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전쟁'에 기름 부은 트럼프...돈 벌라고 판 깔아줬더니 '배신의 연속' https://www.ytn.co.kr/_ln/0134_202504081016492840

사진: UnsplashYuan Chen


랜드맨 - Daum 백과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54XX34200059

1982년 23세가 되었을 때, 매클렌던은 랜드맨으로 자립했다. 그는 타자기를 한 대 사고 사무실을 임대한 다음, 유전·가스전 채굴권 소유자들의 명함 몇 장을 구했다.

가능하면 신속하게 셰일층에 대한 많은 채굴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했다. 그리고 이것은 랜드맨 매클렌던에게 꼭 들어맞는 임무였다. - 셰일 왕 / 2. 수압파쇄, 지구가 요동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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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rait of gabrielle braun, 1886 - Fernand Khnopff - WikiArt.org


[네이버 지식백과] 페르낭 크노프 [Fernand Khnopff]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351039&cid=40942&categoryId=34397


* '시티 오브 걸스'(엘리자베스 길버트) 표지화가 우지현 작가의 작품이다.






그는 타고난 기질이 내향적이었고 은둔형의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무려 3년 동안 아틀리에에만 틀어박혀 있을 정도로 폐쇄적인 성향의 소유자였다. 게다가 19세기 말 브뤼셀은 염세주의가 활개를 치고 비관주의가 팽배한 시기였다. 우울한 도시 분위기에서 자란 그는 여러 가지 사회문화적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가 그림을 통해 보여주려 했던 것은 자신의 불안감이 아니었다. 불안한 상태에 놓인 아이들을 통해 그림을 보는 이들에게 불안이란 거대한 흔들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내면의 세계로 들어가는 통로이며, 때론 성장과 발전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증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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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기 좋은 방 - 오직 나를 위해, 그림 속에서 잠시 쉼'(우지현)의 '3부. 혼자 울기 좋은 방' 중 화가 크노프에 관한 부분으로부터 옮긴다.


페르낭 크노프 1858 - 1921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446137&cid=63854&categoryId=63854

Portrait of Yvonne Seys, 1890 - Fernand Khnopff - WikiArt.org


도리스 레싱 소설집 '19호실로 가다'(문예출판사) 표지를 '혼자 있기 좋은 방'을 쓴 우지현 작가가 그렸다.





다수의 작품에서 그는 ‘아이’라는 매개를 선택해 불안이라는 심리상태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유아가 상징하는 미성숙에 초점을 맞췄고 그들의 위태롭고 무질서하며 부서지기 쉬운 성질에 집중했다. 그 시기 아이들의 순수하고 맑은 모습을 통해 불안의 근원에 다가가고자 했고, 흔들리는 눈빛을 통해 불안의 내재적 요인에 대해 말하려 했다. - 불안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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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향의 신화, 내 마음의 별]헤르메스, 자유, 오, 자유! https://v.daum.net/v/20160824210526650

House of Marcus Lucretius Fronto Pompeii 2015 Room 'i', wall painting of boy with the attributes of Mercury (winged helmet and caduceus), from west wall of cubiculum By Unkknown 1st century CE Roman artist; photo by pompeiiinpictures - pompeiiinpictures.com






법의 의지가 아니라 자기의 의지를 세우고, 이성의 칼로 재단하기보다는 감각의 호기심과 노는 일을 좋아하는 헤르메스가 영혼의 안내자라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습니까? 그가 인도하는 길에서 챙기게 되는 것은 착하게 살았는가가 아니겠지요? 아폴론의 ‘이성’이나 ‘규범’도 아니겠습니다. 제우스나 헤라의 ‘권력’도 아니겠지요? 그와 함께 챙기게 되는 것은 ‘자유롭게 살았는가’, ‘자기 의지를 내고 살았는가’일 것입니다. - 헤르메스|자유, 오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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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내 마음의 12별'(이주향) 중 '제2부 올림포스 2세대'로부터 옮긴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Gordon Johnson님의 이미지


헤르메스와 트릭스터 - Daum 백과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83XX22600006



헤르메스Hermes(로마명: 메르쿠리우스Mercurius; 영어명: 머큐리Mercury): ‘신들의 사자(使者)’이며 목부(牧夫). 나그네·상인·도둑의 수호신. 날개 달린 모자와 신을 신고, 뱀을 감은 단장을 짚으며, 죽은 자의 망령을 저승으로 인도한다.

상처를 모르는 아이처럼 경쾌한 그 신의 이미지는 어디에서 만들어지는 걸까요? 어쨌든 그는 눈치 보지 않는, 내면의 아이가 우리 속에서 성장하고 있음을 일깨워주는 돌탑입니다. 실제로 ‘헤르메스’라는 이름은 돌무지란 뜻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왔음에 감사하며 돌 하나 올려놓는 나그네의 기도가 모인 곳, 그곳은 길을 가는 나그네들이 제대로 길을 가고 있음을 확인해주는 이정표이기도 하고, 그 길에 들어설 미래의 나그네들을 위한 배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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