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13일 흐리다가 저녁에 비옴내가 시처럼 써진 이 이야기를 읽다가, 한가지 알아 차린 것이 있었다.이것은 예전에 자주 읽었던 책 디즈니의 ''사냥꾼 하이오와타''이야기와닮았다는 걸 눈치챘다. (주인공 이름만 다르다 뿐이지 청년시절 이야기를 빼고는 거의 똑같은정도였다. 디즈니 시리즈는 내가 무척 좋아하는 책인데, 이제는 안 본다고 며칠 전에 엄마가 아는 분께 전 권 빌려 주셨다. 흠,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싶은데...)그러나 시적인 이 책을 잔잔하게 읽어 나가니, 조금 다른면도 있고, 아주재밌었다. 인디언인데 순수한 마음을 가진 하이와서. 큰 인물이 되어 추장은 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