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루시 바턴 루시 바턴 시리즈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억에 대한 이야기, 부모와 나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다시 나에 대한 이야기. 이런 이야기들이 차분하게 묘사되는 소설이다. 약간 감정 과잉으로 흘러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마음에 박힐 정도로 와닿지는 않았지만, 가끔씩 가슴을 치는 구절들이 보인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2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락방 2017-10-30 10: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엇. 저는 아직 사지도 않았는데 비연님은 벌써 다 읽으셨군요!! >.<

비연 2017-10-30 10:24   좋아요 0 | URL
ㅋㅋ 궁금해서 바로 샀어요.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니까요~^^

블랙겟타 2019-12-08 17: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지금 제가 읽고 있는 책에서 이 책이 나왔거든요. 그래서 무슨 책이지 하고 알라딘에서 검색하던 그때 비연님은 벌써 읽으셨어.
갈피를 잡지 못한채 두리번대고 있는 낮선 곳에서 우연히 아는 사람을 만난것 같은 기분이란 ^^
이 책을 읽어봐야할 이유가 생겼네요. ㅋㅋ
뒤늦게 글남기고 가요

비연 2019-12-08 17:15   좋아요 1 | URL
역시.. 우리는 통하는 것입니다.. ㅎㅎ 읽고 있는 책들의 chain이 .. ㅎㅎ
엘리자베스 스트라우스의 이 책은 몇 년 전 것이긴 한데.. 읽어봐야 할 이유가 생겼다니 우잉. 저 막 감동임다...^^ 읽고 꼭 리뷰 남겨주시와요, 겟타님~

수이 2021-02-10 13: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제 읽는데 비연님은 아주 오래 전에 이미 읽으셨네요. 근데 이렇게 댓글 읽으니 잼나요. 따뜻하고_얼른 다 읽어야지!!

비연 2021-02-10 13:48   좋아요 0 | URL
지금 다시 보니, 신기하네요 ㅎㅎ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와 즐거운 시간 보내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