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ving Microsoft to Change the World: An Entrepreneur's Odyssey to Educate the World's Children (Paperback) - An Entrepreneur's Odyssey to Educate the World's Children
Wood, John / HarperBusiness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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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ㅐ 좋아하는 기관 중 하나가 바로 room to read이다. 비젼 미션이 확실하고 일도 잘한다. 설립자인 John wood의 이야기를 들으니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겠다. 비교적 일찍 90년대 후반에 ngo일을 시작하면서 john wood의 사기업 경험을 배경으로 펀드레이징에 나섰다. 그리고 그와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였다. overhead를 줄이고 volunteer 베이스로 하는것은 어떻게 보면 참 기업적인 마인드다...솔직히 그처럼 좋은 뜻을 가지고 전문성 없이 뛰어든 사람들을 많이 봤다. 하지만 적어도 john wood는 "hope and optimisim, not doom and gloom" 원칙을 구사했다. 적어도 이런 원칙을 가진 사람이 적다는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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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생각 - 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
안철수 지음, 제정임 엮음 / 김영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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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읽게되었다. 안철수는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를 읽고 관심을 가지게 된것 같다. 그게 아니더라도 워낙 청춘을 위한 강연 등을 많이해서 TV에서도 종종봤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확실히 안철수의ㅣ 의견을 알게 되서 도움이 됐다...몇가지 인상남는 구절은 다음과 같다:


"사회사업은 외롭다.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을 많이 모아라.그러면 견디기 쉬워진다." 빌 게이츠

"중요한 일인데도 흔한 일은 100년 이상 혁신이 이뤄지지 않는다" 창의적이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면 "물 없는 화장실"도 만들 수 있다.


선한 것의 반대는 악한 것이며 약한 것의 반대는 강한 것이다.


복지는 경쟁에서 뒤처진 사람을 돌봐주는 사후 처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산업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토대


옛날부터 우리나라에서 사람 모이는 것은 대개 잔치잉고 좋은 일이라 여겨왔다. 오늘날 정부가 사람 모이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정통성이나 정당성에 대해서 자신감이 부족하기 때문.


자기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것


학문의 즐거움, 히로나카 헤이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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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atma Ghandhi (Library)
Christine Hatt / World Almanac Education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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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니고 the story of gandhi 읽었다. 젊었을때와 늙었을때 가치관이 변한것을 볼수 있다. salt satyagraha가 제일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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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 전형필 - 한국의 미를 지킨 대수장가 간송의 삶과 우리 문화재 수집 이야기
이충렬 지음 / 김영사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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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화애국자가 있었다는게 참 감사하다. 우리는 돈많은 사람중 물질만능주의나 이기주의들만 봐왔는데 간혹 이렇게 돈을 멋지게 쓰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인간에 대해 다시 한번 믿음이 생기는 것 같다. 일제시대 한국전쟁 때 우리 문화를 끝까지 지킨 사람들 때문에 지금에서야 그나마 그런 국보 보물들이 한국에 나아서 우리 역사연구에 기반이 되는게 아니겠는가?


아직 간송미술관을 가본적이 없지만 한국에 돌아가면 매년 가야지! 이런 분을 왜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은지...왜 교과서같은데 안실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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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곡 최순우, 한국미의 순례자 - 한국의 미를 세계 속에 꽃피운 최순우의 삶과 우리 국보 이야기
이충렬 지음 / 김영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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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후배가 선물해준 책인데 한순간도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 어쩜 작가는 우리 나라 4 대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삶을 이렇게도 흥미롭게 서술했을까. 전혀 몰랐던 인물....그냥 공무원이라고만 생각했단 박물관장....이렇게 한국의 미를 지키기 위해 한평생 바친 분...이런 분들이 잇었기에 한국 사회는 아직 살만 하구 발전하는 것 같다.


간송 전형필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이경성, 황수경, 정양모, 진홍섭, 고유섭, 김기창, 김재원


1916년 일제 시대때 태어나서 625전쟁 해방 미군 이승만 박정희 때의 삶을 간접적으로 한 인간의 삶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시대상이 얼마나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요즘 개성공단을 문닫고 험악한 판국에 문화로 어떻게 돌파구를 찾을 수 는 없을지...송도를 자유롭게 다니며 개성박물관을 갈 기회가 언제 올지...


청자기와가 왜 그리 중요한지...도요지가 왜 중요한지...몰랐던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아마 유일하게 고졸이면서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된 케이스...학력보다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걸 몸소 보여준 사람...하지만 그 과정에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간다.


한국가면 들려보고 싶은 곳들...중앙박물관, 간송미술관, 호림미술관, 최순우 기념관, 부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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