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이가 들려주는 낙하이론 이야기 -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08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131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얼마 전, 갈릴레이 갈릴레오의 피사의 사탑 실험이 모두 그를 위대하게 보이게 하기 위한 제자의 거짓말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실제로는 네덜란드의 물리학자 시몬 스테판이 2층에서 무게가 다른 두 물체를 떨어뜨린 가장 비슷한 실험을 했으며, 갈릴레이는 단지 비탈에서 무게가 다른 두 공을 굴려보았을 뿐이다. 그의 제자 비비아니가 갈릴레이가 피사에 산 적이 있다는 것과 시몬 스테판의 실험을 엮어서 이 실험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의 업적중 하나가 거짓이라고 하더라도, 그의 일생까지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가 생각해낸 다양한 실험들도 지금의 물리학의 토대가 되었다. 

갈릴레이와 함께 재미있는 수업을 하면서, 낙하 이론에 관한 다양한 지식들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이 책 시리즈를 애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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