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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cheon-edu.com/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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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0-05-26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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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5-26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뭔가 했더니...광고가 귀엽네요 ^^

근데 라주님 당 소속이었어요?

라주미힌 2010-05-26 11:56   좋아요 0 | URL
창당 할때부터.. 그랬을걸요. 흐흫

웽스북스 2010-05-26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영상이랑 별 상관 없지만,
7번 국도는 정말 아름다워요. 우리 학교랑 가까웠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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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5 16: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5-25 16: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5-25 16: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0-05-25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구호가 맘에 드네요.
전쟁폭풍까지 몰고 와서 다들 파랗게 질렸잖아요.ㅜㅜ

라주미힌 2010-05-26 00:26   좋아요 0 | URL
한번에 싹 청소했으면 좋겠어용.
 

칸에서 낭보가 날아들었다. 이창동 감독의 <시>가 각본상을 수상한 것이다. 등급을 따지자면 황금종려상과 심사위원대상에 이은 3등 상에 해당하지만, 무엇보다 시나리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세계 최고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가 수상한 것에 왠지 유인촌의 문광부와 한국영화산업을 총괄하는 영화진흥위원회는 맘이 편치 못 할 것 같다. 특히나 다른 상도 아닌 각본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지난해 7월 영진위는 '마스터영화제작지원사업'에서 <시>를 탈락시켰다. 한 심사위원이 시나리오에 0점을 주면서 평점 평균이 70점을 못 넘겼고, 결국 선정 가능성이 우세하다는 의견이 많았음에도 결과는 예상과 다르게 나왔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창동 감독의 <시>에 0점을 준 심사위원은 "<시>의 시나리오가 각본의 포맷이 아니라 소설 같은 형식이어서" 0점을 줬다고 한다.

마스터영화 제작지원 사업이란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의 국제적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작품성, 예술성 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예술영화 제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현금 4억과 현물 2억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명망있고 역량이 우수한 감독들의 영화 제작을 도와주려는 것이 사업의 취지다.

당시 이창동의 <시>를 떨어뜨린 것은 전임 정권에 대한 보복이라는 설이 널리 퍼지기도 했다. 노무현 정권의 문화정책 수장을 지낸 이창동 감독에 대한 이명박 정권의 보복이라는 것이다.

전혀 설득력 없는 이야기가 아닌 것이 감독 이전에 유명 작가로서의 능력도 인정받고 있는 이창동 감독의 시나리오에 0점을 줬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었고, 당초 2편을 선정하기로 했던 마스터영화 제작지원작품이 1편으로 줄어든 것도 이런 의구심을 뒷받침했다.

결국 칸 영화제가 당시 심사에 문제가 있었음과 함께 한국 영화 정책을 주관하는 영진위의 무지함을 준엄하게 꾸짖은 셈이다.

아래는 당시 마스터 영화제작지원을 심사한 심사위원 명단이다. 세계적 명성의 영화제가 인정한 시나리오에 0점을 준 심사위원은 이창동 감독에게 정중히 사과하는 것이 예의 아닐까?



*2009 마스터영화제작지원사업 심사위원(7인)

이름     활동분야
김세훈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김기현 한국영화감독협회 부이사장
유상욱 영화감독
이창세 영화제작
김갑의 영화기획, 제작 (심사위원장)
윤석훈 시나리오,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부이사장
권영미 시나리오

요즘 영진위는 조희문 위원장이 '독립영화 제작 지원 심사'에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조 위원장이 칸에 있으면서 심사위원들에 개별적으로 전화해 자신이 원하는 작품이 압력을 넣었음이 심사위원들의 공개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마스터 영화제작지원 심사가 조희문 위원장과 연관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가 취임하기 전의 일이어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이명박 정부의 전위대 유인촌 장관이 주도하는 문화 정책이 빚어내고 있는 일이라는 점에서, 문화정책 담당자들의 각성이 요구되는 부분이다. 제대로 된 시나리오를 못 알아보는 것은 정권의 수준 탓이기도 하겠지만...



출처 블러그: 오늘을 생각하며 http://blog.ohmynews.com/doomeh/264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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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10-05-25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0점... 아무리 그래도 이창동 영화인데.. -_-; 하여간 쥐의 젖을 먹는 것들 수준하고는.

순오기 2010-05-25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창동은 소설도 썼다는 걸 알고...시나리오가 소설같아서 빵점을 줬군요.ㅋㅋ
정말 하는 짓들이 너무 부끄러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