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서양미술사 3 - Da Vinci Art Comics, 렘브란트에서 들라크루아까지 만화 서양미술사 3
다카시나 슈지 엮음, 정선이 옮김, 이수홍 감수 / 다빈치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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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의 거장들의 이야기는 계속 이어진다. 렘브란트는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어두운 화풍과 명암법으로 유명한 화가였다. 어릴적부터 부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일류 화가의 길을 걷기 위해 나선 그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은 그림들을 그렸으나, 여자로 인한 문제가 자주 불거져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가 그의 생을 마감했다.

프란시스코 데 고야. 그는 말기에 인간의 잔혹성과 내면을 그린 어두운 그림들을 그린 인물로 유명하다. 그의 그림들은 모두 보기가 끔찍할 정도로 무섭고, 잔인하며, 보고 있으면 자신도 이렇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나 부끄러움을 느끼게 만드는 인물이었다. 

많은 화가들에 대해서 알게 되어 그들의 삶의 발자취를 따라서 멋진 명화를 보게 되는 것은 참 기쁜 일이다. 앞으로도 멋진 명화들을 많이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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