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우째 이리도 예민하게 작용을 하는지.
불규칙하게 다가오는 몸의 변화에 7월달에는 소식도 없어서
혹시 바다로 놀러 갈때 걸리면 어쩌나
그래도 소식이 없어서
혹시 칠순잔치 치를때 걸리면 어쩌나
그래도 소식이 없어서
이거 슬슬 걱정되네.
그냥 세째를 봐 버려!!!!
책을 들고 잠시 집으로 가서 멋지구리하게 한 권을 마저 먹으치우려고
제일 편안한 자세를 취하였더니
허리가 쪼금 뻐근해
아무래도 내가 무리는 좀 했지.
운동 갔다온 남자의 밥도 내 배가 부르니 차려 주기는 싫고.
조금 개기고 있는데 스타리스타리 나잇
여보슈 받는 남자....
나를 쳐다 보며 장어 먹으러 나오라는데.
오늘 아침 말을 잊었슈.
날 일주일 정도 책 좀 보게 내버려 두슈
속으론 잘 되었다. 밥 차리기 싫은데 이 얼마나 찬스인가.
괜찮다고 괜찮다고 엉덩이 톡톡 두들겨서 쫓아내고
또 다시 누웠더니 아뿔싸 줄줄.
내 몸은 내가 이제 편안한지 알았나 보다.
때를 진짜 잘 맞추었네.
이모들이 소현이 빵점도 아주아주 친절하게 잘 봐주고
지금은 얼라들도 잘 봐주니

땡 잡았네그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 갑자기 퍼부어서 걱정을 하고 있었다. 이모들이랑 병원에 갔는데.....그런데 메일이 왔다.  가수나!!!!팔자도 좋다. 시험지는 빵점을 맡아 놓고....애미는 속 끓는데 아직  한 마디도 안하고 있는데....

 

 

 

 

 

 

 

 

 

 

 

 


 

 

 

 

 

 

 

 

 

 

 

 

그렇게 먹고도 또 먹냐!!!!옷 단추가 터질라 한다...오늘 저녁에 두고보자!!!!실컷 먹어두라ㅋㅋ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발쌤의 누룽지 사건을 보고 갑자기 생각난 우리집 찬 밥... 또 식혜 준비를 했다. 여름에  계속 매실과 식혜로 음료수를 대신한다. 맨 먼저 질금을 준비하여 물에 조물락 거린다.ㅎㅎㅎㅎ
살살 문지르지 말고 팍팍 문지른다.


 

 

 

이렇게 몇번 반 복한다. 그리고 나서 질금물을 냉장고에 넣어 몇시간 가라 앉히고 윗물만 따라서 식은밥 넣고 밥솥에 넣어 보온으로 하면 된다. 시간이 흘러서 밥알이 동동 뜨면 생수와 설탕을 섞어서 끊이면 땡!!!!!

 

 


아침에 냉동실에서 꺼내어 놓은 식혜를 점심을 먹고 나서 먹을려고 보니 꽝꽝 얼어서 꼼짝도 안한다....내가 식칼을 들고 나왔다...무식한 아지매가 여기에서 표가 난다. 으하하하... 입안에서 스르르르...많이 먹으면 머리가  아프다.


 

 

 

 

 

 

 



 

 

 

 

 

 

 

 순서가 뒤 바뀌었다. 위의 단술은 아래의 밥을 먹고 나서 소현이의 외출 준비가 (눈다래끼로 인해서 이모랑 병원에 가기로 함. 머리를 묶어준 이모는 이파리 이모) 끝나고 난 다음에 먹었다. 열심히 점심을 도와 주는 소현이...해파리를 무치고 있다.

 

 

 

 

 

 

 

오늘 점심은 알라딘에 서재를 가지고 있는 이모들 몇 분과 같이 ^^^^^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4-08-10 14:06   좋아요 0 | URL
아~모야!!! 이러기예요??

다연엉가 2004-08-10 14:06   좋아요 0 | URL
폭스야 점심 묵었나????

비발~* 2004-08-10 14:43   좋아요 0 | URL
최강도 염장 페이퍼라 선언합니다! =,,= 추신: 방금 컵라면에 물 부어갖고 왔구만!

nugool 2004-08-10 14:48   좋아요 0 | URL
헉.. 잔치 음식이 아직 남았습니까? ^^;;;

BRINY 2004-08-10 14:50   좋아요 0 | URL
책울타리님네 냉장고는 냉동실이 무지 큰가 보옵니다. 저런 페트병도 통째로 들어가고..그밖에도 많은 게 들어가 있겠지요?

sooninara 2004-08-10 15:16   좋아요 0 | URL
아배고파요...흑흑..

계란말이 2004-08-10 15:17   좋아요 0 | URL
아 배고파요 ㅠ_ㅠ 고문을 하시는군요 ㅠ_ㅠ

반딧불,, 2004-08-10 16:33   좋아요 0 | URL
배고파요..점심도 못먹었스요ㅠㅠㅠ

다연엉가 2004-08-10 16:56   좋아요 0 | URL
반딧불님 뭐한다고요!!!저녁때가 다 되어가는데요.!!!!
기스님도 점심 안 먹었어요?????
수니나라도? 제발 먹고 좀 일하지!!!
너굴님 좀 많이 넉넉하게 합니다. 김치 냉장고가 좋긴 좋아요. 좀 작은 통으로 통통이 넣어서 깊숙이 두었어요.^^^^
쌤!!!!컵라면이라고요....그러면 죽는다고 했는디요!!!!
브라리님 집에 냉장고는 김치냉장고 182 짜리 냉장고520짜리 두개(한개는 가게) 에 있는데 사실은 저장용 빼고는 텅텅 비어 있어요. 때 마다 그때 그때 해먹는지라 안에는 없어요.(된장 고추장 김치를 비롯한 밑반찬들뿐이고요. 냉동실에는 조금 많네요.^^^)

깍두기 2004-08-10 17:45   좋아요 0 | URL
오늘은 구첩반상이넹~

마냐 2004-08-10 19:04   좋아요 0 | URL
으으...야근자들과 함께 밥먹으로 가야지..배고파욧!
하지만, 어느 식당에 간들, 설사 집에서든 저런 밥상을 받아본단 말입니까. 얼음 그 자체인 식혜는 어쩌구요...흑흑흑.

다연엉가 2004-08-10 21:44   좋아요 0 | URL
깍두기님 아홉가지에요? 하하하하
마냐님 지금은 맛있는 저녁 먹었어요. 써원한 식혜 한잔도 드셨구요^^^^^

아영엄마 2004-08-11 00:44   좋아요 0 | URL
여전히 먹는 거 고문이구먼요.. 아직 저녁도 안 먹고(?) 버티고 있는데...ㅠㅠ 배 고프다..쩝~ 그나저나 저랑 비슷한 시기에 셋째 걱정(?)을 더셨군요..^m^ 저는 불규칙적이긴 하지만 33일 정도에 한 번씩(남들보다 좀 떨어지죠? ^^;)인데 음.. 이번에 고거 보다 늦길래 셋째가? 아니면 벌써 갱년기가? 그러고 있었답니다. 헤헤.. 그나저나 이 더위에 에궁~ 더 땀난다..쩝~

다연엉가 2004-08-11 07:47   좋아요 0 | URL
하하하!!!아영엄마!!!!그건 전염한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반갑더군요.^^^^^
 

첫번째:

 어제 같이 모여 은어를 시식한 엉가중의 한 엉가.
그 엉가의 피부는 애기 피부같다. 뽀오얗고 보는 순간 뽀송뽀송이 느껴진다. 나이은 42살이다. 그 엉가의 아빠는 엉가가 뱃속에 있을 때 죽었다고 한다. 아빠 얼굴을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 어머니는 이후 친정집의 성화에 못 이겨서 재가를 했다. 그 엉가는 큰 아버지 집에서 큰 아버지의 아들 둘 딸 둘 밑에서 한 형제간처럼 자랐다. 결혼은 21살 때 했는데 그 때까지 큰 엄마가 정말 손에 물 하나 안 묻히고 키웠다고 한다. 시집가기전 큰 아버지와 큰 엄마한테서 사실을 전해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친 엄마는 서부시장에서 장사를 하고 있다고 전해 주더란다. 한 동안 많이 우울했다고 한다. 그리고 엄마의 얼굴을 볼려고 서부시장에 갔더란다. 그 순간 정말 엄마가 아니다고 느꼈단다. 그리고 다시 큰집으로 돌아와서 시집을 갔더란다. 그 이후로 시집가고 나서 엄마를 찾아 갔는데 그 집에도 형제가 4명 있더란다. 그 엉가는 아직까지 정이 별로 안가고 그저 의무적으로 한번씩 찾아 뵙는다고 한다.

여기서 한가지 느낀점: 그 엉가의 티없이 맑은 마음과 얼굴은 다 큰 아버지 큰 엄마의  덕분이다는것. 만약에 귀여움과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살았더라면 그 엉가의 마음이 멀어졌을 것인데 지금은 오히려 부모한테 더 잘 한다는 점....낳은것이 중요할까 ? 키운것이 중요할까? 가름하기는 힘들지만.

두번째 엉가. (다 엉가들이다. )

지금은 금산에서 고추 농사를 짓는다. 그 엉가를 보면 전혀 농사짓는 사람 같이 안 보인다. 머리는 귀부인처럼 틀어 올리고 화장도 좀 진하게 한다. 밖에만 나와서가 아니라 하우스를 찾아가도 그렇게 하고 있다... (일년 내내 스킨 로션만 겨우 바르는 나는 게으름의 원조다 ㅋㅋㅋㅋ) 보통 하우스를 하는 사람의 얼굴을 보면 많이 상해 있고 기미도 많다. 그러나 그 엉가는 전혀 아니다. 밥을 안 먹어도 곱게 화장은 해야 한다는 엉가이다. 하우스에 고추 얻으러 가면 난 감탄한다. 그 엉가의 집엔 먼지 하나 없이 맨들맨들하다. 그리고 그 엉가는 딸 둘 아들 하나인데 아들이 장애인이다.  말이 필요없다. 얼마나 사는 것이 긍적적인지 모른다. 엉가의 아저씨는 다 좋은 데 술구새를 좀 한다.
요번 고추도 엉가가 해 준다. 얼마나 깨끗하게 하고 꼭지까지 다 따서 준다. 올해는 고추값이 엄청 비쌀것인데 나에게는 칠천원 받는다. 김치를 담고 고추장을 담아도 색깔이 너무 좋아서 다들 탐을 낸다. 그러나 올해도 여전히 도라는 곳에도 다 못 준다.  해마다 우리집의 20근은 꼭 챙겨 놓는다.

세번째 엉가...아이구 말을 말란다.사는 것이 드라마지만 그래도 이 엉가들이 좋은 이유는 즐기는 것을 안다는 것이다. 끼어 맞추어 보면 드라마 아닌 인생이 어디 있겠냐!!!!!

일확천금이 있어도 즐길 줄 모르는 이가 있는 가 하면 겨우 겨우 살아가면서도 즐기며 사는 인생이 있다. 그런 엉가들이다.
한가지 더 좋은 점은 항상 부부가 동반한다는 거다. 그렇다고 해서 절대 궁합이 잘 맞는다는 것이 아니다. 그저 맞추어 살고 있는 것이다. 피 터지게 싸우다가도 그 넘의 정으로 산다는 엉가도 있다. ㅋㅋㅋ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내가 정말 이 페이퍼를 만들어도 잘 만들었는것 같다. 먹는 야기를 하자면 끝이 없다. 다슬기를 잡으러 갔던 소현애비가 10시 30분쯤 되었나? 가게에 오자 마자 빨리 가자고 하는 것이었다. 몸이 너무 피곤해서(사실은 서재놀이가 하고 싶어서) 그냥 있고 싶다고 혼자 갔다 오라고 하니 그 친구들이 우루루...후다닥 문을 닫고 이솝 이모보고 아이들이랑 자라고 하고 질질 끌려서 또 따라갔다. 어머니 칠순잔치를 치루고 피곤할테니 소주를 한 잔 먹여서 피곤함을 풀어 준다는 이유였다. 속으로 날 아예 쥑여라쥑여라를 외쳤다. 다슬기를 잡다말고 투망을 쳐서 또 은어를 잡아 왔다. 우리집에서 해 먹자고 할려니 미안해서 다른 집에서 판을 벌였다. (이 넘의 여름이 빨랑 지나가야지) 질질 끌려 갔지만 또 성의 ^^^^를 생각하니 고마워서 피곤함도 잊고 소주를 딱 두 잔 받아 먹었다. 그러면서 일급수 물에 사는 은어를 자꾸 잡다가는 콩밥먹는다고 협박도 좀 했다. ^^^(아침에 소현애비를 보고 이젠 제발 나를 내버려두라고 선포했다. 딱 일주일만 책좀 읽자고= 열심히 도와 주겠다고 약속!!!!)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다슬기에 대한 사연이 나왔다.

이 다슬기도 잔칫날 모인 할매들 여러명의 입에서 나온 약이었다. 분명 작년에도 어머님의 요청으로 다슬기 술을 담아서 드렸는데 술에서 일주일 묵힌 다슬기에 꼬랑내가 난다는 이유로 못 먹고 버린 다슬기였다. 그런데 울 어머님이 깡그리 잊으셨다. 할매들이 모여서 뼈마디가 쑤시고 아픈데 뭐가 좋다는 음식(?)들이 나오는데 우리는 배꼽을 잡고 또 잡았다.
그중 똥물 이야기는 기상천외하다.
우리 어머니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아파서 누가 똥물을 먹어라고 해서 먹었다고 한다,
옆에 있던 할매는 아예 자기 똥을 받아서 먹었다고 한다.
또 옆에 있던 할매는 재래식 화장실에 정종병을 솔잎으로 막아서 빠뜨려 놓았다가 건져서 드셨다고한다. 그 이야기 도중에 할매들은 서로가 서로를 "아이구 독하다. 더러워서 우째 먹었노"하고 불쌍히 여기신다 으하하하
그러면서 또 한 할매는 똥물을 들이 마실때는 괜찮은디 트름을 하면는 죽겠더라고 하신다. 으하하하하하
옆에서 듣고 있던 젊은 아낙들은 땅바닥을 치면서 할매들의 적나라한 똥물 사건을 들었다. 그런데 모두들 그 소리를 들으면서도 떡도 집어 먹고 포도도 따먹고 우헤헤헤헤헤. 그 중 나는 죽는다고 웃다가 떡을 보면서 못 먹겠다고 했다. 그리니 또 한 할매가 "거것이 아직 젊은거여!!!!" 아이구 약에 쓰인다는 할매들 이야기 듣다고 도리어 배가 아파서 내가 죽을 것 같았다. 온 산에 나는 풀과 나무들이 다 약이고 바다에서 나는 것도 약이고...그 중 다슬기가 또 나왔다. 세번만 딱 먹으면 앉은뱅이도 걷는다는 그 다슬기 술!!!!
우리 엄니는 먹은 걸로 치면 지금 날라다니시는 시점에 왔는디.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머니가 나에게 아가 다슬기 술 좀 담아도라는 부탁을 하신거다. 그 이야기를 들은  효자중의 효자 (문디!!!효자하고 사는 나는 도를 안 텄으면 벌써 갈라졌다 흐흐흐) 친구들을 모아서 힘들게 일하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다슬기를 잡으러 나선 것이다. (엄니!!!아들 하나가 열아들 안 부럽겠수(비꼬는 말퉄ㅋㅋ)

아이구 아침부터 똥 이야기를 해서 미안다. 똥물은 못해주더라도 다슬기는 술 담아 놓았다. 이제는 꼬랑내 난다고 못 먹겠다고 하면 소현아빠가 진짜 가만히 안 둔단다...으하하하하.

그런데도 할매들이 하나가 밉지 않다 나도 늙어 당연히 저렇게 될 텐데/......아픈 사람 심정은 아픈 사람들이 잘 안다고. 호랑이가 할퀴는 고통을 내가 우째 알겠노!!!!!정말 찌푸라기라고 잡고 싶고 뛰어 다니고 싶으신 할매들!!!!(그런데 참 이상한 것이 할배들이 빨리 저 세상으로 갔다)  열심히 힘 닿는데까지 해 줘야지 ㅋㅋㅋㅋ다음엔 또 무엇이 나올란지 기대된다.

오늘의 교훈: 똥물을 먹고 나서는 절대 트름을 하면 안됨!!!!!

 

 

 

 

 

 

 

 

 

 

 

 


그리고 강조 강조하신 그 빅소주!!!!꼭 다슬기 술을 담을때에는 빅소주로 담아야 된단다. 할매들이 그 토록 강조한 빅!!!!!ㅋㅋㅋㅋㅋ

 

 

 

 

어제 저녁 질질 끌려서 타고 가던 차 안에서 찍은 남강다리의 불빛^^^^


댓글(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4-08-10 10:25   좋아요 0 | URL
오늘의 교훈 잘 새겨 두도록 하겠습니다. (핫~ -.-;)
판소리하는 사람들이 더러 목청을 트이게 하기 위해 X물 마셨단 소린 들었는데..음..생각보다 두루 퍼져있는 민간요법인 것 같아요. ^^(근데 속이 쫌....)
글고, 빅 소주요? 첨 보는 소주입니다~ 이거 일반 매장에서도 살 수 있는 거예용? (근데 제가 아침부터 왜이리 빅소주에 집착하고 있는 거죠?? )

다연엉가 2004-08-10 10:27   좋아요 0 | URL
냉열사님 저것요 과일주 담을때 다 쓰는 거예요. 아무데나 팔아요...그런데 할매들이 조것도 귀한 건줄 알고 빅빅을 외쳐요 ㅋㅋㅋㅋ

비발~* 2004-08-10 10:36   좋아요 0 | URL
남강다리 불빛 싸인을 해독해보니까, "복받으시겄소~!!!"라네~

다연엉가 2004-08-10 10:45   좋아요 0 | URL
아하하하하 쌤!!!!이젠 불빛 해독을 하시네요. 추가 늘 잘 봐주셔서 감사감사해요.^^^

털짱 2004-08-10 10:49   좋아요 0 | URL
저희 할머니도 허리다치시고 석달간 드셨는데 원래 뼈를 다치거나 심한 타박상은 똥물만큼 좋은 해독제가 없다네요... 암튼 참 좋은 남편을 두셨네요. 책울타리님도 참 착하시구요.^^ 아침부터 마음이 즐거워지는 글이었어요. 하나도 안 더럽구요.

BRINY 2004-08-10 10:52   좋아요 0 | URL
살아있는 다슬기에 그냥 빅소주를 붓는건가요?? 그럼 다슬기는 급성알콜중독으로 사망?

다연엉가 2004-08-10 14:03   좋아요 0 | URL
브라리님 맞습니다, 다슬기는 급성 알콜중독으로 으악!!!!
털짱님 정말 맞긴 맞는 가봐요... 할매들 사이에는 제일 일등 공신이더군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