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울적할 때 저녁강물 같은 벗 하나 있었으면날이 저무는데 마음 산그리메처럼 어두워올 때내 그림자를 안고 조용히 흐르는 강물 같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울리지 않는 악기처럼 마음이 비어 있을 때 낮은 소리로 내게 오는 벗 하나 있었으면그와 함께 노래가 되어 들에 가득 번지는 벗 하나 있었으면오늘도 어제처럼 고개를 다 못 넘고 지쳐 있는데달빛으로 다가와 등을 쓰다듬어주는 벗 하나 있었으면그와 함께라면 칠흑 속에서도 다시 먼 길 갈 수 있는 벗 하나 있었으면
- 도종환 <다시 피는 꽃> 중에서-
하하하! 입체 퍼즐을 사고 싶었다. ㅡㅜ
금전 사정이 나뿐 관계로 허벅지 바늘로 찌르며 참고 있었다. ㅜ0ㅜ
그러다 발견했다. 입체 퍼즐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용으로 할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조립품. *^________________________* 으흐흐~
"포보스 비행기와 탱크를 구입" 음 트트트 나는 흥분상태에 빠졌다. *^0^*
▶ 옆라인
▶ 뒷라인
▶ 홀랑 뒤집어서 바닥
오즈마님... 전 초코파이를 한 상자씩 사 먹으믄서 맘을 달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