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신화 세계 신화 시리즈 10
베로니카 이온스 지음, 심재훈 옮김 / 범우사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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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4대 문명에 속한다는 이집트 문명은 참으로 신비로운 점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고대에 어떻게 했는지도 모를만큼 놀라운 건축물들을 세운 것이다. 수십만명이 둘러붙어서 몇 십년동안 정교하게 작업해야만 이룰 수 있는 이 피라미드는, 고대의 능력으로는 아무리 불가능해 보이는 것일지라도 수학적 능력과 그 알수 없는 기술력을 동원해 완성시켰다. 이들이 정말로 고대인들이 만들어낸 결과일까? 아니면, 외계인 또는 신들이 해낸 일일까?

어떤 사람들은 이집트 신화와 유물, 기록등을 해석하여 이 이집트가 한때 외계인으로 인해 문명이 급속히 발전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직접 보지 못했고, 허무맹랑한 소리라면서 이를 비난하고 무시하려 한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서일지라도, 이집트 신화는 꽤 흥미로운 주제이다. 이들이 이집트를 탄생시키고 다스린 후, 파라오란 지위가 어떻게 전승되었는지 그 역사를 살펴본다. 

이집트 인들의 놀라운 발전의 원동력을 살펴보자면, 정말로 무엇인지 찾아볼 수 없다. 다른 어느 나라에서도 이렇게 큰 영향력을 발휘한 일은 드물다. 과연 이들의 진짜 정체는 무엇인가? 아직 정확한 답은 모르지만, 이 이집트 신들을 외계에서 온 고등 생명체로 대입하면 모든 신비가 풀린다. 대피라미드가 먼저 건축되고, 그 주변의 피라미드들이 이를 모방하여 건설된 것이 진실이었고, 그 전까지 계단식 피라미드에서부터 대피라미드까지 발전했다는 것은 허구였다는 사실이 밝혀짐으로써 진실은 더욱 혼란에 가리워졌다. 정말, 이 인간과 닮은 신들은 외계인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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