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줄로 꽁꽁 묶어놓고 싶은 시간들 ㅋㅋㅋ 연말을 앞두고 올해는 유난히 더 마음이 조급해지는 거 같다.

하루를 정리하고 한 달을 정리하는 일도 춥고 귀찮고 버거운데

거기다 한 해까지 마무리 지어야 한다니. 더더욱. 춥고 귀찮고. 버겁다. 

그렇다고 진짜 눈에 보이게 무언가 정리가 되고 마무리가 되면 좋겠지만 그런 것도 개뿔 없고 마음만 자꾸 초조해진다. 

에라 모르겠다. 2014년이야 어떻게든 될 대로 되라지;; 오늘부터 나는..

 

2015년 계획이나 하나씩 생각해보기로 했다.

제일 먼저 떠올린 계획은 2015년엔 1달에 무조건 책 15권 이상씩 읽기!!   

보나 마나 1월 책달력 올릴 때 즈음이 되면 어쩌고저쩌고 이런저런 핑계대기 바쁘겠지만 ㅋㅋ

그때 일은 그때 가서 생각하기로 하고 어쨌든 2015년 목표는 그렇다는 거. ㅋ

 

  

 

△ 사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014년 계획은 1년에 책 150권 읽기 였는데.. ㅋㅋ ㅋ 2014년 1월부터 ~ 지난달 11월까지 총 128권 읽었다.

그동안의 독서 패턴을 감안해 보면 내가 아무리 기를 쓰고 12월에 조낸 읽어봤자 150권을 못 채울 확률이 99%

뭔가 확 김이 샌다.

 

그래도 1년에 100권은 훨씬 넘겼으니 많이 읽은 거라고;; 셀프 위로 한 번 하고 11월에 읽은 책 정리해보자.

 

 

 

1. 쇼핑의 기술 - 이선배 ㅣ 패션/뷰티 > 스타일 ㅣ 별점 : ★★★

솔직히 이 책은 막상 읽을 때만 해도 별 세 개 반이었는데;; 책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나란 여자가 원래 이런 책 안 봐도 원래부터 센스 덩어리라 ㅋㅋㅋㅋ 

누가 나한테 이런 책 선물해주면 난 정말 짜증 날 거 같다 ㅋㅋ 내가 더 감각 있거든! 이러면서 ㅋㅋ   

<쇼핑의 기술> 리뷰보기 ☞ http://pinky2833.blog.me/220185856226

 

 

2. 마음의 힘 - 바티스트 드 파프 ㅣ 자기계발 > 성공학ㅣ 별점 : ★★★

리뷰보기 ☞ http://pinky2833.blog.me/220174003791

  

3. 왜 그런지 돈을 끌어당기는 여자의 39가지 습관 - 와타나베 가오루 ㅣ 자기계발>성공학 ㅣ 별점 ★★★★

이 책은 쪽수가 얼마 없기도 하고, 의외로 재밌어서 벌써 2번째 읽었다.

리뷰보기 ☞ http://pinky2833.blog.me/220144931247   

 

4. 마라톤 1년차 - 다카기 나오코 ㅣ 만화 > 스포츠 만화 ㅣ 별점 : ★★★★

아핫! 이 책 재밌었는데 ㅠ 11월에 바쁜 일이 너무 많이 생기는 바람에 아직 리뷰를 못썼다. (늦더라도 꼭 써야지 ㅠ )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마스다 미리 아닙니다. 다카기 나오코 입니다. ㅋㅋ

솔직히 요즘 마스다 미리 만화는 너무 날로 먹는 거 같아서 점점 호감도가 떨어지고 있는데..

살림출판사에서 나오는 다카기 나오코 만화는 뭔가 더 성실하고 더 노력하는 만화 같아서

나는 마스다 미리 보다 다카기 나오코 쪽을 응원하고 싶어진다. 하긴 그래 봤자 둘 다 일본 만화가들이라...

갑자기 윤태호 작가님의 <미생>이 울트라 킹왕 짱!! 더 좋다고 외치고 싶네 ㅋㅋㅋ

 

 

5. 장사를 했으면 이익을 내라 - 손봉석 ㅣ 경제경영 > 창업정보 ㅣ별점 : ★★★★  

리뷰보기 ☞ http://pinky2833.blog.me/220183876169

 

 

6. 쉽게 배우는 패치워크의 기초 - 일본 보그사 ㅣ 취미 > 퀼트 ㅣ 별점 : ★★★★

내가 20대 중반부터 바느질에 취미가 생기기 시작해서 ㅋㅋ

진짜 그동안 온갖 문화센터, 퀼트 학원, 섬유 패션학원 골고루 다니며 바느질을 배웠는데.

가르치는 사람 따라 다 다른게 바느질법이라 ㅋㅋ 중심을 잡아줄 이런 책 한 권 꼭 필요했다. 

바느질 책을 권 수에 포함시켰냐고? 따져 묻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이 책은 진짜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몇 번이나 정독! 했다.      

 

 

7.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 더글라스 케네디 ㅣ 소설 > 영미소설 ㅣ 별점 : ★★★★☆

리뷰보기 ☞ http://pinky2833.blog.me/220190617493

 

8.11. 허허 동의보감 1 - 허영만 ㅣ 건강 > 한의학 ㅣ 별점 : ★★★☆

울 아빠 드리려고 샀는데 보내드리기 전에 내가 먼저 읽어봤다.

<식객> 그리신 허영만 작가님 책이라 이번에도 믿고 샀다. 

그런데 이름만 들어도 어려울 것만 같은 동의보감을 만화로 풀어주니 쉽고, 잘 읽히고, 건강상식도 배우고 다 좋은데. 

뭐랄까? 너무 쉽게 적혀 있으니 너무 만만해 보인다고 해야 할까? 처방도 매번 “체질에 따라 다르다.”며 두루뭉술하게 넘어가고...

암튼, 굉장히 의학적이고, 전문적인 동의보감을 원하는 분에게는 안 맞을 거 같고,

울 아빠처럼 평소에 글씨 많은 책 잘 못 보는 분들 읽기에는 괜찮은 듯!

 

 

9. 읽어가겠다 - 김탁환 ㅣ 에세이 > 독서 에세이 ㅣ 별점 : ★★★★☆
리뷰보기 ☞ http://pinky2833.blog.me/220193814576  

 

10. COTTON TIME - 주부와 생활사 ㅣ 취미 >퀼트 정기간행물 ㅣ 별점 : ★★★★  

특별히 까먹지 않는 한 계속 구매하고 있는 일서 정기간행물 <코튼타임> 2014년 11월호  

길어봤자 1달 밖에 못 쓰는 크리스마스 소품 만드는 거 내가 별로 안 좋아해서 ㅋㅋ

작년에도 11월호는 안 샀지 싶은데? 아니다 샀나? 모르겠다;;

암튼 이번 2014년 11월호는 에이~ 괜히 샀다! 가 아니라 으음~ 괜춘한데? 하면서 봤다.

 

 

 

■ 11월에 읽은 책 중에서 제일 괜찮았던 책은? <읽어가겠다>

더글라스 케네디 책으로 할까? 김탁환님 책으로 할까? 갈등이 많았지만;

기왕이면, 표지까지 예쁜 책이 더 좋지요 *_♡

───────────────

* 2014년, 2015년 책달력 엑셀 파일 첨부해두었습니다.
책달력 필요하신 분은 여기로요 ☞ http://pinky2833.blog.me/220200701716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4-12-05 18: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 내 맘대로 골라보는 '책 읽고 싶은 방' 사진출처☞ http://gwity.blog.me/220166001872

 

 

그동안 빨간 책방을 혼자 몰래 듣기만 하고, 정리를 안 했더니..

엇, 그 책 되게 재미있겠던데.. 어렴풋한 느낌만 남아있고,

도대체 무슨 책이었는지? 책 제목이 기억이 안 나는 거다.

 

하아 ㅠㅠ 빨간 책방은 벌써  100회를 넘어 내일이면 101회가 업로드될 텐데.

지난 블로그 기록을 더듬어보니 75회 - 빌브라이슨 발칙한 유럽산책 1부 정리한 게 마지막이었구나 ㄷㄷ  

아무튼 오랜만에 부활시켜 보는 [빨책 통신]  99회 100회 소식

 

 

 

빨간 책방 99회 100회 ‘책 임자를 만나다’ 코너에 소개된 책은 :  

 

1. 오카자키 다케시 <장서의 괴로움> 

2. 톰 라비 - <어느 책중독자의 고백>

이었는데..

 

두 권 다 나는 벌써 벌써 다 읽은 책! (앗싸아 ♪)

<장서의 괴로움>은 지난 9월에 다 읽었고

<어느 책중독자의 괴로움>은 무려 2011년도 5월에 읽었던 책인데.. 오 마이갓! 이 책이  그 책일 줄이야!! ㅋㅋ 왜냐하면 나는 이 책을 책모임 언니께 빌려 읽었는데.. 그때 당시엔 뭐 이런 경박한 책이 다 있냐며 ㅋㅋ 속으로 욕을 욕을 하며 겨우 다 읽었던 기억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런 책?을 빨책에서 소개해주다니!! ㅋㅋ 놀랍기도 하고, 팔랑귀인 나는 또 엇! 내가 이 책의 매력을 미처 몰라봤던 것인가? 싶기도 하고 암튼 완전 새로웠다.

 

 

 

■ 빨책 99회 ‘내가 산 책’ 코너에서 소개해준 책은 :

 

1. <작가의 신념 -조이스 캐롤 오츠>

2. <청춘을 달리다 - 배순탁>

3. <최후의 교수들 - 프랭크 도너휴>

이렇게 3권인데,

 

나는 특히 3권 중에 조이스 캐롤 오츠 책 <작가의 신념>이 왕 끌린다!!  책값도 10,800원 적당하고 쪽수도 264쪽 적당하고 ㅋㅋ

 

무엇보다! 매년 노벨문학상 발표때마다 이 이름 들어는 봤는데;; 난 아직 조이스 캐롤 오츠 책을 한 번도 읽어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기도 하고.. 책소개 하며 읽어주신 “P.10 : 기술이 없다면 예술은 개인적인 것일 뿐이며, 예술이 없다면 기술은 돈벌이만을 위한 것일 뿐이다.” 라는 말도 너무 멋졌고!! 게다가 <작가의 신념>은 위대한 생각 시리즈 8권 이라고 하는데!! 엄마야, 위대한 생각 시리즈라니!! ㅋㅋ 이름도 거창하고!! 벌써부터 나는 막 눈이 휘둥그래졌는데.  

 

 

위대한 생각 시리즈 1 : <마르셀 프루스트 : 독서에 관하여>

위대한 생각 시리즈 2 : <에밀 졸라 : 전진하는 진실>

 위대한 생각 시리즈 3 : <랄프 왈도 에머슨 : 자연>

위대한 생각 시리즈 4  : <찰스 디킨스 : 밤 산책>

 

 

 

 

위대한 생각 시리즈 5 : <샤를 보들레르 : 현대의 삶을 그리는 화가>

위대한 생각 시리즈 6 :  <조지 오웰 : 영국식 살인의 쇠퇴>

위대한 생각 시리즈 7 : <장 자크 루소 :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위대한 생각 시리즈 8 : <조이스 캐롤 오츠 : 작가의 신념 - 삶, 기술, 예술>

 

알록달록한 색감하며.. 책 표지도 한 권 한권 너무 예쁘고, 단지 이름만으로도 후덜덜한 명성이 그대로 전해지는 목록도 좋고, 각 권의 제목들도 너무 매력적이다. 아... 또.. 내 안에 콜렉터 본능이 꿈틀꿈틀.. 으아아 ㅠㅠㅠㅠ ㅋㅋ ㅋㅋ

 

 

 

■  빨책 99회 한 권의 책이 나오기까지 - 에디터 통신’에서 소개된 책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인가 - 우간린> 이 책은..

중국의 경제학자이자 컨설턴트인 우간린이  <논어>, <공자가어>, <사기>, <공자집어> 등 다양한 사료의 기록을 바탕으로 공자의 모습을 재구성한 책이라고 하는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공자 맹자 장자로 시작되는 책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무조건 패스하기 바빴는데 나이가 한 살씩 늘어날수록 이런 책에도 관심이 가지는거 보면 참 신기하단 말이다. 

 

솔직히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살 것인가> 이런? 제목은 너무 거창하고 무거워서;; 꺼려지긴 하지만.. 그러면서도 또? 그러게 말이야.. 어떻게 하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도대체 내가 원하는 삶은 과연 어떤 삶일까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물음표를 던져주기도 한다.

 

 

 

 

■  빨책 100‘세리가 만난사람’ 코너에서 소개해준 책은?  

 

<하루 3분, 나만 생각하는 시간 - 윤대현>

이 책은 패스 하려다가 표지가 예뻐서 같이 첨부해본다.   

그러고 보니 책 제목도? <하루 3분, 나만!! 생각하는 시간> 이라니..

하루에 겨우 3분은 얼마든지 내어줄 수 있을것 같은걸?? 싶기도 하고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님이 쓴 책이라고 하니

뭔가 힐링도 굉장히 전문적으로 해 주실거 같고, 느낌 괜찮네.

 

일단 아침 MBC 라디오 <윤대현의 마음연구소>부터 한 번 찾아 들어봐야겠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hnine 2014-12-02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윤대훈의 마음연구소도 팟캐스트에서 들을 수 있어요 ^^
 

 

 

 

곧 바뀌겠지만.. 현재까진 대충 이런 모습입니다;;

민음사 세계문학 전집 300권 세트 들인 후로 어떻게 책 정리는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해해주시는 분들 많으셔서 ㅋㅋㅋ

사진 몇 장 담아봤습니다.

 

꽃재만씨가 우리 집 드레스룸 한쪽 벽에 만들어준 찬넬 선반 책장은 원래 크기가 다 다른 책들 수납할 의도였는데;;

민음사 전집 300권을 한꺼번에 모아둘 공간이 마땅찮아서;; ㅋㅋ 대충 이렇게 꽂아두고 있습니다.

 

300권 나누기 선반 5칸 = 60권 이런 계산으로 ㅋㅋ 한 칸에 1번부터 60번까지 6의 배수로 5칸 채웠습니다.

책 높이 안 맞는 거 참 거슬려 하는 사람이라서 ㅋㅋ 곧 리모델링 들어가겠지만 ㅋㅋ 

300권을 방바닥에 다 깔아 둘 수도 없어서 ㅋㅋ 임시로 ㅋㅋ

  

 

300권 세트 주문하면 총 6박스가 오는데 한 서너 박스만 풀어서 방바닥에 깔아도 ㅋ 벌써부터  발 디딜 틈이 없어짐 ㅋㅋ

 

 

 

나머지 박스들도 뜯어 한 권 한 권 ㅋㅋ 꺼내봅니다.

 

 

 

마지막 박스에는 맨 위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해설집? 아니다, 요약본이라고 해야 하나? ㅋ 암튼,  

2012 도서 목록 1권 ~ 300권 목록이 있는데 저는 이 책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각 권마다의 책 표지 & 저자 사진 & 간단한 약력이랑  & 책 줄거리 적혀있어요 ㅋㅋ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자세히 리뷰할게요! ㅋㅋ

 

 

그나저나..;;; 정가 그대로 주고 구매하는 경우는 설마???? 이렇지 않겠지만;;

반값 할인 때 구매한 책이라 그런지 책 상태가 ㅠㅠㅠ

 

 

 

하필 1권부터 50권까지 들어 있는 첫 박스가 ㅠㅠ 상태가 젤 안 좋아서 ㅠㅠㅠㅠ

민음사 전집 왔다고 완전 신 나서 박스 풀어보다가 눈물 날 뻔 했음 ㅠㅠ

6권 허클베리 핀의 모험 저건 정말 어쩔;; ㅠㅠㅠㅠㅠ 닦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ㅠㅠㅠㅠ

아직도 계속 교환할까 말까 고민 중 ㅠㅠㅠ 알라딘에서 구매했더라면 ㅋㅋㅋ 내 또 당장 교환해달라고 1:1문의 넣었겠지만 ㅋㅋㅋ

민음사 출판사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바람에.. 우씨 ㅠㅠㅠ 교환 신청을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ㅋㅋ

교환 택배는 내가 직접 불러야 하는지?? ㅋㅋ 이것저것 물어 보고, 교환 받을 때까지 또 신경 써야 되는 것도 짜증 나고;;;

 


 

 

그래도 책등에 묻어있는 더러움은 물티슈로 살살 닦고 마른 걸레로 문질 문질 하니 깨끗해지긴 했지만;;  

아이고ㅠㅠ 내가 분명 새 책 구매했는데, 왜 이걸 힘들여, 귀한 시간 들여 닦고 있어야 하나;;; 하는 서러움이 ㅠㅠㅠㅠㅠ

 

 

 

 

그나저나 ㅋㅋ 바닥에 쌓인 이 책들은 ㅋㅋㅋㅋ 또 언제 다 정리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A 세트 ~ F 세트까지 총 300권 세트를 민음사 출판사 사이트에서 구매했습니다.

레미제라블 5권 세트 & 한샘 1200 책장도 사은품으로 올 예정입니다.
레미제라블은 현재 품절돼서 공장에서 찍고 있다고 하구, 한샘 책장은 오늘 기사분이 설치하러 오신댔어요!! ㅋㅋ

 

 

꽃재만씨가 만들어준 찬넬 선반 책장 & 이 전 책장 풍경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로요 ▶ http://pinky2833.blog.me/220136026819

 

 

 


댓글(9)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뽈쥐의 독서일기 2014-11-28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ㅜㅜ 한없이 부럽고 책정리 남은책들을 보면 같이 힘이 드는 사진이네요. 화이팅 하셔요!^^

꽃핑키 2014-11-29 15:32   좋아요 0 | URL
책 정리 하기까지의 게으름은 괴롭지만..
줄 맞추고, 다시 재배열 하는.. 이런 시간들은 정말 신나고 재밌어요!! ㅋㅋ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뽈쥐님 *_*ㅋ

드림모노로그 2014-11-28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민음사 전집 다 있으시군요~~!!
전 서재정리하려면 한숨부터~~나오던데
대단하십니다.~~!!

꽃핑키 2014-12-02 11:04   좋아요 0 | URL
ㅋㅋㅋ 저는 정리 하기까지의 게으름은 한숨 나고 싫지만 ㅋㅋ
막상 정리 시작하면 완전 신나서 또 잘 해요 ㅋㅋㅋ

너부리 2014-11-28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예쁘다!!
책도 부럽고 서재는 더더 부러워요.

꽃핑키 2014-12-02 11:00   좋아요 0 | URL
ㅋㅋㅋ 고맙습니다. 너부리님께서 부러워해주시니 어깨 으쓱해집니다 *_*ㅋ

심야책방 2014-11-28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만 봐도 배부르시겠어요. 그저 부럽습니다. ^^

꽃핑키 2014-12-02 11:00   좋아요 0 | URL
ㅋㅋ 이제 한 권 한 권 읽어가는 것만 남았는데요..
마음 한 편으로는 이 많은 걸 언제 다 읽나? ㅋㅋ 두려움이 잔뜩입니다 ㅋㅋ 히히:)

[그장소] 2015-05-18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러워,죽을것 같아요..와 ~^^ 갖고싶다, 정말!ㅜㅜ (책장까지..셋트로!)부러워요~
 

 

도서정가제 대란도 벌써 끝이 났는데;;;  좀처럼 마음이 안 잡힌다.

우리집 거실과 서재는 여전히 민음사 세계문학 전집 상자들이 점령하고 있고;;

안방 역시 높이 솟은 책 무더기로 시야가 가릴 지경이다 ㅠㅠ 

어서 마음을 다 잡고 책 정리도 하고, 덕분에 집안 구석구석 대청소도 좀 하고,

진득하게 앉아 책들 한 권 한 권 살펴도 보고, 읽고, 쓰고 해야 하는데..

 

남편 외할머니 상에 이어, 이번엔 또 시어머님 이사 도울 생각에 마음이 심란하다.

평생을 울 엄마 아빠 밑에서 응석받이로, 워낙 온실 속 화초처럼 살다 보니 ㅋㅋ

아주 조그만 일에도 덜컥 겁을 먹고 새가슴이 되고 만다.

 

자. 일단 오늘은 아무 생각 말고,

열심히 책 정리를 하자! 세탁기도 좀 돌리고! 

아 맞다!!! 이동진의 빨간 책방 100회도 들어야지!!! 

 


댓글(2)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그렇게혜윰 2014-11-26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정리는 늘 잘 안돼요 ㅠㅠ
위대한 박물학자 받으셨네요? 아는 분은 알라딘에서 샀는데 없다고 취소하라고 메일왔다고 분노하시던데....

꽃핑키 2014-11-28 09:30   좋아요 0 | URL
ㅋㅋ 정리를 잘 한다고 해둬도 ㅋㅋ 며칠후면 또 책상위에 책이 잔뜩 쌓이고 말아요 ㅠㅠ 전 정말이지 너무 이 책 저책 찝적거리며 읽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싸! ㅋㅋ 혜윰님 말씀들으니까 <위대한 박물학자>가 레어템이 된거 같아서 즐겁습니다 크크크 ㅋ
 

 

 

# 꽃핑키의 드로잉 노트 no.04 / 책 따라 그리기 / 드로잉 연습 4일차 ㅋㅋ

책정보 : 일서 - 1カ月のパリジェンヌ (單行本) - 平澤 まりこ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