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런.데.
낯을 많이 가리는 소심한 성격 탓에
혼자 있는게 편할 때가 더 많다.
이 둘의 상반된 마음.
신나게 만날 약속 정해놓고
날짜가 다가오면 은근 취소 안되나
기대하는 내 모습.
정말 싫더라!!!
조용히 책읽는 시간이 참 좋음요~^^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본가로 향하던 가야마 마리모는 도착을 앞두고 트럭과 추돌하는 사고가 난다. 그 시각 본가에선 창고 작업실에서 작업하던 마리모의 할아버지 가야마 린스이. 작업실에서 나오던 손자와 개에게 빨간 물감 같은 것이 묻어 있었고 조금 시간이 지나자 작업실 문도 잠겼다. 마리모가 입원한 병원에 다녀온 마리모 부친은 그제야 작업실 문이 열린 걸 확인하지만 흥건한 바닥의 피와 사라진 아버지, 호리병과 상자를 발견하는데...범인이 집안에 잠시 머물렀단 얘기가 되는데.. 집안에 함께 있었을걸 생각하면 소름이 돋는다. 린스이 부친과 아주 흡사한 사건이 또 발생한 것도 뭔가 이상하다.
이렇다 할 특별한 이득 없이 삼성관에 모인 이들이 흩어지게 되었다. 기차를 타기 전 노보루를 찾은 사이카와와 모에는 노보루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듣는데 덴노지 박사가 아버지라고... 학교에 도착한 사이카와 교수에게 전화 한 하기와라로부터 가타야마 가의 수상쩍은 이야기를 전해 듣는데... 암으로 죽은 줄 알았던 가타야마 기세이가 죽지 않았다? 정말일까? 뭔가 자꾸 미궁으로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다.
『안나 카레니나』
이 소설을 접하기까지 제목으로만 알고 있었던 '안나 카레니나'. BBC 선정 '꼭 읽어야 할 책', <뉴스위크> 선정 '100대 명저',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등 수많은 수식어를 달고 있는 이 책을 이제서야 만나보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톨스토이 작품을 제대로 다 읽는 것도 이번이 처음인 듯하다.
행복한 가정은 살아가는 모습이 서로 엇비슷하지만불행한 가정은 저마다 다른 모양으로 괴로워하는 법이다.
행복한 가정은 살아가는 모습이 서로 엇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 다른 모양으로 괴로워하는 법이다.
스테판 아르카지치 오블론스키 공작은 가정부와의 바람이 들통나며 아내와 화해를 위해 안나를 부른다. 안나의 도움으로 스테판의 위기는 넘겼지만 안나가 위기에 빠지게 된다. 레빈은 키티를 사랑하지만 시골 생활을 하던 몇 개월 사이 경쟁자가 생겼고 키티는 이 경쟁자인 브론스키를 향한 사랑을 키우고 있었다. 키티에게 뒤늦게 청혼을 했지만 거절당한 레빈은 다시 시골로 돌아갔고, 청혼할 거라 생각했던 브론스키는 언니(스테판 아내) 다리야 알렉산드로브나의 집에 방문한 안나에게 첫눈에 반해버렸다.
자신으로 인해 뭔가 삐걱임을 느낀 안나는 오빠의 가정사를 해결해 주고 바로 떠났지만 브론스키와의 본격적인 사랑이 싹트게 된다. 분명 아이가 있는 엄마이기에 이성적으로는 그러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안나를 마중 나온 남편을 바라보는 그녀의 시각이 달라졌고 아이를 바라보는 시각조차 달라졌음을 묘사하는 장면에서 '건너서는 안되는 강을 건너버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알렉세이 알렉산드로비치는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로 인해 많은 갈등을 했다. 남몰래 사랑을 키워가던 안나와 브론스키 사이에 아이가 생기게 되자 도망치고 싶어 하던 브론스키의 모습에 실망도 했지만 사랑이라는 건 감추기 힘든 것인지 주변에서는 하나 둘 눈치를 채고 있었다. 가정을 뒤흔들면서 감행한 브론스키와의 사랑은 결코 평탄치 않았다. 파멸로 치닫는 것 같은 안나의 삶과 비교해 키티에게 거절당했던 레빈은 키티가 결혼하지 않았음을 알았고 키티와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뭔가 계속 불안 안나와 브론스키에 비해 레빈과 키티 커플은 힐링이 되는 것 같은 기분을 선물한다.
당시 여성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점에서 안나는 브론스키 말곤 믿을 구석은 없었을 것이다. 뭔가 확신이 있었다면 그런 극단적인 선택은 하지 않았겠지? 화려한 생활을 하다 불행의 길로 치달은 안나와 소박하지만 선행을 베풀며 살아가는 레빈, 키티의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옳은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한다.
출판사 지원 도서입니다.
진짜 그렇다.
좋아하는 장르가 같아도 통한 것 같은 느낌이랄까?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책을 손에 들고 있으면
내가 아는 책인지, 어떤 책인지 유심히 살펴보게 된다.
아이때문에 읽기 시작한 책읽기였는데
어느 순간.. 책에 스며들어 있는 나를 발견한다.
기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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