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피 디스크로 봐라.., 필름으로 보라는데;;;   그걸 구할 방도가 없어.. 

공씨디를 들고 옥상으로 갔더니;;;  하나도 안보임 ㅡ.ㅡ;;   

웃기게도 10시 48분에 먹구름이 지나가더라;;

2035년에 또 한다는데;; 흠... 그 때까지 살아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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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2009-07-22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능성은 글쎄요.. 맨날 밤늦게 자고.

저는 공씨디의 환한 부분을 눈에 대고 보니까 손톱만하게 가려진게 보이던데. 난 봤다, 난 봤다.^^

라주미힌 2009-07-22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먹구름때매 맨눈으로 잘 봤어용;;; 풋

웽스북스 2009-07-22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달에 가려진 해,
그 위로 흐르던 구름을 맨눈으로 마주하다니.

잊지 못할 거야. 멋져요. 흐흐.

Arch 2009-07-22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같이 본 구름에 가려진 개기일식에 대한 얘기가 이러코롬 차이가 날까,
웬디양님 말이 더 멋져요 히히

라주미힌 2009-07-22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그럼...

빛에 가려져 있던 태양과 달군의 엽기행각... 구름이 걷어내다.
시민들 반응..
"차마 눈을 제대로 뜨고 볼 수가 없다."
"잊지 못할거야. 흐흐"
"잘 봤어용 풋"
"난 뽰다 ^^ "

Arch 2009-07-22 11:41   좋아요 0 | URL
안 하느니만 못하다는 생각이,
으음, 이렇게 갈구면 라주민님 삐지나? 그럼 다르케 갈굴게요. 이번 한번만 봐주세요.

라주미힌 2009-07-22 12:44   좋아요 0 | URL
옴마야.. 나혼자 10점 만점에 10점 주고 흐믓해하고 있었는데;;;;

Arch 2009-07-22 13:04   좋아요 0 | URL
자신에게 관대한 사람이로군요!
라주민 조련사 승주나무님께 부탁 좀 드려야겠어요. 승주나무님이 쓰시는 몇 안 되는 한자 중에 라주민님께 적당한게 있을텐데..^^

이매지 2009-07-22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채크래커 과자 봉지를 들고 나가서(-_-)
팀원들이 돌려가며 봤다능 ㅋㅋㅋㅋㅋ

라주미힌 2009-07-22 12:45   좋아요 0 | URL
전 또 크래커로 봤다꼬..;; ㅋㅋ

바람돌이 2009-07-22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6절지로 가리고 봐도 그런대로 보이던데요.
뭐 저는 선팅지로 봤는데 진짜 선명하게 잘 보이더라구요. ㅎㅎ

마늘빵 2009-07-22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인쇄 필름으로 봤다요. 색노랗게 초승달 모양으로 보이고, 주변에 빛이 나는데 이건 꼭 영화 보는 거 같았어요.

라주미힌 2009-07-22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 아프 // 역시 장비가 있어야... 검은 비닐봉지도 생각했었는데... 막상 찾을려니 없네용 ㅋ

다락방 2009-07-22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근사하게도 필름으로 봤어요. 아 완전 멋졌어요. 기분도 막 좋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