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899]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 인생 행복 내비게이션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 쉼표 없이 달려온 인생을 위한 행복 내비게이션
이정민 지음 / 대경북스 / 2023년 9월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는 책 표지부터가 여유와 쉼을 표현하고 있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삶을 더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지혜와 깊은 생각을 제공한다. 인생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새롭게 경험하게 한다. 삶을 마치는 순간까지 모든 것을 경험하며 배우는 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삶의 특권이다.

인생은 어떤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사는 삶이 성공한 인생일까? 성공과 행복을 위해서 반드시 돈과 완벽한 성공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너무 애쓰지 않아도 되며, 우리 자신의 노력과 능력에 부끄럽지 않을 만큼만 노력하면 충분하다. 인생은 개인별로 다르며,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을 사는 것보다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인의 삶은 너무나도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삶이 수고스럽고 고생스러우며 불행하다고 느끼기까지 한다.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휴식을 취하여 여유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휴식과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성공과 행복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 휴식을 하면서 에너지를 모으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것이 실제로 빠른 성장과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목표를 설정할 때 난이도를 적절하게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너무 높은 목표를 설정하면 좌절과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며, 낮은 목표를 설정하면 성취감을 느끼기 어렵다. 목표를 설정할 때는 개인의 능력과 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설정해야 한다. 맹목적으로 앞으로만 나아가려는 삶은 생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가 있다. 

이 책은 나침반처럼 우리의 삶에 내비게이션과 같은 역할을 한다. 자신을 발견하고, 적절한 목표를 설정하고 쉼을 찾으며 천천히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마음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자신만의 행복한 인생을 찾으려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898] 틀을 깨는 사고력 - 생각의 틀을 깨라

틀을 깨는 사고력
양첸룽 지음, 오드리 탕 구술, 이에스더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10월

"틀을 깨는 사고력(New Thinking)"은 디지털 시대와 인공지능 발전을 고려하여 혁신적으로 생각하는 힘의 능력을 강조한다. 현대 사회가 직면한 디지털 변화와 미래의 미지를 다루며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과 통찰력을 제공한다. 인공지능의 발전을 이해하고 인공지능이 현실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개발되는지를 알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오드리 탕의 독특한 인생 경험과 생각을 엿볼 수 있고, 혁신적인 사고와 경험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고 성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저자인 오드리 탕은 천재 프로그래머로서 16살에 스타트업을 창업하여 CEO가 되었다. 19세에 애플에 입사하고 24세에 남성에서 여성으로 전환하였다. 그리고 35세 대만에서 최연소 디지털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책에서는 우리가 디지털 시대를 더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고전 문학과 SF 소설을 읽으며 사고하는 방법,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 집중력을 관리하는 방법, 수면 기억법 등 개인의 학습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포모도로 기법은 25분 집중과 5분 휴식을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방법으로, 시간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업무에서 생산성을 높이는데 사용한다. 

디지털 변화가 아날로그와 디지털 세계의 경계를 허물고, 우리의 생활, 업무, 사고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다. 디지털 세상은 우리가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속도로 변화를 하고 있다. 이 변화에 대비하려면 과거의 사고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사고 방식을 찾아야 한다.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학습 방법을 다루며, 개인의 성장과 미래에 대한 준비를 알려준다. 

인공지능과 기술의 발전에 대응하며 개인적인 성장과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897] 블록체인 토크노믹스 - 다시 집중해야 하는 이유

블록체인 토크노믹스 - 블록체인 토크노믹스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이재승 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3년 9월

"블록체인 토크노믹스"는 암호화폐의 등장 배경과 그 목적, 블록체인의 역사와 기술적 배경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토큰경제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웹 3.0 시대에 대해 설명한다. 기존 중앙집중적인 수익구조를 가진 플랫폼 기업들과는 다른 형태의 수익분배를 추구하는 토크노믹스의 개념에 대해 말해준다. 블록체인 기술이 정보를 안전하게 기록하고 속임수를 방지하는 탈중앙화 시스템으로 소개된다. 

블록체인은 전체 네트워크에 정보가 복제되고 배포되기 때문에 투명성을 제공한다. 블록체인은 중앙집중화된 시스템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탈중앙화된 네트워크를 통해 보안성을 향상시킨다. 토큰은 기업의 독점성이 없고 거래 정보가 투명하다. 그러한 특성으로 인해 블록체인의 핵심인 탈중앙성과 연결된다. 토큰은 가상화폐의 일종으로, 유동성을 가진 돈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토큰과 토크노믹스를 통해 개인이 권한을 갖고 수익을 창출하며, 중앙화된 구조에서 벗어나 보안을 강화하는 웹3.0 시대에 적합한 시스템이다. 화폐 운용이 기업이나 특정 주체에 의해 독점되지 않고, 민주적으로 분산될 수 있다. 스마트 콘트랙트는 거래의 안전성을 보장하면서 제3자 감시가 필요 없게끔 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 가능하다.

다양한 탈중앙화 프로토콜과 그 기능과 특징을 소개하며, 블록체인과 토큰경제의 전문적인 개념과 용어를 알 수 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그리고 토큰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896] 그럼에도 인생은 흐른다 - 나를 돌보는 철학

그럼에도 인생은 흐른다 - 이천 년을 내려온 나를 돌보는 철학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김한슬기 옮김 / 페이지2(page2) / 2023년 9월

"그럼에도 인생은 흐른다"는 '인생의 짧음'에 대하여 '행복한 삶'에 대하여 그리고 '마음의 평온'에 관하여 이야기한다.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는 고대 로마의 철학자이다. 그가 남긴 12편의 에세이 중 세 편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한 권의 책에 세네카의 지혜가 담겨있다.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인생을 준비만 하다가 어느새 삶의 막바지에 접어든다고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살아가면 인생이 길게 보이지만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인생은 생각보다 짧게 여겨진다. 그런데 사실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그렇게 짧지 않다. 충분히 긴 시간이 주어졌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는 데 있다. 우리는 인생을 일부만 진정으로 살고 있다.

사람들은 영원한 시간을 약속받은 것처럼 행동하며 의미 없이 시간을 계속 흘려보낸다. 그렇게 행동하면 천년의 세월이 주어져도 삶은 순식간에 지나간다. 우리 모두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인생을 살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을 더욱 신중하고 현명하게 사용해야 한다.

지나온 삶과 앞으로의 삶을 가만히 살펴보면, 자기 자신을 위해 보낼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자신을 위한 시간이 없다면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그 목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돌아보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 현재에 충실한 사람이 안정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이천 년 전에 쓰인 내용이지만 그 안에 담긴 철학과 지혜는 오늘날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깊은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의 글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균형과 목표를 찾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인생과 시간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해보길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895] 어린 시절의 부모를 이해하는가 - 상처의 근원

어린 시절의 부모를 이해하는가 - 관계의 원형, 상처의 근원인 부모 이해의 심리학
마스다 유스케 지음, 명다인 옮김 / 또다른우주 / 2023년 9월

"어린 시절의 부모를 이해하는가"는 가족 관계와 부모-자녀 관계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와 철학적인 고찰을 담고 있다. 그리고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치유의 지혜를 담고 있다. 정신과 전문가인 저자의 임상 경험과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활동을 통해 얻은 지식을 토대로,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문제를 총체적으로 말해준다. 

자녀가 어릴때는 부모를 이해하지 못한다. 자녀가 부모가 되고 나면, 어린 자녀을 이해하지 못한다. 부모와 자녀 관계는 모든 관계 형성의 기초가 된다. 부모와 자녀 간의 문제에 대한 접근은 매우 현실적이며 중요하다. 부모의 양육 스타일과 어린 시절의 경험이 현재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자신과 부모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가족이 주는 고통과 혼란을 솔직하게 말해주며, 이것이 가족 관계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한다. 이를 부정적인 것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가족 관계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삼는다. 이러한 인정은 사회적 진전을 상징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진정한 자유는 부모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때 시작된다. 부모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것이 진정한 이해와 해방을 이루는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을 다루면서 정신질환과의 관련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치유 과정을 설명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가족 관계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부모와 자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부모 자녀 간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준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