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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강대국을 만드는가
문석기 지음 / 탐나는책 / 2023년 9월
평점 :
"무엇이 강대국을 만드는가"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역사 속에서 지구상에서 나타났다 사라진 강대국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강대국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핵심 요소를 알려준다. 그리고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건국,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을 살펴보며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시대와 관점에 따라 변할 수도 있지만, 강대국을 판단하는 주요한 기준은 군사력, 경제력, 정치나 문화적 영향력 등이 있다. 강대국들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던 이상적인 가치관과 도덕 의식과 윤리의 중요성은 역사를 통해 훌륭하게 증명되었다. 이러한 가치관은 나라의 번영과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와 미래에도 적용 가능하다. 이 책에서는 강대국을 평가하는 기준을 군사력, 경제력, 정치나 문화적 영향력 등이 아닌, 자유와 문과 그리고 높은 도덕적 정신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시민의식과 사회윤리가 국가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고 말한다.
바빌로니아 제국은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발전한 고대 제국 중 하나였다. 이 제국은 바빌론이라는 도시를 중심으로 확장되었으며, 인권을 존중하였고 법치를 중시했다. 페르시아 제국은 고대와 중세의 역사적 기간 동안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걸친 거대한 제국이다. 큰 영토를 확장하며 가장 유명한 제국 중 하나가 되었다. 페르시아 제국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다문화주의와 종교적 관용의 예로 손꼽힌다. 페르시아 제국의 영향은 중동 지역과 이란의 역사, 문화, 정치에 오랜 기간 동안 이어져 왔다.
로마 제국은 기원전 1세기부터 기원후 5세기까지 지속된 고대 로마의 거대하고 강력한 제국이다. 로마 제국은 세계 역사상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제국 중 하나로 꼽히며, 그 영향력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역사에 길이 남아 있고 오늘날까지도 인류 역사와 문화에 지속적으로 미치고 있다. 대영 제국은 역사적으로 가장 큰 해외 제국 중 하나로, 16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지속된 영국의 군사적, 경제적, 정치적 지배 영향력을 나타내는 제국이다. 이 제국은 현대 영국과 다른 국가와의 정치, 문화, 언어, 법률, 경제 등 다양한 측면에 영향을 미쳤다.
이 책은 강대국의 조건과 형성 과정을 다루며, 강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자유와 도덕의 보장이 중요하고 말한다. 강대국의 특징과 역사적 상황을 고려하여 그들이 강대국으로 성장한 비결을 저자의 관점으로 말해주고 있다. 대한민국이 강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한 사람은 한번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