다.

  학급의 친구들은 모두 죽고, 전 대회 우승자인 카와다 쇼고 덕분에 살아남은 나나하라 슈야와 노리코는 기타노 선생을 죽이고 섬을 탈출한다. 하지만 배틀로얄 대회도중 큰 상처를 입은 카와다 쇼고는 죽음을 맞으면서 나나하라 슈야와 노리코만이 살아남지만 기타노 선생을 죽였다는 이유로 살인죄와 살인방조죄로 지명수배를 당하게 되고, 나나하라 슈야와 노리코는 새로운 세상을 찾아 나선다.

  <2편> 전국의 중학교 3학년 중에서 무작위로 뽑힌 한 학급을 마지막 한명이 남을 때까지 서로 죽이게 하는 신세기 교육개혁법, 통칭 'BR법' 3일 이내에 자기 이외의 친구 모두를 죽이는 방법 외에는 살아남을 방법이 없는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과연 그 뒤에 어떻게 되었을까? BR에서 살아남은 나나하라 슈야(후지와라 타츠야)와 나카가와 노리코(마에다 아키)가 그 섬을 탈출하고 3년. 세계는 테러의 시대로 들어선다. BR법을 시행한 국가에 대항하는 사람들에 의해 수도가 파괴되고 계속되는 혼란에 국가는 나나하라 슈야를 테러리스트의 주모자로 단정짓고 국제지명수배를 내린다.

  수도붕괴 1년 뒤. 반BR법조직 '와일드세븐'의 리더가 된 나나하라는 모든 어른을 상대로 선전포고를 하고, 이에 어른들은 나나하라를 말살하기 위해 '정의'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게임인 '신세기 테러대책특별법 - 통칭BR2'를 가동시킨다. 전국의 불량학생과 문제아를 모아놓은 시카노토리데 중학교 3학년 B반의 학생 42명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스키학교로 향하던 중 군에 납치되어 군복을 강제로 입게 된 채 군의 거대한 텐트 속에 갇히는데 이들의 담임이었던 리키(RIKI, 다케우치 리키)가 나타난다. 리키는 혼란스러워하는 학생들에게 이들이 이번 'BR2'에 참가하는 학급으로 선정되었다는 사실과 BR2의 룰을 설명한다.

  BR2의 룰. 1. 외딴 섬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테러리스트 나나하라를 발견해 죽이면 승리 / 2. 제한시간 3일간 / 3. 2명이 한팀이 되어 치르는 페어 태그매치

  이렇게 해서 테러리스트와 싸워야하는 전쟁에 학생들이 강제로 투입된다. 수도의 파괴로 가족을 잃고 나나하라에 대해 복수를 다짐하는 사람과 지원하여 BR2에 참가하는 학생도 있는 상황에서 참가를 거부한 아이들이 그 자리에서 사살되고, 죽은 아이와 같은 출석번호의 아이도 새로운 룰인 '페어 태그매치'에 따라 목걸이가 폭파하여 죽는다. 그리하여 남은 '40명'의 학생들은 6척의 자동조종 보트에 태워져 최전선인 전장으로 보내진다. 격렬하게 흔들리는 보트에 필사적으로 매달려서, 파도에 온몸이 젖어가면서 겨우 섬에 상륙하자마자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이 시작된다! 섬광탄과 박격포가 빗발처럼 쏟아지는 속에서 필사적으로 총알을 피하는 학생들.

  하지만 전신에 총을 맞고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아이, 보트에 직격으로 맞은 폭탄 때문에 공중으로 산산히 부서지는 아이들이 속출한다. 나나하라를 죽이기 위해 공격해 오는 사람들이 다름아닌 자신들과 똑 같은 학생들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와일드세븐' 조직은 BR국가에 대해 선전포고를 했던 신념에 따라 필사적으로 공격한다. 격렬한 전투 끝에 살아남은 학생은 단 '26명'. 다시 어른들에 의해 서로가 서로를 죽이게 된 나나하라와 학생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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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7-12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띵까~ 띵까~ 즐거운 주말에 야리꾸리한 비디오 한편으로 ㅡㅡ^ 인상구겼다.
도통 먼 내용인지 으미~ 아까분 시간!! 그래도 끝까지 다 봤다. ㅡ0ㅡ;;;

▶◀소굼 2004-07-12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편을 보시지 그러셨어요. 뭐 그래도 이상하시려나;;

*^^*에너 2004-07-13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0ㅡ;;
 

줄거리 : '스파이더맨'이 돌아온다. 우연한 사고로 특별한 능력을 갖게된 피터 파커(토비 맥과이어)는 대학생과 슈퍼 히어로의 신분을 오가며 짜릿한 생활을 하지만 사랑 하는 메리 제인(커스틴 던스트)에게조차 자신의 마음을 열 수 없는 현실은 그들을 안타까운 로맨스로 이끈다.

  한편 스파이더맨에게 아버지를 잃고 복수심에 불타는 피터의 친구 해리가 연구 중 폭발로 기계촉수와 엄청난 파워를 갖게된 닥터 옥토퍼스에게 뿌리치지 못할 제안을 하면서 스파이더맨의 운명은 점차 예측불가능한 상황으로 전개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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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7-12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캬캬~ 간만에 즐기는 시간!! 드뎌 봣당. ^^
룰루랄라~ 룰루랄라~ 즐거운 주말에 영화 한편!! 오예~~

ceylontea 2004-07-12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봤어요.. 조만간 시간 나면 페이퍼에 쓸라구요... 넘 멋져요...(나이가 몇인데.. 이런 영화에 열광하는지... 참~~)
거미줄 타고 빌딩을 날라다니는 장면 넘 예술이예요... 그리고 스파이더맨이 처음에는 좀 멍청해도 보이고 별로였었는데... 이번 2편은 너무 잘생기게 변했더군요... 호호...

*^^*에너 2004-07-13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eylontea님 저도 흥분하면서 봤또요. ^^
 

일을 척척 잘 해내는 AB형

두뇌 회전이 빠르고 행동도 기민하다. 무리 없이 효율적으로 일을 진행시킨다. 실수가 없으므로 요령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절차를 밟아 일을 진행시키고 일을 재빨리 처리하는 것이 장점이다. 헛된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다. 주위 사람들은 그런 당신을 합리적이고 일을 척척 해내는 수완가로 볼 때가 많다.

잘 이해하는 AB형

감정보다 이성으로 움직이는 타입. 지적 호기심이 왕성하여공부하는 타입. AB형 중에서도 매우 날카로운 비평가이지만 일단 행동으로 옮기게 되면 기민하다. AB형 중에서 이런 특성이 가장 강하게 나타나는 타입이다.
문학·역사·세계정보·스포츠·컴퓨터 등의 정보에 흥미가 많고 지식도 풍부해서 주위 사람들이 감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누구와 대화를 나눌 때 쉽게 얘기를 전개시킬 수 있다. 설명이 일목요연하고 교과서적이므로 따분한 이론가로 생각될 수도 있지만 누구나 당신의 박식함에는 놀랄 것이다.

비밀이 많은 사람인 AB형

자기 자신 스스로도 성격을 잘 모르는 타입. 조금은 작은 악마 같은 변덕스런 성격이 매력이며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소탈하고 너그러운 마음 씀씀이. 유행에 민감하고 다른 사람보다 한 발 일찍 유행을 받아들인다. 사교적이고 누구에게나 즐겁게 농담을 주고받으며 이야기한다. 상대방의 감정 변화도 놓치지 않고, 그 장소의 분위기를 잘 알아 화제를 바꾸는 데도 뛰어나다. 주위로부터는 재치가 있고, 스타일리스트이며 멋있는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금방 피곤해 할 정도로 스트레스가 쌓인다. 시원시원하고 평소 씀씀이가 좋지만 푸념이나 우는 소리는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체크결과 [일을 척척 잘 해내는 AB형] 으로 진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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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7-10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량 유전자님 서재에서 테스트하고 퍼왔또요. ^^

불량 2004-07-10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쨘. 제가 불량유전자입니다..히히
에너님. 일을 척척 잘 해내는 에이비형이시군요.
저도 그런 능력 가지고 싶어요. 멋져용.

어룸 2004-07-11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역시 그런분이셨군요, 에너님은!! ^^

*^^*에너 2004-07-12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0ㅡ;;; 헐~
저는 절때 일을 척척 잘 해내는 사람이 아니랍니다.

연우주 2004-07-15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너님도 AB형이시구나! ^^ 반가워요!!!!

*^^*에너 2004-07-15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보라빛 우주님도 AB형 이시군요. ^^
 

toofool님의 서재에서 테스트하고 복사해 왔다.  "BABBC"  ^^

"선의를 강매하는 타입"

▷ 성격
타고난 성격이 직선적으로 드러나는 타입입니다. 인정미가 있어 남 돌보기를 좋아하는 것은 매우 좋은 점이지만 다른 이의 내부사정이나 속마음을 조금도 고려하지 않고 선의를 강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 종교에 빠져들면 친척이나 친구, 주변 사람들을 억지로 끌어들이기도 합니다. 과잉보호를 하는 어머니나 일방적인 자선가등에게 공통되는 특징이죠. 이런 타입에게는 ·인격을 갖춘 훌륭한 군자는 그 교제가 담백한 물과 같다'라는 격언이 필요합니다. 각자가 자신의 힘에 맞추어 자립하는 것이야말로 세상의 가장 중요한 기본입니다. 자신의 취미로 지나치게 들러붙거나 다가가독선적으로 강요하는 자선은 당연히 불쾌하게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성격은 인생의 전반에 있어 방종에 주의해야 합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이 타입은 애정의 강매와 함께 지나치게 무신경한 참견을 일삼습니다. 결혼과 가정생활은 당신의 성격에 따라 좌우될 것입니다.

거래처고객 - 구질구질한 관계가 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즈니스는 혹독한 것임을 항상 염두에 두도록 하십시오.

상사 -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거리낌없이 침해하는 상사입니다 물론그만큼 사람들의 뒤를 잘 돌봐주겠지만 리더십은 좀 부족한 타입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공사의 구별을 잘하지 못하는 상대입니다. 부서 안의 일을 돌보는 역할로서는 의미 있겠지만 지나친 참견에 주의하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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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7-07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ㅡ^) 음~ 아닌거 같은데..

진/우맘 2004-07-07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의를 강매? 흠....아닌 것 같은데.^^;

어룸 2004-07-07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a
역시 243가지여도 틀릴수 있어욧!!!(자신의 결과가 맘에 안들어 위안을 얻어보려는 수작...TㅂT 들켰나?)

▶◀소굼 2004-07-09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인구가 60억이 넘어가는판국에;
 

허억~ 나의 머리 속에 세뇌시키는 단어.."얼짱"

으미~ 으미~ 증상이 깊다. ㅡ0ㅡ;;

정말이지 이러다간 toofool님 말대로 몸짱소리까지 나오는 건아닌지..

심심하면 짱이의 사진을 보내준다. 사진을 보낼때면 항상 따라오는 메시지 "얼짱의 OO"

  

   "얼짱의 하루"

   메세지 : 일단잔다..3~4시간 자고 찡얼거리면 분유를 준다.

    다시잔다..반복이다. ㅡ0ㅡ;;

 나에게 세뇌교육을 시키려는 듯!

전화를 해도 먼저 던지는 말이 "여보세요"가 아닌 나 "얼짱" 아빤데로 시작한다. ><

행부는 짱이를 정말 얼짱이라고 믿는걸까? 아님 얼짱이 되길 바라는 걸까? ^^

고슴도치도 자기 새끼는 이뻐한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구나라고 느끼는 순간이다. ^^;;

 

우리 짱이~ 무럭 무럭 건강하게 자라!

무럭무럭 자라서 아빠처럼 오버는 하지 말아주렴. ^^

*^^* 나는 얼짱에서 얼을 빼고 그냥 짱이라 부르기로 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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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7-05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얼굴은요???

어룸 2004-07-05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몸짱얘길 안하시는걸 보니 아직 그정도로 악화?되진 않으신 모양이어요^^;;; 이름은 지으셨나요? 이러다가 이름도 '0 얼장'으로 하신다고 할까봐...기대되요~~>ㅂ< 에너님 형부 넘 귀여우셔요~^ㅂ^

아영엄마 2004-07-05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아~ 건강하게 잘 크면 그게 효도지~ 가 아니고 요즘은 외모 타고나는 것도 효도입니다. ㅜㅜ ^^;;

*^^*에너 2004-07-06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________________________^* 짱이요~
toofool님 조만간에 몸짱 이야기 나올까 두렵습니다. 전화만 하면 우리 얼짱이가 어쩌구 저쩌로 시작해서 마무리까지 얼짱으로 끝나요. ㅡㅡ;;
아영엄마님 울 짱이가 태어날때 우량아로 태어났어요. ^^

비로그인 2004-07-06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카가 세상에 태어난 지가 얼마나 됐나요? 에고..애기들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정말 손에 대기도 머뭇거릴 정도로 앙증맞단 느낌입니다. 짱이라~~ 짱이가 커나가는 모습을 앞으론 계속 볼 수 있겠죠? ^^

*^^*에너 2004-07-06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냉열사님 울마만이예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