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지하철 후기를 남겨야겠다.
매일 매일 다른 사람들과 부비며 .
침도 튀기고, 살결을 맞대도 보고, 땀을 서로의 몸에 발라주고 그러는데..
그런거야 매일 하는거지만..
오늘은 좀... 특별했다..
오늘은 급성 인파에 떠밀려 어떤 아저씨의
상완이두근에 입맞춤을 했다...
살면서 별 짓 다하게 된다;;;;
내 입술이 아무곳에나 달라붙을 줄이야;;;
발끝으로 끝까지 버텼지만.... 어찌 할 수가 없었다..
마치 운명이 끌어당기는 자력처럼...
마지막 문장 멋있는데? -_-;; 어디서 본 듯 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