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8 따뜻함을 드세요 외
북폴의 책 <토로스 앤 토르소>와 오가와 이토의 <따뜻함을 드세요>
그리고 이동현의 <어머니 공부>가 왔다.
읽어야 할 책은 늘 한꺼번에 밀물처럼 밀려 든다는 것..
좀 여유로운 시간에 와주면 바쁘게 읽지 않아도 될텐데
꼭 이렇게 한꺼번에 오니 또 쌓아 놓고 읽어야 할 책들이다.
오가와 이토의 <따뜻함을 드세요>는 달팽이 식당과 책표지도 비슷하고
음식에 대한 책이라 그런지 빨리 읽고 싶기도 하고
<토로스 앤 토르소>는 정말 두껍다... 이런류의 책 좋아하는데 아흐~~
<어머니 공부>는 조금 읽어 보았는데
에고 치매 걸리신 어머니에게서 인생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는 저자의 따사로움...
책 보내주신 분들 감사해요.잘 읽을게요~~^^
2012.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