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 ㅣ 꿈을 주는 현대인물선 7
김경순 지음, 이지훈 그림 / 리잼 / 2011년 2월
평점 :
문득 조앤 롤링 자서전이 읽고 싶었는데 아동용 작가 소개 밖에 없었다.
이거라도 읽자 해서 골랐다.
조앤 롤링의 부모는 모두 군인이었을 때 만났고 어린 나이에 결혼해 조앤을 낳았다.
1965년 생인 롤링은 어렸을 때부터 이야기를 사랑했다. 하지만 작가라는 꿈은 홀로 간직했다.
여동생 디를 위해 <토끼와 꿀벌 부인>을 썼다.
어머니는 다발성경화증에 걸렸다. 1987년 대학교를 졸업하고 국제사면위원회에서 3년을 일하지만 공상이 일이었던 롤랭은 직장을 그만두게 된다. 두 번째 직장은 멘체스터에서 구했다. 런던에서 멘체스터로 통근을 할 때 우연히 기차에서 학교 친구 숀을 만난다. 손과 연애를 하지만 결혼을 원치 않았던 숀 때문에 헤어지게 된다. 이때 조앤은 해리포터를 구상하게 된다.
1990년 어머니가 죽자 충격을 받은 조앤은 포루투갈의 영어 교사를 지원하게 되고 거기서 남편을 만나 1992년 결혼하게 된다.
폭력적이고 바람둥이였던 남편과 이혼하고 1993년 에든버러로 오게 된다.
영국에 돌아와서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글에 매진하게 된다. 1995년에 드디어 해리포터 1권을 완성하게 된다.
12곳의 출판사에서 거절을 당하자 1년 뒤 블룸스베리를 만나게 되고 260만원의 원고료로 출판하게 된다.
1997년 1000부를 출간한다. 1998년은 1억원에 미국 출판사에 팔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