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으로 튀어! 1 오늘의 일본문학 3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은행나무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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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몬저 봐서 그런지 그때 느낌이랑 책의 느낌은 많이 다르다. 특히 1 권은 아들 지로의 시선이 많이 들어간다. 이해할수 없는 어른의 세계 특히 이대올로기가 개입된 세상.
중간중간 지로의 생각들이 넘 아이같지 않은 어른이 아이인척하려는 부분이 좀 있었다. 내가 초등학교 때 제일 순수하고 단순했던 것같다. 나의 아린 시절을 생각하며 읽어내리게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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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teen Eighty-Four (Paperback) - 조지오웰『1984』원서
조지 오웰 지음 / Gardners Books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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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명한 책을 이제서야 읽었다. 1949년에 쓰여졌지만 시대를 초월하는 힘이 있다. Big Brother, Brotherhood, thought police, newspeak, ingsoc, double think 등

 

권력욕구에 대한 묘사, 인간성이 과연 무엇인지, 무엇을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지, 인간의 약점이 무엇인지...정말 끔찍하고도 사실주의적이다. 결국 power is not a mean, it is an end. One makes the revolution in order to establish dictatorship. Power is inflicting pain and humiliation.

 

War is Peace

Freedom is Slavery

Ignorance is Strength

 

Ministry of Truth = deals with lies

Ministry of Love = deals with torture

Ministry of Plenty = deals with starvation

Ministry of  Peace = deals with war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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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2 - 개정판
김형경 지음 / 사람풍경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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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앞에서 끌고 욕망은 뒤에서 민다. 에로스는 앞에서 끌고 리비도는 뒤에서 민다. - 343쪽

살면 살수록 사는 게 점점 더 어려워- 3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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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1 - 개정판
김형경 지음 / 사람풍경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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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친구 세진과 인혜의 사랑과 치유를 통해 인간의 내면을 그린다. 만약 고르라면 난 인혜와 더 가까울 것 같은데 오히려 세진에게 공감이 더 간다. 우리 무의식이 얼마나 무서운지 새삼 깨달았다. 나는 어떤 결핍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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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제비 2016-01-17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랍게도 2002년에 이 책을 읽은 기록을 발견했다...그당시 감성평: 참 낯선 소실이다. 내가 그동안 읽었던 소설과 너무 다르다. 작가의 통찰력이 대단하다. 인간 심리, 고민, 무의식 등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다. 전반적으로 심리상담소설을 읽은 기분이다. 결국 인간은 자신의 긍정성과 부정성 추한 면 분노 질투 적개심 등 모든 부분을 직시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사랑해야 된다는 이야기다. 인간은 모두 똑같다. 각자 나름의 사정 상처가 있다고 하지만 세진처럼 모든 사람의 행동이나 말을 분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피곤한것 같다.
 
How to Get Filthy Rich in Rising Asia (Hardcover, 1st)
Mohsin Hamid / Penguin Group USA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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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참 독특한 화자로 서술했다. 내용은 식상하지만 풀어내는 방식은 창의적으로 서술했다. 결국 돈보다는 사랑이 중요하다는 메시지. 첫사랑과 이루어지네. 이게 남자들의 로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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