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녀 이야기』를 읽으면서 읽어야 될 것 같아 아침 일찍 상호대차를 신청했다. 앞표지의 여성, 챙이 넓은 모자로 얼굴을 가려야 했던 여성은, 뒷표지에서 머리를 질끈 동여맨 발랄한 여성으로 변신했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 또는 예전에는 그러했다는, 전혀 다른 두 이야기 중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내 맘대로 마음껏 궁금해하며 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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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9-09-20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단발머리님..
오늘 아침 출근길에 미국에 있는 친구가 애트우드 신간 읽고 있다고 말을 걸더라고요. 오오. 미국에 있으니 그게 되는구나, 여기는 언제쯤 번역되려나.. 했는데, 단발머리님이 읽고 계시네요!! 꺅 >.<

단발머리 2019-09-20 11:04   좋아요 1 | URL
네~~~ 제가 듣기로는 9월 10일에 미국에서 출간된것 같은데 한국에도 있네요, 이 책이요^^
얼른 읽고 마거릿 애트우드를 사랑하시는 여러분들께 스포일러 하는게 제 소원인데, 아..... 가능할까요.
3쪽 읽고 절망의 도가니. 도가니탕. 꼬리곰탕. 갈비탕. 내장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락방 2019-09-20 11:07   좋아요 0 | URL
저도 진짜 영어 공부 해야겠어요. 어제는 갑자기 막 스페인어 공부를 하고싶더라고요? 네, 생각만..

단발머리 2019-09-20 11:08   좋아요 1 | URL
우리는 한국어가 유창하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와 스페인어만 하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그 다음에 일본어? 저도 생각은 많습니다만.....

레삭매냐 2019-09-20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벌써 ~

그나저나 표지가 제가 본 것하고는 좀 다르네요.

원서로 읽을 실력이 되지 않으니 1년 정도 있다
가 번역서가 나올 때까지 지둘려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쉬운 대로 가디언에 실린 리뷰를 읽는 것으로.

단발머리 2019-09-20 11:09   좋아요 1 | URL
앗! 그런가요. 제가 찍은 사진은 책의 뒷표지입니다. 레삭매냐님은 앞면을 생각하신 것 아닐까요. ㅎㅎㅎㅎ
저는 레삭매냐님 방에서 이 책 소식을 듣고 이제나저제나 기다리다가 이렇게나 기쁜 날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하드커버를 받아보니 책이 무척 크고 두껍네요 ㅠㅠ
저도 레삭매냐님과 같이 기다리게 될 거라는 불길한 예감이 마구 몰려옵니다.

가디언 리뷰 소식 감사해요, 거기도 한 번 찾아가봐야겠네요.

다락방 2019-09-20 11:07   좋아요 1 | URL
레삭매냐님, 이 책은 매우 핫한 책이니만큼 일 년까지는 안기다려도 되지 않을까요? 저는 삼개월 잡아봅니다 ㅎㅎ

레삭매냐 2019-09-20 11:10   좋아요 0 | URL
리뷰를 절반 정도 읽었는데,
속히 다 읽고 난 다음 이러저러한 정보
들을 취합해서 제가 선빵으로 스포일해
버릴랍니다 ㅋㅋㅋ

단발머리 2019-09-20 11:10   좋아요 0 | URL
레삭매냐님 걱정 마세요.
다락방님이 삼개월 예상한다고 합니다. 더 걸리면, 이 분이 출판사에 전화도 걸어주시고 그럴 겁니다.
같이 기다려요~~~^^

단발머리 2019-09-20 11:11   좋아요 0 | URL
그럼 일단 가디언 리뷰 스포일러는 레삭매냐님이 하시는 걸로 하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표지 스포일러 했으니까,
그 다음은 다락방님이 하는 걸로.... 그렇게 마무리해볼까요?

다락방 2019-09-20 11:12   좋아요 0 | URL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19-09-20 11:52   좋아요 0 | URL
네~~~~~~~~~~~~~ 로 접수완료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yche 2019-09-20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읽고 있어요 하려고 북플 들어왔는데 단발머리님도 읽고 계시는군요! 반가워라

단발머리 2019-09-20 12:44   좋아요 0 | URL
네네 반가워요, psyche님!
반가운 마음에 그렇다면 스포 임무를 psyche님께 맡겨보려 합니다. 얼른 읽으시고요, 헤헤헤 ^————^

syo 2019-09-20 13: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책 난리네요. 북플에 원서가 도배되는 모습은 처음 봐.... 이 사태의 발화지점이 바로 여기 이 페이퍼인 것인가요??

단발머리 2019-09-20 14:06   좋아요 2 | URL
발화 지점은 레삭메냐님의 명페이퍼 <2019 부커상 후보를 디비보자>이고요.
여기는 전격적인 피드 발화점이라 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습니다.

블랙겟타 2019-09-20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슨! 말로만 듣던 ‘핸드메이즈 테일‘의 후속작이자 애트우드의 신작아닌가요!?
그리고 우와- 이미 여러분들이 구해서 읽기 시작했군요.
저는 아직 원서는 힘들어서 번역되면 읽어보려구요.
단발머리님, 먼저 읽고 계세요! ^^

단발머리 2019-09-20 14:07   좋아요 1 | URL
사실 저도 힘든데 책이라도 만져보자 해서 어제 구입했어요.
오후 2시 반에 결제했는데, 9시 좀 넘어서 도착하더라구요.
이렇게 빨리는 아니어도 되는데..... ㅠㅠ
일단 제가 살살 읽어보겠습니다, 아자!

비연 2019-09-20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거 저도 읽고 싶네요... 하다가 집에 쌓인 원서들을 보며 한숨만 포옥.. 아 그냥 이것까지만 살까나. 이건 정말 넘 책을 부르는 페이퍼에요 ㅜ

단발머리 2019-09-21 08:08   좋아요 1 | URL
비연님, 그냥 이것까지만 살까~~에 저는 소심한 한 표를 드립니다.
근데 책 받아보니까, 생각보다 책이 커요. 저도 하드커버는 오랜만에 산 거라서요. 책이 막 성경 같고 그렇습니다.
한 손으로 들고 읽기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걸 생각하면 페이퍼백이 읽기는 편할 거 같아요.
그러나!!
구입 안 하시면 알라딘 이웃들의 스포를 감당하셔야 될 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다시스위스 2019-09-25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지금 핀란드린데 오디도서관에 가니 시녀이야기 있덤데 표지가 알라딘에 있는거란 다르네요 살짱 펼쳐보니 글씨도 크고 흥미로울거같아 주문해야겠어뇨

단발머리 2019-09-26 09:10   좋아요 0 | URL
아~~ 듣기만 했던 먼 나라, 핀란드에 계시는군요.
시녀이야기는 한글판 책들도 표지가 여럿이거든요.
저도 큰 글씨를 찾는 요즘입니다^^ 내용은 너무 흥미로워서 손을 뗄 수 없을 정도죠.
즐독하시기 바래요~~~~~

또다시스위스 2019-10-20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1권 문장은 짧은데 쉽지가 않네요 내용에 몰입하기 힘드네요 제 영어실력을 탓하는중이에요 핀란드에서 봤던 표지도 알라딘에 있어서 또 주문했어요 ㅠㅠ이건 읽을수 있으려나하면서 ㅠ 내용을 이해하신 분들에게 존경을 표하고시퍼용

단발머리 2019-10-22 13:53   좋아요 0 | URL
가능하시면 한글로도 같이 읽기도 추천드립니다. 저도 영어로만 읽으면 놓치는 게 많아서요.
화이팅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