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쌤의 누룽지 사건을 보고 갑자기 생각난 우리집 찬 밥... 또 식혜 준비를 했다. 여름에  계속 매실과 식혜로 음료수를 대신한다. 맨 먼저 질금을 준비하여 물에 조물락 거린다.ㅎㅎㅎㅎ
살살 문지르지 말고 팍팍 문지른다.


 

 

 

이렇게 몇번 반 복한다. 그리고 나서 질금물을 냉장고에 넣어 몇시간 가라 앉히고 윗물만 따라서 식은밥 넣고 밥솥에 넣어 보온으로 하면 된다. 시간이 흘러서 밥알이 동동 뜨면 생수와 설탕을 섞어서 끊이면 땡!!!!!

 

 


아침에 냉동실에서 꺼내어 놓은 식혜를 점심을 먹고 나서 먹을려고 보니 꽝꽝 얼어서 꼼짝도 안한다....내가 식칼을 들고 나왔다...무식한 아지매가 여기에서 표가 난다. 으하하하... 입안에서 스르르르...많이 먹으면 머리가  아프다.


 

 

 

 

 

 

 



 

 

 

 

 

 

 

 순서가 뒤 바뀌었다. 위의 단술은 아래의 밥을 먹고 나서 소현이의 외출 준비가 (눈다래끼로 인해서 이모랑 병원에 가기로 함. 머리를 묶어준 이모는 이파리 이모) 끝나고 난 다음에 먹었다. 열심히 점심을 도와 주는 소현이...해파리를 무치고 있다.

 

 

 

 

 

 

 

오늘 점심은 알라딘에 서재를 가지고 있는 이모들 몇 분과 같이 ^^^^^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4-08-10 14:06   좋아요 0 | URL
아~모야!!! 이러기예요??

다연엉가 2004-08-10 14:06   좋아요 0 | URL
폭스야 점심 묵었나????

비발~* 2004-08-10 14:43   좋아요 0 | URL
최강도 염장 페이퍼라 선언합니다! =,,= 추신: 방금 컵라면에 물 부어갖고 왔구만!

nugool 2004-08-10 14:48   좋아요 0 | URL
헉.. 잔치 음식이 아직 남았습니까? ^^;;;

BRINY 2004-08-10 14:50   좋아요 0 | URL
책울타리님네 냉장고는 냉동실이 무지 큰가 보옵니다. 저런 페트병도 통째로 들어가고..그밖에도 많은 게 들어가 있겠지요?

sooninara 2004-08-10 15:16   좋아요 0 | URL
아배고파요...흑흑..

레이저휙휙 2004-08-10 15:17   좋아요 0 | URL
아 배고파요 ㅠ_ㅠ 고문을 하시는군요 ㅠ_ㅠ

반딧불,, 2004-08-10 16:33   좋아요 0 | URL
배고파요..점심도 못먹었스요ㅠㅠㅠ

다연엉가 2004-08-10 16:56   좋아요 0 | URL
반딧불님 뭐한다고요!!!저녁때가 다 되어가는데요.!!!!
기스님도 점심 안 먹었어요?????
수니나라도? 제발 먹고 좀 일하지!!!
너굴님 좀 많이 넉넉하게 합니다. 김치 냉장고가 좋긴 좋아요. 좀 작은 통으로 통통이 넣어서 깊숙이 두었어요.^^^^
쌤!!!!컵라면이라고요....그러면 죽는다고 했는디요!!!!
브라리님 집에 냉장고는 김치냉장고 182 짜리 냉장고520짜리 두개(한개는 가게) 에 있는데 사실은 저장용 빼고는 텅텅 비어 있어요. 때 마다 그때 그때 해먹는지라 안에는 없어요.(된장 고추장 김치를 비롯한 밑반찬들뿐이고요. 냉동실에는 조금 많네요.^^^)

깍두기 2004-08-10 17:45   좋아요 0 | URL
오늘은 구첩반상이넹~

마냐 2004-08-10 19:04   좋아요 0 | URL
으으...야근자들과 함께 밥먹으로 가야지..배고파욧!
하지만, 어느 식당에 간들, 설사 집에서든 저런 밥상을 받아본단 말입니까. 얼음 그 자체인 식혜는 어쩌구요...흑흑흑.

다연엉가 2004-08-10 21:44   좋아요 0 | URL
깍두기님 아홉가지에요? 하하하하
마냐님 지금은 맛있는 저녁 먹었어요. 써원한 식혜 한잔도 드셨구요^^^^^

아영엄마 2004-08-11 00:44   좋아요 0 | URL
여전히 먹는 거 고문이구먼요.. 아직 저녁도 안 먹고(?) 버티고 있는데...ㅠㅠ 배 고프다..쩝~ 그나저나 저랑 비슷한 시기에 셋째 걱정(?)을 더셨군요..^m^ 저는 불규칙적이긴 하지만 33일 정도에 한 번씩(남들보다 좀 떨어지죠? ^^;)인데 음.. 이번에 고거 보다 늦길래 셋째가? 아니면 벌써 갱년기가? 그러고 있었답니다. 헤헤.. 그나저나 이 더위에 에궁~ 더 땀난다..쩝~

다연엉가 2004-08-11 07:47   좋아요 0 | URL
하하하!!!아영엄마!!!!그건 전염한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반갑더군요.^^^^^