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노트 Death Note 7
드디어 데스 노트 7권이 나왔다. 어제 달려가서 사왔는데, 도저히 읽을 시간이 없어서 어제 밤부터 읽기 시작해서 좀 전에 다 읽었다.. 물론 재미있다.. 요즘 내가 재미있게 읽고 있는 만화 중 하나~~!!
이번 권은 느닷없이(6권에서 예견했어야 하나? ^^) 종료 그리고 새로운 전개. 이야기의 전개가 커지는 느낌이~~~ 제발 흐트러뜨리지 말고 이야기의 전개가 잘 가기를 바란다. 그런데 데스~~가 들어가서 어쩔 수 없다고는 하나 분위기가 점점 어두워지는 듯..야가미 라이토의 잘 생긴 얼굴 덕에 그나마 환한 느낌이랄까? 그러나 이따금씩 보이는 어둡고 무서운 표정.. 섬찟하당... 에효~~!!
난 사실 무서운 것을 잘 보지 못한다. 이미 예상되는 귀신이나 유령의 등장에 별다른 분장없이 조명만 푸르스름하게 바꿔 나와도 소리를 지르는 인간이다. 이거 절대 오바아니다.. 그냥 내가 그런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데스 노트는 왜 무섭지 않게 읽고 있는 것인지...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
몬스터를 볼 때는 정말 등골이 오싹오싹해서 어찌나 무서웠던지.. 그땐 몬스터를 쌓아 둔 방에 들어가기도 싫었었다는...
여튼.. 다시 데스 노트 이야기로 돌아와서,.. 데스 노트 아직 읽을 만하고, 재미있으며,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