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파사 카페 - 네팔, 그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
나라얀 와글레 지음, 이루미 옮김 / 문학의숲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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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this is the first book in Nepal to have sold more than 50,000 copies. The author is a famous journalist/editor from Katipur. this is a second hand account of a life of a Nepali artist during the Maoist insurgency right after the royal family massacre of 2001. It depicts the situation in the villages and how normal helpless people survived those times. Based on the book it seems the artist Drishya Lamjung District, near Dhanchuli Himal. I've never been to these parts but i can relate to the hill villages quite vividly. It's really rate to see artists in Kathmandu especailly so reading a book whose protaganist is one is quite intriguing. sad and touching novel of the torid confused times. i do wish there actually was a cafe in the hills named Palpasa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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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메 식당 디 아더스 The Others 7
무레 요코 지음, 권남희 옮김 / 푸른숲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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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익숙한대 이런내용일줄은 몰랐다. 3명의 노처녀?의 핀란드 정착기라고나 할까. 짧으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다...캐릭터들의 인생 이야기가 잘 녹아져있고 서로 위하며 핀란드의 작은 식당에서 오순도순 살아가는 모습이 참 이쁘다.

요즘은 고령화 사회라 50이 넘어서 어떤 인생을 살아야할지 고민이 많다. 이렇게 새로운 나라에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왠지 오니기리가 먹고 싶어 지는 비외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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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앞의 생 (특별판)
에밀 아자르 지음,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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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맹가리가 에밀 아자르다. 사실 로맹가리도 잘 모른다. 하지만 책 뒤에 나온 로맹가리의 편지도 참 인상적이다. 왜 이책이 그토록 따뜻한지 알것 같다.

2차세계대전이후의 이야기인데 요즘 일어나는 일들과 너무 흡사하다. 그만큼 보편적인 문제들은 그대로인가보다. 하지만 프랑스에서도 가장 소외되고 - 창녀, 이민자들, 창녀 자식, 불법체류자 등 - 가난한 이웃이지만 로자 아줌마가 죽는다고 했을 때 참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고 위로하러 왔다. 모모가 얘기했듯이 사람은 사랑할 사람없이는 살 수 없다. 오히려 돈많은 사람들이 마약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사람간의 유대감이 부족해서 그럴지도 모른다. 어려운 사람들이 어려운 사람의 처지를 이해한다고..오히려 이런 인정이야말로 사람답게 사는게 아닌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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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 - 제1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창비청소년문학 8
김려령 지음 / 창비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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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완득이가 주인공이긴 하지만 똥주가 없으면 변한 완득이도 없다...21세기 교사상이 어떤지 그리고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지 참 따뜻한 시선으로 그리고 있다. 작가의 문체도 재미있고 어떻게 여자이면서 남자인 완득이의 심리를 그렇게 잘 묘사하는지..ㅋㅋ


영화를 먼저보고 책을 나중에 봤는데 둘다 재미있다. 영화에서는 똥주가 앞집아저씨 여동생이랑 사귀는걸로 나오지만 책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책에서는 정윤하의 엄마가 등장하지만 영화에서는 안나온다.


이작가의 책 더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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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Called Here (Paperback)
Ahern, Cecelia / Harper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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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really like the writing style of this writer...also developing the idea that people and things go to a limbo state is really novel! i think everyone of us has thought of similar incidences like this...

when we feel that there is no way that something can go missing

we feel that sense that a ghost or super natural power was at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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