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어린이들로부터 가장 광범위하게 사랑받는 작가 에릭 칼. 그의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인 배고픈 애벌레는 25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천이백 만권 이상 팔렸으며 온 세계 수백만 어린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1969 년에 배고픈 애벌레를 출판한 이후 지금까지 60여권의 그림을 그리고 있는 에릭 칼은 밝고 즐거운 이미지의 콜라쥬 기법(색종이, 포장지, 신문지, 헝겊 등을 오리거나 찢어 대지 위에 붙여 그림을 만드는 기법으로 붙이는 재료의 재질을 살려 표현한다) 으로 독특한 터치를 표현하고 있다. 그래픽 디자이너, 광고회사 미술감독으로 일하던 에릭 칼에게 동화 작가인 빌 마틴 주니어(Bill Martin Jr)가 동화책 일러스트를 부탁하였는데 그 책이 바로 최고의 베스트 셀러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이다. 이후 ´1,2,3 To The Zoo´를 펴내면서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그래픽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에릭 칼의 작품은 자연에 관한 것이 대부분이다. 시각적으로 아름답고 보기 좋을 뿐 아니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에릭 칼의 작품이 호소력을 가지는 것은 그가 어린이들에게 대한 이해와 존중, 아이들의 소중한 생각과 감정까지 공유하기 때문이다.

▣ 대표작품
1,2,3 to the Zoo : A Counting book (Board Book), The very hungry Caterpillar (paper back + tape), Polar Bear, Polar Bear, What Do You Hear? (board book+tape), The Mixed-up chameleon (board book) 등 다수

 

 

 

 

 

 

 

 

 

 

 

 

 

 

 

 

 

 

출처 : 베베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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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07-08 0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많군... 다 사고 싶네요.. ^^

책읽는나무 2004-07-08 0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두권 있네요...^^
에릭칼의 왕팬 검은비님은 아마도 많이 소장하고 있을듯??..^^

ceylontea 2004-07-08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은비님이 에릭 칼 왕팬이시구나.. ^^
저도 좋아해요... 색깔이 너무 예뻐요.

nemuko 2004-07-08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로 보면 볼수록 좋아지는 책인것 같아요. 애가 자라면서 점점 반응도 다양해 지구요. 이제 지현이도 영어 그림책 읽어주시나 봐요^^

ceylontea 2004-07-08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요.. 한글그림책도 잘 읽어주지 못하는데요.. ㅠ.ㅜ
한글이건 영어건.. 그냥 예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은 다 보여줄려고요.. 그림의 내용은 제가 대충 이야기 해준다고나 할까... 머 그런식이죠..

ahn92joo 2020-07-21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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