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새시대 큰인물 5
곽옥미 지음, 김천일 그림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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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 백범 김구 선생님 [2005.08.16]
오봉초 3 최 상철
(8월16일 화 맑음)


백범 김구 선생님은 1876년 음력7월11일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셨고,

1949년(73세)6월26일 경고장에서 육군 소위 안두희가 쏜 총에 맞고

 돌아가셨습니다. 白凡(백범)의 백은 백정의 백에서 따왔고, 범은

'평범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즉, '하찮은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나라를 위해서 스스로 자신에게 천한 호를 짓고, 나라에 충성을 다하신

분입니다. 안두희는 도대체 왜 백범 김구를 죽였을까요? 누구한테 뇌물을

 받고, 억지로 하게 된 것일까요? 그런 일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관리들은

 그런 나쁜사람을 잘 먹고 잘 살게 해주다니... 박기서라는 분은 분명 안두희를

살해한 것은 나쁜 짓입니다. 그러나 의로운 분을 죽인 나쁜 사람을 죽였으니

잘했다고도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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