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고소함이 가득 참치야채샐러드

 

참치야채샐러드

 

 

 

*준비물/참치캔1개,양상추,자색양파,자색고구마,블로콜리,사과1개,바나나1개

*시작/

1.먼저 캔에 담긴 참치를 망에 바쳐 기름을 빼준다.

2.양상추를 먹기 좋게 손으로 뜯어 큰접시에 담아 준다.

3.자색고구마를 채썰어 양상추 위에 골고루 올려 준다.

4.사과를 채썰어 3번 위에 올려 준다.

5.자색양파와 삶은 브로콜리를 4번 위에 올려 준다.

6.기름을 빼낸 참치를 부수지 말고 5번 위에 올려 준다.

 

*브로콜리 소스 만들기/

1.삶은 브로콜리를 알맞은 양을 다져 준다.

2.다진 브로콜리에 식초,케찹(식성에 따라 겨자나 마요네즈를 넣어준다)

3.2번에 플레인요플레를 넣어 저어준다.

 

 

 

울집 딸들은 브로콜리를 먹지 않기에 다져서 소스에 넣기로 했다.

그냥 삶아서 샐러드에 넣은 것은 골라낼 수 있어도 소스에 다져 넣은 것은 어쩔 수 없게 먹게 된다.

이렇게 아이들이 싫어하는 채소나 과일을 다져서 소스로 이용하면 좋다.

 

 

플레인요플레를 넣어 완성된 브로콜리소스..

케찹을 넣어 참치의 느끼함을 덜어 내고자 식초도 좀더 더 넣었다.

맛을 본 옆지기의 말,'맛있다..맛있는데 이 소스~~'

처음인데 맛있단다.

 

 

 

 참치를 넣어 맛은 어떨까? 궁금했는데 맛있다.

참치의 본래맛인 고소함과 함께 채소와 과일이 곁들여져 새콤 고소하다.

브로콜리를 더져서 소스를 많들어 주었더니 먹지 않는 브로콜리를 먹는샘,

맛있다며 잘 먹는 딸들..'날마다 새로운 샐러드네..매일 샐러드 먹을거야?' 묻는다.

'글쎄, 엄마의 머리에는 무긍무진한 샐러드 레시피가 있는데..ㅋㅋ'

다이어트 한다던 큰딸,벌써 질린것은 아니겠지.

싫어하면 어떨까 했는데 모두 맛있다며 잘 먹어주니 다행이다.

아침상에 푸짐한 샐러드가 있으니 식탁이 더욱 풍성해 보인다.

 

201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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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자색고구마 간식

 

 

 

딸들이 와서 마트에 갔더니만 웬일인지 자색채소가 많다.

자색고구마 자색양파 자색무...콜라비까지..

요즘 큰딸이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여 샐러드거리만 사다보니 카트엔 채소와 과일뿐이다.

 

고구마값이 정말 비싸더니 왠일인지 자색고구마와 황금고구마가 싸다.

두가지를 한봉지씩 샀다. 삶아서 먹으라고 주던가 샐러드를 해 먹기 위하여.

 

시장보고 집에 와서 자색고구마를 반은 찌고 반은 샐러드를 해먹기 위하여 남겨 두거나

다른 야채거리와 함께 샐러드를 했다.색이 있어서인지 더 맛있어 보인다.

샐러드에 넣은 것도 맛있고 찐자색고구마도 맛있다.

바야흐로 정말 건강을 위한 '컬러푸드' 의 시대라 그런가 이런 고구마도 나오고..

찐자색고구마를 보니 정말 색이 이쁘다.동치미와 먹으니 정말 맛있다.

 

201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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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스팸을 넣은 닭가슴살스팸샐러드

 

 

 

 

오늘은 닭가슴살에 스팸을 넣은 샐러드를 해주기로 했다.

명절이 다가오니 이런 선물세트 한두개는 들어와 스팸을 이용하기 수월해졌다.

 

 

 

 

*준비물/ 양상추,자생고구마,자생양파,닭사슴살,바나나2개, 견과류,플레인요플레,케찹,식초

*시작/

1.양상추를 깨끗이 씻어 알맞은 크기로 손으로 뜯어 놓아 준다.

2.닭가슴살도 결대로 알맞게 찢어 가지런히 놓아준다.

3.자색고구마가 있어 사왔는데 생각보다 맛있다. 일부는 찌고 일부는 샐러드를 해먹기 위해

두어개 빼 놓았는데 반정도 채썰어 놓아 준다.

4.자색양파도 매운기가 덜하고 맛있다. 잘게 채썰어 놓아준다.

5.견과류는 살짝 빻아 넣어도 좋고 그냥 통째로 넣어도 좋다. 호두는 두어번 손으로 잘라서

놓아주면 더 좋다.

 

*바나나소스 만들기/

1.바나나 1개를 채썰어 다져준다. 너무 곱게 다지지 말고 알갱이가 눈에 보일 정도로 다져주면

알갱이 씹히는 맛이 좋다.

2.다져 놓은 바나나에 플레인요플레 1개를 넣고 식초를 입맛에 따라 넣어 준다.

3.입맛에 따라 케찹과 마요네즈를 넣고 저어준다.

 

 

소스가 다 준비되면 스팸을 깍둑썰기를 하여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나 해바라기씨유등을 넣고

살짝 구워주듯이 굴러 준다.

 

 

위의 재료 위에 스팸을 올려 준 후에

만들어 놓은 '바나나소스' 를 올려 살짝 살짝 저어 준 후에 먹으면 끝...

스팸을 넣은 닭가슴살스팸샐러드는 처음 해 주었는데 무엇보다 맛있다며 잘 먹는다.

금방 접시를 비웠다.

 

 

오늘 저녁은 밥대신 샐러드와 찐만두를 먹었다.

큰접시에 담은 샐러드는 울가족이 모두 모여 먹었는데도 알맞다.

찐만두를 먹기 위해 봄동을 사다가 겉절이무침을 해 주었다.

샐러드와 함께 봄동을 먹으니 식탁에 봄이 온 듯 하다.

 

 

퍽퍽한 닭가슴살을 싫어한다면 스팸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듯..

우리집은 닭가슴살도 좋아하고 스팸도 좋아하니 다행이다.

 

 

봄동무침..어느새 다 먹어 버렸다.

봄동에 고추가루,참기름,다진마늘,간장,식초,통깨 정도만 넣고 간단하게 바로 무쳐 먹으면 맛있다.

새콤한 것을 좋아하니 식초를 듬뿍 넣어 봄동의 고소함과 함께 먹으니

식탁에도 입안에도 봄이 온 듯 하다.

 

201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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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점의 중고책방에서 황금가지의 <애거서 크리스티>여사의 추리소설을 구매했다.

다른 이유로 로긴을 했다가 중고책방에서 이 책들을 발견하고는 얼른 카트에 담는 나,

중독이다. 정말 중독이다. 애거서 크리스티 여사의 추리소설은 울집에 30여권이 있다.

그 중에 새책으로 구매를 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 중고책방에서 보이면 바로 구매를 해

모아 놓은 책들이다. 읽은 것은 10여권이 넘는데 반 정도는 아직이다..

 

애거서 크리스티 여사의 추리소설 전집은 80여권,올해 나의 목표가

이 책을 모두 구매해 모으는 것이다. 물론 중고책방에서 보이면 바로 바로 담아 주겠지만

다른 곳에서 마일리지가 모이면 좀더 신경을 써서 구매를 해

오랜 이 책들 다 읽어보는 그런 해로 만들어봐야겠다.

 

201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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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는 누가 죽였나 황금펜 클럽 Goldpen Club Novel
이상우 지음 / 청어람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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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란 인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사실상 <공주의 남자>라는 드라마 때문이었다. 그 드라마 이후에 <김종서의 눈물>이란 책을 구매해 놓았지만 읽을 기회가 없었다. 수양의 욕심 때문에 무참하게 죽어가야 했던 인물이며 세종의 남자, 만약에 그가 그때 죽지 않았다면, 세종이 좀더 살았다면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4군6진을 개척하였던 백두산의 큰 호랑이 김종서,어쩌면 이 책은 그의 감추어졌던 '인간 김종서' 에 좀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여 얼른 읽게 되었다.

 

조선의 명장이며 왕의 남자였던 김종서, 그는 아홉살에 부모를 모두 잃고 어린 동생과 남겨지게 된 '홍득희' 라는 여자 아이를 만나게 된다. 그가 6진을 개척하기 위하여 기나 긴 시간을 왕이 있는 한양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시간을 좀더 리얼리티를 주기 위하여 작가는 '홍득희' 라는 여걸을 등장시킨다.처음 만남에서도 영특하고 민첩함을 대번에 알아 본 김종서는 그들의 이름은 물론 공부를 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자신이 왜 변방에 나와 있는지 그 깊은 뜻을 전하게 되고 득희는 자신의 이름을 지어 준 '아저씨' 에게 보답하듯 그의 뜻을 잊지 않는다.

 

세종은 16세에 문과에 급제했으나 무신집안에서 자란 강직한 김종서를 무척이나 신뢰하고 그를 누구보다 가까이 한 듯 하다. 다른 사람의 말보다 김종서의 말을 믿고 따랐던 세종, 한글창제및 많은 업적을 남긴 그 이지만 우리 선조들이 누렸던 광활한 영토에 대한 꿈이 누구보다 컸던 인물인듯 하다. 하지만 많은 업적을 남기다보니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고 일에 열정을 다 쏟은 듯 하다. 형인 양녕이 여자에 빠져 있어 형 대신 왕위를 물려 받았던 그라 모두들 그의 모든 것을 지켜 보았을 터인데 다른 누구보다 세종의 자리를 노렸던 수양대군에게 최고의 걸림돌은 왕의 남자인 김종서와 안평대군이었다. 저무는 태양 곁에서 늘 빛이 되어주던 김종서,어쩌면 그의 휘어지지도 못하고 바람이 불면 그냥 부러져 버리는 대쪽같았던 그의 성격에 자신의 적을 더 많이 만든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며 읽었다. 아무리 홍득희가 그를 바라보며 그를 지키기 위하여 행동을 한다고 해도 그에겐 모두 '걸림돌' 이 될 소재였고 김종서에게는 화가 되어 돌아갔다. 아무리 세종의 남자이고 옳은 말과 행동으로 보여준 김종서라도 세종에게 간신들이 모두 '거짓'을 고하다보면 그는 거짓으로 포장이 되게 마련이다. 여럿이 한 명을 바보로 만드는 일은 정말 쉽다.

 

그의 빛이 되어주던 세종이 죽고 그를 없애려는 음모의 칼날은 더욱 날카롭게 되어 가는 저물어가는 시간 속에서 그를 지켜줄 힘은 과연 존재했을까. 세종의 뒤를 이은 힘 없는 왕들의 스러짐 속에 더욱 자신의 욕심을 나날이 키워 나간 수양대군, 마침내 많은 피의 발판을 딛고 왕위에 오르지만 그 또한 자신이 원하던 그 자리에서 행복했을까. 소설은 김종서가 6진을 개척하던 그 시기의 이야기를 좀더 드라마틱하게 다르기 위하여 '여걸 홍득희'를 탄생시켜 함께 활동하게 한다. 그리고 세종이 승하하고 뒤를 이은 왕들과 김종서등을 제거하고 왕위에 오른 수양대군의 이야기를 다룬 계유정난을 그리고 있다. 왜 그가 수양대군에 의해 제거가 되었는지,세종의 남자였기에 수양의 걸림돌이었던 김종서라는 박힌 돌을 뽑아 내야만 했던 수양대군, 하지만 그 또한 자신이 뿌린 피냄새만큼이나 진한 고통을 겪었으리라.작가의 해박한 역사 지식 때문일까 이야기는 매끄럽게 잘 연결이 되어 나갔지만 '김종서' 라는 인물에 대한 좀더 큰 울림이 적다.그때의 역사를 좀더 사실감 있게 드러내기는 했지만 작가의 말처럼 '계유정난'을 추리 소설방식으로 접근해 보려고 했다지만 그런 느낌이 적다. 하지만 김종서와 계유정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맥을 갖추게 한다. 권력 앞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모두 피해자인듯 한 느낌은 왜인지, 씁쓸하기만 하다.

 

*오타수정

55p- 장인 이한로의 집 말을...이한로는 장인이면서..- 한로가 아닌지(68P '김한로' 로 나왔다)

149p- 최윤덕은 송미희의 마지막 가는 길을 - 최윤덕은 송희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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