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북플 독보적 히스토리 결과 입니다.
책도 읽고 리뷰도 써야 하는데 환경이 안되서 일단 9월 북플 히스토리 정리를 먼저 해본다.
9월달에도 30일 독보적 미션을 100% 성공했다. 2021년에 시작한 독보적 미션은 지금까지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성공했다. 다만 책을 읽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걷기가 줄어드는 것 같다. 뭐든지 균형이 중요하니까 10월에는 책과 운동 비중을 5대5로 맞춰봐야 겠다.
9월달에는 17권을 읽었고,
좋았던 책 Top3는 로맹가리의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레오폴드의 <모피를 입은 비너스>, 조셉콘레드의 <암흑의 핵심> 이었고,
Worst는 <대머리 여가수> 였다. 이건 내가 이해를 못한 작품이었다.
이와 별도로 열린책들 35주년 세트를 5권을 읽었다. 열린책들 35주년 20권 중 지금까지 11권 읽었고, 이제 9권 남았다. 읽고 있는 책인 이유경 작가님의 <독서공감, 사람을 읽다>는 점심시간에 주로 읽어서 아직 완독을 못했다. (아껴 읽는 책~!!)
9월에는 명절이 있어서 책을 그렇게 많이 못읽었다는 기분이 든다. 그럼에도 도선생님 전 작품을 완독했다는 것과(종합페이퍼는 언제쓰지?), 필립 로스와 조셉 콘래드를 처음 읽었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다. 이 두 작가의 책은 앞으로 계속 읽어봐야 겠다.
10월에는 그동안 사놓고 방치해둔 책을 읽는걸 목표로 해야겠다. 프루스트 완독도 2권 남았는데 꼭 해야겠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