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청소의 와중에도 간식을 챙긴 엄마!
(사실은 밥먹기도 싫고 그런데 배는 고프고 해서.....)
오늘의 도전작은 미니 핫도그.
요리 방법 - 1. 핫케잌 가루와 우유를 섞어 반죽한다. 적당히....
(뻑뻑하면 우유 더 넣고 너무 무르면 핫케잌가루 더 넣고.... ㅠ.ㅠ 아! 달걀은 넣지말것.
반 죽에 좋을까 싶어 계란 풀었더니 핫도그 표면이 너무 빨리 타버림.)
2. 프랑크 소세지를 꼬챙에에 끼움
3. 1의 반죽을 묻혀서 그냥 튀기면 됨. (이것도 방법이라고.... 그냥 보면 다 알겠다.)
하여튼 그래서 완성된게

변명 - 1. 계란을 넣는게 아니었다.
2. 튀김팬이 너무 커서 기름을 넉넉히 못부었더니 핫도그를 다 뉘여서 튀겼다. 그랬더니 핫도그가 납
작해졌다. 이건 순전히 튀김팬 탓이다.
3. 바빠서 모양에 신경못썼다. 신경쓰면 나도 예쁘게 만들수 있을거다. 아마도......
4. 그래도 맛은 파는것보다 훨씬 맛있다. 역시 다 먹고 하나도 안남았다. ^^;;
오늘 하루종일 먼지 뒤집어쓰고 청소만 하는 엄마 덕분에 아이들이 조금 심심했다.
그래도 예린이는 해아랑 둘만 있을때는 꽤 동생을 잘 보살핀다.
증거사진

각자 한글 책을 갖고 논다.
하지마 해아는 혼자서는 당연히 불가능이다.
그럴때 예린이는 꽤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