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취미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도서를 보내주세요

역시 2월달에도 재미있는 책이 많이 나왔네요.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써내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지난 달에도 여러 책을 추천했지만, 이번 달에도 어떤 책들을 추천해야할지 상당히 고민이 되는데, 그 중에서도 제 눈길을 끌었던 5권을 골라봤습니다. 좀 더 적게 추천을 하려고 해도 다른 책이 자꾸 눈에 밟혀서 포기를 할 수가 없네요. 

 

 

두 남자의 집짓기 

단독주택을 짓는 일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보통 위치가 접근성이 좋지 않은 곳에 짓는 일이 허다하고, 또한 개인이 부담하기에는 상당히 큰 돈과 인력이 들어가는 일이라 만만치 않거든요. 그런데 두 사람이 합심을 하여 그나마 적은 돈으로 집을 지었다고 하니 귀가 솔깃해집니다. 저도 나중에는 멋진 노후 생활로 나만의 주택을 갖는 것이 꿈이거든요. 건축에 대해서 조금의 상식은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막상 실행에 옮기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이 책에서 제대로 된 노하우를 배워보고 싶네요. 

 

 

 

추억을 꼭꼭 담은 밥상 

저는 7080 세대가 아닙니다. 하지만 저희 어머니는 그 세대이시지요. 그래서 집에서 먹는 밥들은 어머니가 즐겨먹는 음식들이 되기 마련인데, 왠지 그런 음식들은 푸짐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따뜻한 정이 느껴져요. 책 소개를 보다가 메뉴 중에 '마가린 밥'이라는 메뉴가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마가린은 어릴 때는 자주 봤는데, 요즘에는 건강 요리다 뭐다 해서 보기 좀 어려워진 것 같아요. 그래도 이 밥은 무척 맛있어 보입니다. 

 

 

 

미국 여행 바이블 

미국에 살고 있는 친척이 있어서 휴가 때 미국에 가면 신나게 놀러다니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워낙 땅이 넓다보니 어디를 가야 좋을지 고민될 때가 많더라구요. 이 책을 보면서 내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골라보는 재미도 쏠쏠할 듯 합니다. 아직 시간을 제대로 내지 못해서 미국에 못 가고 있는데, 이 책을 보고 나면 꼭 미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누구나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다 

요즘 왠만한 사람이면 개인 블로그 하나쯤은 가지고 있습니다. 무료 블로그를 제공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컨텐츠가 그냥 생산되니 좋고, 개인의 입장에서는 인터넷에 나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생기니 서로 좋은 것이지요. 저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기는 하는데, 운영하기가 그리 만만치는 않네요. 항상 새로운 아이템을 생각해내야 하거든요. 블로거에서 책을 펴낸 사람들이 많이 보이던데, 저도 한 번 우수 블로거가 되어서 부업도 해보고 싶어요. 블로그 운영에 관한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있을 것 같아서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옷이 인생을 바꾼다 

패션 감각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자라면 누구나 옷에 조금씩은 관심이 있기 마련입니다. 아무래도 옷을 썩 잘 입는 편은 아니다보니, 가끔씩은 누군가 나 대신에 옷을 골라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어떤 장소에 어떤 옷을 입으면 좋을지 간단한 상식이라도 알고 있으면 좀 더 패션감각이 있는 사람으로 주목받을 수 있겠지요. 옷 하나로 인생을 통째로 바꿀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한 번 쯤 참고해볼만한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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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취미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올 1월에도 어김없이 좋은 책들이 참 많이 나왔네요. 요즘 같이 추운 날에는 딱 집에 앉아서 제가 좋아하는 책을 보면서 가만히 있는 것이 가장 좋은데 말이죠, 그것도 매일 일을 해야하는 직장으로서는 쉽지 않네요. 정말 많은 책들이 나와서 그 중에서 어떤 책을 골라야할지 한참 고민했습니다.  이것을 넣으면 다른 것도 읽고 싶고... 책 욕심이라는 것은 끝도 없나봐요. 그래서 그 중에서 엄선한 책들로 1월 추천도서 목록을 작성해봅니다. 

  

 

 디자인 유학, 어디로 갈까?
 

이 책은 해외 유학을 꿈꾸는 이들에게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추천해주는 책입니다. 디자인 잡지로 유명한 디자인하우스에서 나온 책이라 왠지 더 신뢰가 가네요. 다지인도 굉장히 다양한 분야가 있는지라, 그 분야에 맞추어서 유학을 가야 하거든요. 잘 못 가면 돈만 버리고 오는 결과가 생기기도 하지요. 그래서 이 책은 좋은 유학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들어 공부가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꼭 한 번 보고 싶은 책이에요. 

 

 

 

 나도 전문가, 건축 리모델링과 산출방법 

일반 사람들이 리모델링을 하려면 시작하기에 앞서 두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건축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면 더더욱 그렇겠지요. 그래서 전문가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은데,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쓸데없는 불신이 쌓이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어요. 실제로 리모델링을 할 때 고려해야할 점과 수량 산출방법을 알고 있다면 좀 더 효과적인 리모델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에 좁은 공간을 유용하게 쓰려면 부분적으로라도 리모델링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거든요.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리모델링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제대로 걸어야 제대로 산다 

 저는 걷기를 무척 좋아합니다. 특히 여행을 갈 때 제 맛은 천천히 걸으면서 그 곳의 문화와 공기를 잔뜩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어느 순간에서부턴가 오랫동안 걷기가 힘들어지더라구요. 아무래도 체력도 떨어지고, 자세도 좋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인 것 같아요. 한국인에게 맞는 걷기 자세와 신발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훌륭한 걷기 생활을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겠네요. 

 

 

 

 

 생활속의 종이 오리기 백과 

아마 종이 오리기 관련 책은 매달 한 권씩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뭔가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꼭 한 번 읽어보고 싶은데 기회가 마땅치 않더라구요. 종이 한 장으로 재미있는 모양을 만들어 내는 것이 무척이나 신기합니다. 아마 이 책 한 권이면 모든 모양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생활 속에서 간단한 종이 오리기를 통해 자녀와 다른 사람들에게 인기인이 되어보는 기분도 그리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종이오리기 세계에 빠져보고 싶어요. 

 

 

 

 낯선 땅에 홀리다 

여행을 갈 때면 항상 생각하는 것이 테마가 있는 여행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역사 유적지를 중심으로 가기 마련인데요, 문학 여행도 참 낭만적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그 여행은 해당 작품을 아는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공감대가 있거든요. 사람들이 엄청나게 붐비지도 않으면서 조용히 작품의 향기를 느껴 볼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이 시대의 문인들이 다녀온 문학 여행은 그 기행문의 깊이가 남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은근히 그들의 취향도 엿보는 계기가 되겠지요. 항상 여행을 꿈꾸는 저에게 많은 산소 같은 책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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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취미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12월에는 왜 이리도 재미있는 책들이 많이 나온건가요? 추천 신간을 고르는 시간이 한참 걸렸습니다. 독서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책의 트랜드를 훑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더군요. 소셜 네트워크와 개인 샾에 대한 관심은 날이 가면 갈 수록 높아지는 것 같아요. 저는 아직은 아날로그를 선호합니다만, 어떤 면에 있어서는 인터넷의 신봉자이기도 하지요. 아무튼 12월의 저만의 추천 신간을 소개합니다.  

 

  확산의 기술  

요즘 같이 트위터와 페이스북, 블로그가 대박으로 뜨는 것도 참 드물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대박 블로그를 꿈꾸며 은근히 꾸미는데 공을 들이고 있지만, 워낙 고수이신 분들이 많아서 쉽지 않네요. 그냥 저만의 공간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재미있는 경험입니다. 자신만의 컨텐츠로 넘쳐나는 시대에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지 방법을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나는 뮤지엄 샵에 탐닉한다.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탐닉시리즈가 줄줄이 나오고 있는데, 좀 특이한 샵에 관심을 가지는 저자와 저의 취미가 비슷한 것에 놀아서 선택한 책입니다. 사실 일반적으로 흔하게 볼 수 있는 가게보다 뮤지엄샵은 그 박물관의 특색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독특한 곳이지요. 게다가 다른 곳에서 구할 수 없는 품질 좋은 제품들이 가득 모여있기도 하구요. 이 분이 찾은 뮤지엄샵은 어떤 곳인지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Sweet Paper 

종이 한 장으로 만들 수 있는 물품이 많다는 것은 굉장히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입니다. 2차원에 있던 종이가 3차원의 물체로 변하거든요. 생활에서 쓸 수 있는 실용품을 만들 수도 있고, 장난감이 되기도 합니다. 다양한 종이접기의 즐거움을 이 책을 통해 만나보고 싶네요.  

 

 

 

 

   

 좀더 가까이 - 북 숍 + 북카페 + 서재 

아마도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책과 항상 가까이 있고 싶어할 것입니다. 북카페를 하면서 여유롭게 하루를 즐기고 다른 사람들과 좋아하는 책을 공유하는 기쁨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만이 느낄수 있는 공감대입니다. 좋아하는 것들로 돈까지 벌수 있다면 그것만큼 멋진일은 없겠죠. 아마도 이 책을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이미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만의 이야기를 쓰는 준비를 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내 영혼 독소 배출법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꾹꾹 자신의 감정을 참아야 할 때가 많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모든 말을 하고 나면 그것은 감정의 배출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에게 화살이 되어서 돌아오는 경우도 생기지요. 그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숨기게 된다면 결국 마음 속에 독이 쌓이게 되요. 요즘에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무엇을 해도 답답한 기분이네요. 제 마음에 있는 스트레스 및 독소를 싸악 배출해버리고 싶어요. 

 

 

 

 

읽고 싶은 책이 너무나도 많아서 이것저것 다 집어넣었다가 엄선한 리스트랍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책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새로 다가온 2011년에도 즐거운 독서 라이프는 계속 됩니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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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읽어도 읽어도 새로움이 솟아나는 샘물과도 같아요. 나름대로 꽤 많은 책을 읽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아직도 세상에는 제가 읽어야만 할 책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다가 새로운 책들까지 마구마구 쏟아져나오고 있지요. 한마디로 책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더 읽고 싶은 책이 있기 마련이지요. 이번 달에도 읽어보고 싶은 책들을 나열해봅니다. 저와 공통되는 취향을 가지신 분들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작은 집이 좋아 

10평에서 20평의 작은 집을 인테리어만 바꾸어서 실용적으로 꾸민 예시들이 가득한 책입니다. 사실 요즘에 개인 가구들이 늘어나면서 소형 주택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지요. 무조건 큰 집을 외치던 과거와는 달리 작은 공간에서 아기자기하게 꾸미고 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장차 독립을 꿈꾸고 있는 저에게는 꼭 한 번 참고해보고 싶은 책입니다. 

 

 

 

 

  웨딩의 세계 

요즘에 주변에서 결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다보니, 자연스럽게 웨딩이라는 것에도 관심이 가게 되더라구요. 일생에 결혼은 한 번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결혼식에도 가보고 하다보면 여러 결혼식을 보게 되지요. 다른 사람의 결혼식은 훈수도 잘 두더니만, 정작 내가 결혼을 하려면 뭔가 어렵게 생각되는 것도 사실이에요. 웨딩이라는 것에 대한 의미와 현실을 알아보고 싶어서 한 번 쯤은 읽어보고 싶네요. 

 

 

 

 

 

  종이접기 건축 - 꽃,새,동물 만들기 33

팝업카드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종이 한 장에서 입체적인 모양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신기해요. 어디서나 종이와 칼만 있으면 예쁜 동물들과 꽃들이 만들어집니다. 카드에 응용해도 괜찮구요, 아이들에게 팝업책을 만들어주는 아이디어에도 도움이 될 거에요. 종이 하나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아기자기한 동물들을 잔뜩 만들어보고 싶어요. 

 

 

 

 

  매지컬 미스터리 투어 

이집트는 항상 저에게 신비로운 나라였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무척 먼 거리에 위치해있기도 하구요, 신화들이 가득한 나라가 바로 이집트이지요. 보통 사람이 여행하려고 마음 먹기는 그리 쉽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직접 가보지 못하는 대신, 책으로나마 그 곳의 이야기를 읽어보고 싶어요.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이 아마도 가득 차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표지의 황금빛 사막이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유럽의 중앙, 리투아니아 

요즘 들어서 리투아니아에 관련된 책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아직은 생소하게 느껴지는 나라 이름이지만, 그래도 멋진 건물들이 가득한 나라일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책 표지의 파란 하늘과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잘 어우러져서 유럽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유럽 여행도 언젠가 가보기는 해야할 텐데, 아직은 한참 먼 꿈 같이 여겨집니다. 책으로 먼저 리투아니아에 가보고 싶습니다. 

 

 

 

 

11월에도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왔군요. 욕심같아서는 이 책들을 다 읽어보고 싶지만,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한두권이라도 챙겨서 읽어봐야 겠습니다. 겨울이 깊어갈 수록 책을 찾는 시간이 길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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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취미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쌀쌀한 계절, 겨울이 돌아왔습니다. 뭐, 추운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터라, 이런 겨울에는 방안에 콕 틀어박혀서 책을 읽는 즐거움이 쏠쏠하답니다. 물론 방에만 있으면 건강은 극도로 나빠지겠지요... 이러나저러나, 책 읽기도 좋고 여행도 가고 싶어요. 하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는 만큼, 책을 열심히 읽는 쪽으로 해보렵니다. 이달의 추천도서 5권 나갑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종이접기 소품 

종이 한 장으로 자신이 만들고 싶은 소품들을 만든다면 꽤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리 어렵지도 않구요. 살짝 책 설명을 보니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즐비하게 있더군요. 식당에 앉아서 수저 받침대를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고, 가볍게 짬이 날 때 취미삼아 종이접기를 한다면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네요. 사진에 나온 소품들이 너무 귀여워서 탐나는 책이에요. 

 

 

  

 서울의 레스토랑 2011 

 우리 주변에는 참 많은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엄청나지만, 서울에 있는 레스토랑의 수만 해도 상상을 초월할 거에요. 물론 모든 음식점의 주방장 님들의 손 맛은 개성넘치겠지만, 그 중에서도 선별된 음식점들이 있다고 하니 꼭 찾아가 보고 싶어요. 이 가이드를 통해 좀 더 성숙한 우리 음식 문화가 세계에 널리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나홀로 여행 

사실 혼자 여행을 떠나기란 쉽지 않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 여행을 떠나도 괜찮은 장소가 우리나라에도 있다고 합니다. 사실 지난달에도 추천을 했던 책 같은데, 이게 다시 꼼꼼히 살펴보니 10월에 출간된 책이더라구요... 아직까지 혼자인 요즘, 시크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에 대한 정보가 절실합니다. 물론 혼자서 가도 좋은 여행지라면, 여럿이 가도 좋은 곳이겠죠. 

 

 

 

 편의점 요리 120  

흔히들 편의점에 있는 음식이라고 하면 즉석 조리 식품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케이블 TV에서 독립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거기서는 반조리 식품으로도 멋진 음식들을 만들어내더라구요. 요리 솜씨가 별로 없는 저로서는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음식들을 만들어 먹고 싶거든요. 이 책을 통해 제 식탁이 조금더 풍성해졌으면 합니다. 

 

 

 

 쇼핑몰 포토샵 & 레이아웃 

요즘에 인터넷 쇼핑몰에 부쩍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라, 이런 책에도 관심이 가는군요. 인터넷 쇼핑몰들이 이제 개성을 가진 곳들이 굉장히 많이 생겼거든요. 사실 거기에 있는 사진발에 속은 적이 저도 한두번이 아니라...;;; 아무튼 잘 되는 쇼핑몰은 일단 뽀샵과 레이아웃이 정말 멋진 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제가 디자인을 하려니 무척이나 어렵더군요. 이 책을 읽고나면 어느정도 쇼핑몰에 대한 감은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10월에도 재미있는 책들이 무척 많이 나왔네요. 어서어서 새 책들을 만나보고 싶은 설레임에 기대가 한가득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독서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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