훅이 들려주는 세포 이야기 -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30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131
이흥우 지음 / 자음과모음 / 200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오봉초4학년 최 상철
2006. 7. 30

시간이 많이 있고 여유로울 때, 나는 아직 읽지 못한  위인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시리즈를 읽기로 하였다.

그 중에서 내가 뽑은 것은 훅이 들려주는 수업이야기.

내가 한 대학생이 되고 그 위인은 교수가 되어 우리들을 설명하는 형식이다. 훅이 들려주는 세포에 대한 이야기는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쉽고 재밌긴 하지만,  가장 재밌던 몇 부분만 소개를 해야겠다.

큰 세포 하나가 있는게 더 좋을까, 아니면 세포 여러개가 있는 것이 더 좋을까?

다양한 의견이 있다. 세포 여러개가 모이는 것의 이로운 점을 먼저 설명하겠다.

세포가 여러개가 모여서 하나를 만들었다. 그러면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어 대장,

소장, 폐, 간같은 다양한 기능을 만들수 있을 것이다. 또하나, 한 세포가 죽게 되었을 때 다른 세포가 대신할 수도 있다. 그리고 표면적이 넓어져 보다 많은 산소와 영양소가 들어갈 수 있다. 그럼 불리한 점은 무엇일까? 세포가 분열하는 과정에서 돌연변이가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여러 가지 세포 기관을 모두 담거나 영양소 저장하기가 힘들다. 그래도 역시 세포가 여러개 모이는 것이 큰 세포 하나있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다. 이렇듯 이 책 한권에 이런 지식이 엄청나게 들어있었다.

빨리 이책시리즈를 떼고 더 어려운 책을 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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