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핑키의 드로잉 노트 no.02 / 책따라 그리기 / 드로잉 연습 2일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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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핑키 드로잉 노트 no.01 / 책따라 그리기 / 드로잉 연습 1일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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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맘대로 골라보는 책 읽고 싶은 방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bluemac95/220142284334

 

 

성원에 힘입어 도서정가제 시행전에 꼭 사야 할 반값 책 리스트 [4탄]을 준비했습니다.  

 

 

1. 유럽의 명문 서점 (양장) - 오래된 서가에서 책의 미래를 만나다는

정가 69,000원 판매가 20,700원 (70%, 48,300원 할인)

무려 70% 세일이라는데 주목! ㅋㅋ

 

세상 그 어디든 책이 있는 풍경은 아름답기 마련이겠지만.. 그곳이 유럽의 어느 서점이라면?? ㅋㅋㅋ 상상만해도 황홀하지 않나요? ㅠㅠ 

 

오마이갓 ㅋㅋ 꿈에서만 그리던 정가 69,000원짜리 책을 단돈 2만원에 ㅋㅋ 데려올 수 있다니!! 완전 땡큐!! ㅋ 

  

2. 오 마이갓, ㅋㅋ 책 속에 그림이랑 너무 예뻐서 ㅋㅋ 진작부터 위시리스트에 담아 두었던

<위대한 박물학자>는 정가 50,000원인데 (80%, 40,000원) 할인해서 판매가 10,000원

 

3. 버네사 디펜보의 <꽃으로 말해줘>는 진짜 진짜 재밌게 읽었던 책인데 ㅠㅠㅠㅠㅠㅠ

입소문이 안 나고 묻혀 버렸나 보다 ㅠㅠ 이렇게 떨이로 팔기엔 진짜 아까운 책인데 ㅠㅠㅠ

꽃으로 말해줘 - 정가13,000원 판매가 3,900원 (70%, 9,100원 할인) 

 

 

4. 이름부터 완전 있어 보이는 ㅋㅋ 페터 회 <콰이어트 걸>은 정가 13,500원 판매가 4,000원 (70%, 9,500원 할인)

 

우리집엔 페터 회 책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이 있는데 작년에 사 놓고 아직 한 페이지도 못 읽고 있다는 게 함정 ㅋㅋㅋㅋㅋ 스밀라는 세일 안하니까 그냥 패스!

 

5. <회오리바람 식당의 밤> 요시다 아쓰히로 책은 정가 11,000원 판매가 3,000원 (73%, 8,000원 할인)

 

요시다 아쓰히로 책은 잔잔한 일본 소설인데 ㅋㅋ 작년에 <그 후로 수프만 생각했다> 되게 재미있게 읽었는데 <회오리바람 식당의 밤>이 그 전편이라고 한다. 나는 2편? <그 후로 수프만>을 먼저 읽었으니 ㅋㅋ 순서 상관없이 막 읽으면 되지만,  

 

원래는 <그 뒤로는 수프만 생각하고 살았다>,<레인코트를 입은 개>와 함께 <회오리바람 식당의 밤>이 '달의 배 마을' 삼부작 시리즈라고 한다. (우리나라엔 아직 2권밖에 번역 안 된걸로 알고 있다.) 

 

 

6. <모마 하이라이트>  - 뉴욕 현대미술관 컬렉션 350, 2014년 최신개정판

정가 25,000원 판매가 12,500원 (50%, 12,500원 할인)

이 책은 판형이 작아서 글씨 크기가 작다는 불만글을 보긴 했지만 막상 사이즈 보니 210*130mm 일반 양장본 사이즈로 무난하고 총 380쪽짜리 책 속에 뉴욕 현대 미술관을 통째로 담았다하니 ㅋㅋㅋ 반값일때 냉큼 담는 게 진리! 아닐까? ㅋㅋ

 

 

 

7. 도리스 레싱 여사님의 <생존자의 회고록>정가 9,500원 판매가 1,900원 (80%, 7,600원 할인) 

 

8. <아인슈타인과 문워킹을> - 보통의 두뇌로 기억력 천재 되기 1년 프로젝트는 가 15,000원 / 판매가 7,500원 (50%, 7,500원 할인)

 

아인슈타인과 문워킹을 이 책은 

책소개 페이지 보면 기억력 테스트 팝업창이 뜨는데 ㅋㅋㅋ 기억력 테스트 하는거 완전 재밌음!!! ㅋㅋㅋ 책 안 사도 기억력 테스트는 한 번씩 해보시기를 ㅋㅋㅋ

 

9.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정가 12,000원 판매가 6,000원 (50%, 6,000원 할인) 마이클 코넬리 책 나도 꼭 맛보고 싶었는데 ㅋㅋㅋㅋ 때마침 마이클 코넬리책들도 50%하는구나! 특히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는 제목도 멋지고 ㅋㅋ 영화로도 나와서 되게 보고 싶었는데 아직 보진 못하고;;  

 

마이클 코넬리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하드보일드 느와르 해리 보쉬 시리즈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및 각종 판매 차트의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베스트 셀러 작가님:) 

 

 

지금 50% 이상 세일하고 있는 헤리 보슈 시리즈는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1~10 까지]

 

1. 블랙 에코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1 ㅣ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1
2. 블랙 아이스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2 ㅣ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2
3. 콘크리트 블론드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3 ㅣ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3 
 4. 라스트 코요테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4 ㅣ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4
5. 트렁크 뮤직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5 ㅣ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5 

 

6. 앤젤스 플라이트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6 ㅣ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6

7. 다크니스 모어 댄 나잇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7 ㅣ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7

8. 유골의 도시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8 ㅣ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8
9. 로스트 라이트 ㅣ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9
10. 시인의 계곡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10 ㅣ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10

 

오늘은 여기까지... 

배달시켜 놓은 미스터 피자 ㅋㅋ 냄새가 솔솔나서 더 이상은 포스팅 못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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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8 23: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12-08 23: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요즘 심심할때마다 허지웅 블로그 글을 역주행하며 읽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오늘은 "그 분야의 레퍼런스가 되어버린 전작의 후속편을 만든다는 건 여러모로 고된 일이다."

라는 말로 시작이 되는 스티븐 킹 이야기에 완전 홀려버려서 ㅋㅋㅋ

 

 아.. 스티븐 킹 책들도 도서정가제 시행전에 사야하나? ㅋㅋ 이러면서 또 진지하게 ㅋㅋ 고민중이다.

 

<닥터 슬립>은 아직 신간이라 10% 할인밖에 안 되니 천천히 사도 되는데;; <닥터 슬립> 전작이 <샤이닝> 이라고 한다 ㅠㅠㅠ

샤이닝 상권은 12,000원 → 8,400 (30%할인),  / 하권은 13,000원 → 9,100 (30%할인) 아 ㅠㅠㅠ

 

그 분야의 레퍼런스가 되어버린 전작의 후속편을 만든다는 건 여러모로 고된 일이다. 그러한 작품들에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수많은 독자와 관객들이 자신의 삶을 투영해 덧씌워놓은 ‘아우라’가 발견되기 때문이다. 속편에 관련한 어떤 종류의 기발한 시도도 그와 같은 ‘아우라’를 넘어서거나 거스르기 쉽지 않다.

하물며 원작 소설과 영화 모두 자기 분야에서 확고한 레퍼런스의 지위를 누리고 있는 <샤이닝>의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바라볼 때 스티븐 킹의 신작 <닥터 슬립>은 매우 빼어나고 영리한 작품이다. 전작의 팬이라면 소설 초반 우리 모두가 기억하고 있는 바로 그 ‘대니’의 비극적인 성장 앞에 충격을 받고 슬퍼할 것이다. 그러나 중반에 이르면서 초능력자들로 구성된 미지의 조직과 그에 조금씩 얽혀 들어가는 대니의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닥터 슬립>은 <샤이닝>의 속편이나 외전이라기보다 대니의 계속되는 이야기이며, 결과적으로 전작의 기시감이나 자장으로부터 완연히 벗어나 자기 존재감을 세우는 데 성공한다. 도저히 앞 장을 다시 들춰볼 기회를 주지 않는 매정한 롤러코스터. 장르 소설 읽기의 즐거움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 출처 : 허지웅 블로그 http://ozzyz.tumblr.com/

 

스티븐 킹의 신작 <닥터 슬립>은 매우 빼어나고 영리한 작품이다. 전작의 팬이라면 소설 초반 우리 모두가 기억하고 있는 바로 그 '대니'의 비극적인 성장 앞에 충격을 받고 슬퍼할 것이다. - > ㅋㅋ 바로 이 대목에서 <샤이닝>이 대박 궁금해졌음 ㅋㅋㅋ

 

그리고 언젠가 읽고, 지인에게 선물해버렸던 <유혹하는 글쓰기>

내가 이 책을 왜???? 남 줘버렸을까? ㅠㅠㅠㅠ

막상 읽을 때는 스티븐 킹 잘난 척 쩐다며 욕을 욕을하며 읽은 기억이 있긴하지만;;;

그때는 스티븐 킹이 누군지 미처 몰라 보고;;

이름에 '킹' 들어가면 다 인가? 듣보잡이 얻다대고 잘난척이냐며 ㅋㅋㅋ 완전 비웃으며 읽었는데 ㅋㅋㅋ  무식도 무식도 ㅋㅋㅋㅋ 그런 무식이 없다며 지금 생각하면 정말 얼굴이 화끈거린다.;;  도대체 몇 번이나 다시 봐도 또 감동적인 영화 "쇼생크 탈출" 원작자가 바로 ㅋㅋㅋ 스티븐 킹 이셨고 ㅋㅋㅋ 아무튼, 그중에서도 특히 스티븐 킹의  글쓰기 교실 ㅋㅋ <유혹하는 글쓰기> 이 책은 진짜 이상하게 두고두고 세월 갈수록 계속 계속 되새겨지고 생각나는 책이다 ㅠㅠ

 

<유혹하는 글쓰기>는 9,900원 → 6,930 (30%할인), 쿠폰할인가 5,930

음.. 이렇게 딱 5권만? ㅋㅋ 아니 <닥터 슬립> 빼고, 딱 3권만 장바구니에 더 담을까? ㅋㅋㅋ ㅋ

아.. 조낸 사고 싶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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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갓! ㅋㅋ 

안 그래도 사고 싶어서 장바구니에 담았다 뺐다를 반복하고 있었던 ㅋㅋㅋ

김연수 에세이 <소설가의 일>이 오늘 딱 하루 알사탕 1,000개 증정!!!

브라보!!!!!!! ㅋㅋㅋㅋ

 

이젠 모두 아시겠지만 알사탕 1천개는 알라딘 선물 상품권 5,000원으로 교환가능 합니다.

 

그러니까!! 2014년 11월 05일에 출간된 따끈따끈한 김연수 작가님 신간 정가 13,000원 짜리를

소설가의 일 ㅣ 김연수ㅣ 문학동네 ㅣ반양장본 | 268쪽 ㅣ 에세이 > 한국 에세이

 

/ 알라딘 판매가 10% 할인 11,700원 /마이너스 (알사탕)-5,000원 하면 / 6,700원에 만나 볼 수 있고 심지어 책사면 마일리지 1,170점(10%) + 351점(멤버십 3%) + 5만원이상 구매시 2,000점 까지 추가로 증정되니 ㅠㅠㅠㅠ 그야말로 개이득!! ㅋㅋ

 

 

 

이벤트 기간이 2014.11.15  오늘 딱 하루 뿐이라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ㅋㅋㅋㅋ

 

 

 

 

1. 1+1 증정 김연수 소설 노트와 ㅋㅋㅋ 2. 김연수의 소설가 키트 세트 (이건 추첨 2명이라 당첨 확률 전혀 없겠지만;;) 

여튼, 이런것까지 걸려 있으니 무조건 오늘 꼭!!! ㅋㅋㅋㅋ 사야한다는 ㅋㅋㅋ

 

참고로 책소개를 조금 옮겨 보자면...

(아마도) 소설을 쓸 때보다 쉽고 자유로울 단어들로, 김연수는 이 책에서 생각하기와 말하기, 쓰기의 비밀뿐 아니라 이 생을 살아내기 위해 필요한 삶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2012년 2월부터 2013년 1월까지, 꼬박 일 년, 문학동네 네이버 카페에 연재되었던 이 글은 말 그대로 '소설가의 일'에 대한 글이다. - 책소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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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혜윰 2014-11-15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찍 사면 다 바보되는 거예요 ㅠㅠㅠ

꽃핑키 2014-11-15 23:26   좋아요 0 | URL
ㅋㅋㅋ 이럴때 정말 아깝죠? 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
저도 알사탕 1000개 놓친 적이 많아서요 ㅋㅋㅋ 요즘은 알라딘 들어오면 알사탕 1,000개 이벵부터 먼저 챙겨봐요 ㅋㅋㅋ

해피북 2014-11-16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궁 저도 이 책 사보려고 했는데 ㅜㅜ 어제 샀어야 했군요!! ㅎ 아깝습니다 ㅜㅜ

재는재로 2014-11-16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고나니 꼭이래요 기다러야하는데 ㅠㅠ 이제알사탕도없어지는건지20일까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