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희 번역가가 쓴 산문집 '스타벅스 일기'를 읽는 중이다.
이 책에 나온 내용은 아니고, 스타벅스 하니 기억이 나서, 외국에는 고객의 반려동물을 위해 크림을 따로 한 컵 무상제공하는 스타벅스가 있다고 한다.
권남희 작가의 '스타벅스 일기'에서 오늘 읽은 부분에 마스다 미리의 작품을 번역하는 장면이 나온다. 찾아보니 권 작가가 역자인 마스다 미리의 책이 꽤 많은데 올해 6월 나온 신작과 함께 전에 읽은 것들을 올려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