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7월 힘들게 읽고 있었던......
사진: Unsplash의Andreas *****
전쟁 중반에 우리 군대에도 훌륭한 탱크와 전투기, 좋은 무기가 생겼지만 신념이 없었다면 히틀러의 군대처럼 그렇게 강력하고 군기가 센, 유럽 전체를 호령한 그런 무서운 적을 물리치지 못했을 거야. 그들의 허리를 꺾어버리는 일은 결코 없었을걸.
우리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공포가 아니라 신념이었다고, 공산당원의 명예를 걸고 당신한테 말할 수 있어.
나는 전쟁중에 공산당에 가입했어. 그리고 지금까지도 공산주의자야. 나는 내 당원증이 부끄럽지 않아. 포기하지도 않을 거고. 내 믿음은 1941년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