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콜렉터 : 시간을 찾으면 인생도 찾는다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황미숙 옮김 / 명진출판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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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두 딸들이 대학을 눈 앞에 두고 있기도 하지만 내 나이 또한 마흔 중반을 넘어서고 있고 옆지기 또한 쉰 고개를 넘어서니 이제 우리의 '노년' 에 대하여 걱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남자들은 직장에서 슬슬 밀려나는 시기이고 아이들은 돈이 제일 들어가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수명이 연장되어 지금까지 살아 온 만큼의 시간을 더 살게 될지 모르는 인생인데 저축보다는 지출이 늘 더 많은 삶에서 과연 나중에는 무엇으로 살아가야 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은 친구들과 모여도 옆지기와 함께 해도 늘 화두로 떠오르는 문제이다. 부모님들의 삶을 보아도 노년이라고 돈이 들어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자식들이 커서 떨어져 나가도 늘 지출은 여전하고 거기에 어디 한 곳 중한 병에 걸리기라도 하면 가족이 모두 힘에 부쳐한다. 그만큼 준비없는 맞는 노후가 되어서는 안되는데 현대사회는 저축보다는 지출이 더 많다. 그렇다고 시간적으로 여유있는 것도 아니다.우리가 늘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시간 없어서..' 라는 말이 먼저 나온다.

 

'시간은 금이다' 라는 말을 어릴적부터 정말 많이 들어 왔지만 생각해보면 시간의 주인이 되어 살아 온 시간이 과연 얼마나 될까? 늘 시간의 노예처럼 24시간 쳇바퀴를 도는 다람쥐처럼 늘 힘겹게 '시간 없어'를 연발하고 살아도 늘 사는 것은 거기가 거기다. 그리고 우리 나이 정도가 되면 하나 둘 친구들의 소식들을 접하게 된다. 큰 병에 걸렸다거나 혹은 사고로 인한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는,불의의 일들이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순간에 다치게 된다. '언제 밥 한번 먹자' '시간 없는데 나중에 봐.' 라고 했던 사람들의 말은 영원처럼 지켜지지 않고 그저 말로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보면 우리 삶의 속에 정말 시간이 없을까? 시간은 내가 만들어 내는 것이다. 잠시 잠깐 기다리는 시간에도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하는 시간은 무척 많다. 그런 시간을 종합해 본다면 내가 허투로 보내는 시간은 정말 많다. 하지만 하릴없이 메일을 확인하거나 SNS의 소식들을 검색하고 클릭하느라 정말 내게 귀중한 시간을 감지하지 못하고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가는 모래알처럼 시간을 허투루 버려 버리는 것은 아닌지.

 

저자는 인생을 4단계로 나누고 있다. 제 1단계는 수렵기로 30~45세, 제2단계는 더블스텐더드기라고 하여 45~60세, 제3단계는 원숙기라고 하여 60~75세라고 보고 제4단계는 제로 출력기라고 75세 이상으로 나누고 있다. 제1단계는 활발하게 사회생활을 할 시기임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효율성을 강조하였고 그가 이 책에서 좀더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제2단계인 더블스텐더드기인 45~60세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 시기에 딱 내가 놓여 있는 것이다. 자녀들에게도 경제적인 것이 제일 많이 들어갈 나이지만 본인들에게도 이 시기는 제일 중요한 시기이다. 회사에서 밀려나거나 혹은 노후를 위한 '시간 활용'을 좀더 짜임새 있게 활용해야 할 나이인데 '인생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다른 어떤 말보다 가슴에 와 닿은 말은 '쫓지 말고 찾아가라' 우리가 흔히 돈도 너무 매달려서 돈을 쫓아 가는 사람에게는 돈이 안붙는다고 말한다. 돈에 별 관심없듯이 하는 사람에게 더 돈이 온다고 한다. 시간도 그렇다고 너무 힘겹게 쫓아 가지 말고 찾아가라는 이 한마디가 왜 그리 가슴에 와서 콕 박히는지, 지금까지는 시간을 쫓아가며 살아 온 듯 하다. 내가 하고자 하는 것,하고 싶은 것을 찾아가서 이젠 여유를 가지고 제2의 인생을 준비해야할 시기인듯 하다.

 

시간을 찾아가는 방법으로는 여러가지가 나온다. 그동안 미루고 있던 것이나 시간 없다고 못해보았던 일들을 이젠 실천해 보는 것이다. 시간이 없어 누려보지 못한 카페를 찾는 다거나 책을 읽는 다던가 정말 소중하게 생각했지만 못해 보았던 일들을 이루며 성취감에 빠져 들수도 있고 지금까지 누렸던 직업이 아닌 정말 가슴에 막혀 있는 일을 해보며 거기에서 얻는 성취감에 또 다른 인생의 맛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흔히 60부터 제2의 인생이라고 한다. 수명이 짧았던 시절에는 60만 되어도 많이 살았다고 하지만 모든 것이 발전한 지금은 '60은 청춘'이라고 한다. 얼마전에 읽은 < 내일도 따뜻한 햇살에서>에서 80대 노부부의 건강한 삶에 대하여 나온다. 80대 노부부는 젊은 그 누구보다도 부지런하게 하루종일 움직이고 일하고 그리고 텃밭을 가꾸어 자식들에게 혹은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며 살아간다. 그들 또한 처음부터 농사를 지은것도 아니고 그런 삶을 살아 온 것도 아니었지만 젊은 시절에 누렸던 삶과는 전혀 다른 땅을 일구며 늘 일하면서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면서 젊은사람 못지 않은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땅을 일구며 여유롭고 풍요로운 씨를 뿌린만큼 거두어 들이고 그것을 나누어 먹는 사람에서 행복을 느끼기에 더 건강한 삶으로 거듭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그 노부부야말로 시간의 노예가 아닌 시간의 주인이 되어 하루 24시간을 살아가는듯 했다.

 

다른 어떤 시기도 분명 중요하지만 한참 활동하는 왕성한 젊은을 지나 완전한 노년으로 가기 전의 '징검다리'처럼 건너야 하는 중간에 낀 45~60이라는 나이는 결코 만만한 나이가 아니다. 가끔 그 나이를 견디지 못하고 험한 일을 당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종종 들려 오기도 하고 정말 조금만 달리 생각해 보면 인생을 달리 살아갈 수도 있는데 잘못된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종종 들려오는 것은 그만큼 힘든 나이라는 것이다. 한참 일하고 혀리를 펴려고 했는데 그 앞날이 더 힘든 비바람이 닥쳐 온다면,그렇게 되지 않기 위하여 시간의 주인이 되어 포기하지 않고 시간의 주인이 되어야 하는 이야기들은 쉽게 읽으며 공감해 나갈 수 있다. 우리 주변에도 '귀농'이라든가 제2의 삶을 위하여 젊은 시절과는 다른 대기업의 사장이 구멍가게를 창업했다는 그런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데 인생은 준비하는 자의 것인듯 하다. 누구나 준비를 해야한다. 꿈을 그저 꿈으로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 관리를 잘하여 좀더 멋진 인생 여유로운 인생 멋 있는 인생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잃어버리고 있는 시간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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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열정으로 세계를 지휘하라 - 세계인의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전하는 희망의 초대장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14
류태형 지음 / 명진출판사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한집안에서 이렇게 많은 세계적인 음악가를 배출해낸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그것이 다른 나라도 아니고 우리나라에서라니 정말 믿지 못할 이야기지만 '정트리오'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믿기지 않는 실제 이야기라 더욱 실감나고 자식들도 대단하지만 어머니의 가정교육이 세계 어느 명문 가정보다도 더 명문교육을 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얼마전에 정트리오중에 누님들이 티비에 나오셔서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 주셨다.세월이 흘렀어도 명연주솜씨와 그간의 이야기는 지난 이야기들이라 그런지 왜그리 재밌는지,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았다. 그 내용속에도 있던 '전쟁통에 피아노를 가지고 피난'을 했다는 이야기가 글 속에 나온다. 얼마나 어머니에게는 대단한 보물이었기에 다른 사람들은 사람의 목숨과 먹을 것을 챙겼겠지만 어디서나 '피아노'를 목숨처럼 아꼈던 어머니,그렇기에 오늘날의 그들이 있지 않을까.

 

 

일곱살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그가 승승장구를 했다면은,대회에서 1등을 했다면 오늘날의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있었을까? 2등이기에 남보다 더 노력을 했고 더 열심히 하여 음악을 알게 되었고 누구도 생각지 못한 선택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그런 선택에 어머니는 반대를 하기 전에 아들의 선택을 믿고 따라주시는 한편 물심양면 아들이 그런 뜻을 존중하고 키워 주시려 했던 어머니의 뒷받침이 있기에 오늘날의 그가 있는 듯 하다. 어머니나 누나들의 영양분이 있고 그에 알맞은 자신의 노력이 가미되어 더욱 좋은 효과를 내고 있는 음악이라는 그의 능력에 멘토이며 스승이고 그를 알아주는 작곡가를 만난것은 큰 행운인듯 하다. 아무리 능력있는 친구라 해도 누군가 앞에서 끌어주지 않는다면 혼자서 길을 찾아 간다는 것은 힘들다. 그런면에서 앞서 남들보다 깨어 있고 뛰어나셨던 '어머니의 교육' 의 밑바탕과 함께 멘토의 함께 삼박자를 맞추어 누구보다 훌륭한 지휘자 정명훈을 탄생하게 한 듯 하다.

 

 

한국의 어머니들은 다른 어느나라 어머니들보다 훌륭하신 분들이 많겠지만 그의 어머니는 정말 대단하신듯 하다. 자식들의 교육을 위하여 식당일을 하며 모두를 가르치고 뒷받침 할 수 있는 능력이 되셨지만 그들의 재능을 누구보다 잘 알아챘고 그것을 끄집어 내어 키워줄 수 있는 선각자 역할도 충분히 해내셨다.오늘날 자식교육에도 무척 많은 돈이 든다고 하는데 그의 어머니 자신의 몸을 희생하면서,그리고 누구도 걷지 않은 길을 어머니 스스로 찾아 내서 하셨으니 경제적인 어려움 또한 충분히 따랐을터인데 어려움 속에서도 힘들다는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어머니의 뜻에 따라 최선의 노력을 해 주었던 그,그의 길에 늘 승승장구의 길만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묵묵히 어제보다 못하던 더 열심히 노력하는 노력의 힘이 그를 키운듯 하다.

 

 

'네가 단지 피아니스트가 되려고 한다면, 나는 너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너 역시 굳이 내게 배울 필요가 없단다. 연주 기술을 가르쳐주는 선생님은 아주 많으니까. 그러나 네가 피아니스트를 넘어 음악가가 되고자 한다면 내 제가가 되렴.'

 

'명훈아 오늘의 실수는 나중에 큰 약이 될 거야. 분명히 틀려보길 잘했다고 생각할 거야. 나중에 더 큰 무대에서 실수할 걸 막아주는 예방주사 같은 거지. 오늘 좋은 경험 했어.' ...'명훈아, 난 네가 단지 정확한 연주를 했다는 평을 받기 보다는 실수를 하더라도 청중에게 감동과 설렘을 주는 연주를 했으면 좋겠다.'

 

 

음악은 틀리지 않고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청중에게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한다. 흔히 피아노 대회에 나가면 연주하다가 중간에서 틀리게 되면 우왕좌왕 그 곡은 그야말로 길을 잃고 헤매는 양처럼 엉망이 되고 만다. 그런 아이들은 두고두고 그 대회를 생각하게 되고 자신의 실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어머니의 따뜻한 가르침 덕분에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며 다시 감동의 연주를 해 내고 하나의 파도를 넘어 또 다른 음악세계를 만나는 값진 경험들이 있었기에 그 또한 다른이들이게 그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는 지휘자가 된 듯 하다. 어머니에게서 받은 값진 교육도 그의 음악 세계에 큰 가르침이 되었다면 스승 '줄리니' 에게서는 '인격'과 '덕성'을 배우게 된다. '칠흑 같은 암흑에서 시작되는 거라네. 거기서 빛이 생겨나고 생명이 꿈틀대기 시작하는 거지.'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 선생님은 한 사람의 인격이 완성된 인간이었으며 고귀하고 순수한 예술가의 표상이었지.나 역시 자네들에게 그러한 스승이 되고 싶지만 모자라는 게 턱없이 많다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지휘자 자리에서 물러난 줄리니,그런 스승의 인격을 본받아 그 또한 마음이 따뜻한 지휘자로 거듭나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음악으로 인해 '균형과 조화'를 이른 아름다운 인생,맛있는 인생,멋있는 인생을 이루어 낸 정명훈,음악이란 국경도 없다고 했다. 나아가 음악으로 이루는 남북의 통일및 사랑과 평화는 오래도록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피아노로 시작하여 꾼 음악에의 꿈이 모두를 조화롭고 균형있게 지휘하는 지휘자로 거듭났다. 한국인이라고 해서 어려울 것도 내가 일등이 아니라고 해서 못할 것도 없음을,자신의 끝없는 노력이 있다면 못 이룰 꿈이 없음을 느끼며 자신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옆에서 함께 하는 서포터즈의 역할도 참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요즘은 베타맘이다 알파맘이라는 말이 있지만 무엇보다 자식에게 도움이 되는 알파맘이 좀더 자녀에게 도움이 되면서 아이의 안에 숨은 재능을 끄집어 내어 키워줄 수 있는 '멘토' 또한 중요함을 느껴본다. 그렇다고 위에 오른다고 자만하지 않고 스승에게서 배운 인격과 완성된 인간의 모습인 따듯함을 바탕으로 하여 더 많은 시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평화를 전해줄 수 있는 마에스트로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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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8 따뜻함을 드세요 외

 

 

 

북폴의 책 <토로스 앤 토르소>와 오가와 이토의 <따뜻함을 드세요>

그리고 이동현의 <어머니 공부>가 왔다.

읽어야 할 책은 늘 한꺼번에 밀물처럼 밀려 든다는 것..

좀 여유로운 시간에 와주면 바쁘게 읽지 않아도 될텐데

꼭 이렇게 한꺼번에 오니 또 쌓아 놓고 읽어야 할 책들이다.

 

오가와 이토의 <따뜻함을 드세요>는 달팽이 식당과 책표지도 비슷하고

음식에 대한 책이라 그런지 빨리 읽고 싶기도 하고

<토로스 앤 토르소>는 정말 두껍다... 이런류의 책 좋아하는데 아흐~~

 

<어머니 공부>는 조금 읽어 보았는데

에고 치매 걸리신 어머니에게서 인생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는 저자의 따사로움...

책 보내주신 분들 감사해요.잘 읽을게요~~^^

 

201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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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지글지글 매콤한 감자전

 

 

 

 감자+청양고추+달걀1개

 

찹쌀가루 3숟갈+검은깨

 

 

*준비물/ 감자,찹쌀가루,달걀1개,청양고추4개.붉은색청양고추1개,소금약간..

 

*시작/

1.감자를 껍질을 까서 4등분하여 잘라 준 후 볼에 담아 블렌더로 갈아 준다.

2.청양고추를 썰어서 넣고 함께 감자와 갈아 준다.

3.달걀,찹쌀가루 3숟갈을 넣고 함께 가랑 준 후 검은깨를 넣어 저어 준다.

4.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넣고  갈은 감자를 알맞은 양을 넣고 노릇노릇 부쳐준다.

 

태풍이 그래도 한반도를 강타하지 않고 동해쪽으로 빠졌다니 다행이다.

비가 하루종일 내리니 괜히 구준하여 감자를 갈아 감자전을 부쳐 먹기로 혼자 생각...

옆지기는 오늘 회식이 있어 늦는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혼자 먹는것 먹고 싶은 것 뒤로 미룰 수

없어 얼른 감자를 까서 4등분하여 볼에 담고는 블렌더로 갈기로 했다.

옆지기가 있으면 강판에 갈아 주는데 그것도 귀찮다. 편하게 그냥 '드르르륵 드르르르륵..' 하기로.

 

감자도 쉽게 블렌더로 갈고 거기에 청양고추도 매콤하게 몇 개 넣고 갈아 주었다.

그리고 달걀 1개와 찹쌀가루도 넣어 좀더 점성을 주고는 포도씨유로 노릇노릇 부쳐냈다.

감자를 갈 때 볼에 물을 약간만 넣어 주었다. 그랬더니 가는데 좀더 쉽게...

 

이런 맛있는 것을 혼자 먹을 때,괜히 식구들에게 미안하면서도 혼자라고 그냥 아무렇게

먹는 다는 것은 내가 나에 대한 미안함...ㅋㅋ 암튼 그렇게 하여 혼자 감자전을 맛있게 부쳐

김치지깨와 함께 먹으니 맛있다. 비도 구질구질 오고 감자전은 지글지글...

빗소리와 함께 잘 어울리는 감자전이 있어 풍족한 저녁...

 

201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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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7 별을 스치는 바람 외

 

 

 

금요일 주문하여 지난 토요일에 받았어야 할 택배,어딘 배송완료로 뜨고 

어딘 아직 배송중... 오늘 오지 않으면 택배사에 전화하려 했더니 점심시간즈음에 배송되었다.

토요일에 왔으면 비를 맞지 않았을텐데 배송하는 사람도 고생 택배도 고생하는 날이다.

 

이 책들은 알서점 중고책방에서 구매한 책이다. 립로에서 들어 온 마일리지로

온라인해피머니상품권을 구매하여 알서점에서 충전하여 중고책을 구매했다.

그렇게 하여 저렴한 가격에 공짜 비슷하게 구매한 책이다.

 

모리 에토의 <언젠가 파라솔 아래에서>를 읽고 느낌이 좋아 저자의 다른 책을 검색,

중고책방에 <치즈랑 소금이랑 콩이랑>과 <바람에 휘날리는 비닐 시트>가 있어 구매했고

백영옥 작가의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찾 모임>과 이정명의 <별을 스치는 바람1>

그리고 마종기 시인의 <당신을 부르며 살았다>를 구매,이렇게 중고책방에서 저렴하게

구매를 하면 정말 보물을 캔것처럼 기분이 좋다. 마종기 시인의 책은 세일이라 새 책이지만

다른 책들은 새책과 진배없는 중고이면서 새책이다. 주말엔 독서가 잘 되지 않는데

오늘 달달한 책을 한번 잡아 볼까..날이 스산하면 추리소설도 좋고 달달한 소설도 좋은데.

암튼 중고책방 덕분에 오늘 그래도 기분이 활짝...

 

201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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